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일을 다시 꾼걸까요?

........... 조회수 : 613
작성일 : 2012-08-11 12:54:13

몇 년전에 오랜 기간을 걸쳐서 회사에서 있었던 일로 맘고생을 심하게 하다 종지부를 찍었어요

그동안의  스트레스는 이루다 말로 표현하기 힘드네요

큰 손해는 없이 마무리 되었지만 맘속으론 그때의 일이 아직도 아니 여전히

트라우마로 남아있다는걸 종종 느낍니다

그때 직장동료들 중에 후배 한 두명과 카카오스토리 신청이 들어와 연락을 하게 되었는데

맘이 편하게 대하지를 못하겠어요 그때의 일이 떠오르고 맘이 무거워지더군요 

그래서인지 왜그런지??새벽에 축구보고 잠이 들었는데 ,예전 직장 동료들이 등장하는 꿈을 꾸었어요

지갑을 넣은 핸드백을 다니던 직장 실내 계단에 두었는데

그 윗층을 올라가는 여자 한 명이 그걸 노리다가 가져가 버리는겁니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지갑을  찾으러 갔는데 그 윗층에 넘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도무지 그 여자를 찾을수가 없었어요

저는 지갑에 카드도 있고 현금은 얼마없지만 넘 기분이 상해서

신고해야지 하면서 잠이깨었는데

두고 두고 맘에 걸리는 군요

예전에 있었던 일도 금전적인것과 관련이 있었는데

그 일을 다시 곱씹은 걸까요...

 

현실적으론 다 털어버린 일인데

다시 꿈으로 곱씹고 사는 것도 참,,,피곤하고 지루하고 힘이 드네요

 

 

 

IP : 58.239.xxx.1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465 무릎 관련 보험, 조언 부탁드립니다~ 모두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1 나를위해웃다.. 2012/08/12 817
    139464 얼마전 백화점 모피매장 근처 갔더니 불쾌한 냄새가 진동을 하던데.. 4 모피 2012/08/12 3,590
    139463 귀명창(국악-판소리)이 정확히 뭘 말하는지요? ... 2012/08/12 792
    139462 처음으로 차 사셨을 때! 뭐 하셨나요? 8 우왕 2012/08/12 1,920
    139461 혹시 중동지역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7 궁금이 2012/08/12 1,803
    139460 신사의 품격 좋아하시는 분만 보는 걸로! 4 .. 2012/08/12 2,266
    139459 아이패드 구이하려고 하는데 궂이 신제품 구입안해도 되겠죠? 그리.. 5 아이패드 2012/08/12 1,412
    139458 아이 방 치우다 지쳐서... 5 힘들다..... 2012/08/12 1,856
    139457 냄비에 삼계탕 끓일때 얼마나 끓이면 되나요..? ^^ 5 ... 2012/08/12 2,308
    139456 여행 함께 가자는 제의 5 샤넬 2012/08/12 2,737
    139455 백화점 침구 브랜드 중 품질이 가장 좋다고 느끼신 브랜드가 어떤.. 15 꿈꾸는이 2012/08/12 8,529
    139454 그만 싸우고 싶어요.... 결혼선배님들 조언 절실해요!!!!!!.. 76 ㅠㅠ 2012/08/12 15,782
    139453 지나간 드라마 잡답입니다. 6 .. 2012/08/12 1,766
    139452 펠레의 저주가 정확하네요 1 축구 2012/08/12 1,672
    139451 상품권을 모르고 찢어서 버렸어요ㅠㅠ 10 우울해요ㅠㅠ.. 2012/08/12 3,883
    139450 사장이 월급 조금 더 적게 주려고 세금으로 ㅈㄹ 장난 친걸 발견.. 1 막장 사장 2012/08/12 1,758
    139449 막시멘코, 진짜 인형같네요. 4 놀라워~~ 2012/08/12 3,081
    139448 어제 여의도 7만원 하는 부페에 가봤는데요~~~ 15 ... 2012/08/12 16,197
    139447 아이패드2 커버없이 쓰시는분 있으신가요? 2 아이패드2 2012/08/12 1,262
    139446 네살은 원래 하지말라는 짓 눈 똑바로 뜨고 계속하나요? 16 아아아아이 2012/08/12 3,479
    139445 공유-어느 멋진 날 보신 분계세요? 2 궁금해요 2012/08/12 1,626
    139444 이사를 했어요.. (약간 자랑) 8 아른아른 2012/08/12 3,772
    139443 제가 이상한가요 남편의 문자메세지 30 ... 2012/08/12 11,394
    139442 아리온 비누 사용해보신분... 1 비누조아 2012/08/12 1,106
    139441 민주통합당직자 성추행이 사실이구만 3 성추행당 2012/08/12 1,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