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기사님한테 뭘 해드려야할까요?
8~10kg씩..그리고 저희집이 현관문에서 허락받고 집도 또 탑층인 배달하기 번거로운 집이라 항상 죄송하더군요.
마실거는 얼음물은 갑자기 마시면 머리아프고 음료수는 빈병때문에 좀 그러다보니 딱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뭐 좀 감사의 표현을 할 만한거 없을까요?
1. ...
'12.8.11 2:09 PM (125.129.xxx.118)You.
2. 저는
'12.8.11 2:09 PM (211.222.xxx.122)무거운거 시킬때는 떡이나 빵 같은거, 출출할때 운전하면서도 먹을 수 있는걸로 미리 사놨다
캔 음료랑 같이 드려요3. 스뎅
'12.8.11 2:30 PM (112.144.xxx.68)125.129/저시키 또 시작이네
4. 음
'12.8.11 2:35 PM (58.238.xxx.160)다른 택배사로 배달되는 곳이랑 좀 돌아가며 주문하시는 건 어떠세요;;;
너무 힘드시겠네요..5. ///
'12.8.11 2:39 PM (14.35.xxx.39)안해도 되요.
대신 전화가 올경우 빨리 받는것.
방문전에 기사가 미리 고객에게 핸드폰.집전화 걸게될때..그럴때 빨리 받아주면 고맙다고하더라구요.
기사들이 고객이 전화안받는것이 제일 힘들대요6. 저도 원글님 맘은 이해하는데요
'12.8.11 2:42 PM (121.145.xxx.84)그분들의 일인데 뭐 해드릴 필요까지 있을까요?
전 그냥 감사합니다 인사만 해요7. 그 분들
'12.8.11 3:16 PM (61.43.xxx.97)일이라해도 이 무더위에 챙겨드릴 여력이 되면 좋지요.
전 집에 있는 블루베리즙이랑 홍삼즙 파우치로 된 거
물건 받을때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빨대랑 같이 드립니다. 가시다가 드시라고...
무척 고마워하시더군요.
물론 그 분들땜에 일부러 구비해둔게 아니라
우리 필요에 의해 장만해둔거지만요--;8. ...
'12.8.11 3:21 PM (114.207.xxx.201)저도 미리 문 열어 놓고 엘레베이터 앞에서 기다려서 거기서 받아요. 냉동팩이나 찬 음료수도 하나씩 드리구요
9. ...
'12.8.12 9:29 AM (59.15.xxx.184)와 사람 정 진짜 없다...
안 해도 된다? 그 사람들 일이다?
왠지 사법고시공부만 하고 큰 사람들같네요
전 집에 있는 거 그때그때 드려요
문 활짝 열어놓고 음료 있는 거 드리고 먹거리 넉넉한 거 있음 감자 고구마 과일 채소 등 한 봉지 따로 챙겨드려요10. 박카스
'12.8.12 3:00 PM (124.54.xxx.45)저는 여름 냉장고에 시원하게 뒀다 박카스 한병씩 드립니다.
떨어지면 약국가서 한박스 또 사오고..
남편왈..남편을 위해 박카스 좀 사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