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가 광고를 찍으면 돈만 버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면에서 더 많은 기회가 생기는 거 같아요.이름만 대도 전국민이 알 수 있는 인지도를 얻는게 일종의 파워가 되기도 하고요.
대중에게 자주 노출될수록 친근해져서 더 잘 생겨 보이는 게 사실이거든요.
그런 친밀감때문에 팬층도 더 많이 확보되고요.
저는 축구를 잘 안 봐서 축구선수들이 다 비슷하게 보이는데 이청용은 확실히 알아요,
편의점 갈 때마다 이청용 얼굴이 붙어 있어서.
시에프도 찍고 외모로 화제가 되면 안티도 일부 몰고 다니지만,
외모 덕에 초반 지명도가 엄청 높아진다는 것까지 부인하진 맙시다.
원래 스포츠는 즐기는 거잖아요, 불공평하긴해도
선수들의 외모를 우리가 제일 쉽게 '소비'하고 있는 건 사실인 거죠.
일단, 잘 기억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