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수들의 외모를 우리가 제일 쉽게 '소비'하고 있는 건 사실인 거죠.

.... 조회수 : 1,088
작성일 : 2012-08-11 10:30:47
스포츠 스타가 광고를 찍으면 돈만 버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면에서 더 많은 기회가 생기는 거 같아요.
이름만 대도 전국민이 알 수 있는 인지도를 얻는게 일종의 파워가 되기도 하고요.  
대중에게 자주 노출될수록 친근해져서 더 잘 생겨 보이는 게 사실이거든요. 
그런 친밀감때문에 팬층도 더 많이 확보되고요. 

저는 축구를 잘 안 봐서 축구선수들이 다 비슷하게 보이는데 이청용은 확실히 알아요, 
편의점 갈 때마다 이청용 얼굴이 붙어 있어서. 

시에프도 찍고 외모로 화제가 되면 안티도 일부 몰고 다니지만, 
외모 덕에 초반 지명도가 엄청 높아진다는 것까지 부인하진 맙시다. 
원래 스포츠는 즐기는 거잖아요, 불공평하긴해도 
선수들의 외모를 우리가 제일 쉽게 '소비'하고 있는 건 사실인 거죠.
일단, 잘 기억되잖아요. 


  

IP : 211.207.xxx.1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1 10:42 AM (123.199.xxx.86)

    ..체조협회로 부터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하는데..........그렇게라도 해야....좋은 코치도 데려올 수 있고..열심히 연습할 수 있는거지요..사람들.....손양의 그간 노력한 것은 보지않고..실력은 별로인데 단순히 이쁜 얼굴덕에....떳네 어쩌네하는데......어제...곤봉하다가 신발 벗겨 졌을 때...손양 발 보셨는지 몰겠네요..ㅠ..
    세상에.....아직 스무살도 되지 않은 아이 발이.....갈퀴가 되어 있더군요..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으면...발이 저 모양일까 싶었어요..이쁜 토슈즈에 가려져 있던 손양의 발...........한번 보면....얼굴 덕 보니 어쩌니하는 말 못할 겁니다...

  • 2. ..
    '12.8.11 11:03 AM (211.176.xxx.12)

    프로 운동선수들은 광고와는 필연적인 관계임. 단지 실력때문이라면 박지성이 동네 운동장에서 축구해도 같은 몸값을 받아야 할 터. 아니죠. 그 유니폼을 입고 뛰기 때문에 그 만큼 몸값을 받는 것. 그 유니폼에 찍힌 로고때문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469 온 아파트에 찍찍 테이프 붙이는 소리가 들리네요. 5 ^^ 2012/08/27 2,817
144468 실비보험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은데 수술 경험이 있네요. 6 실비보험 2012/08/27 1,566
144467 100일간 6명이…어느 영구임대아파트의 자살행렬 8 힘들어도 살.. 2012/08/27 2,500
144466 김재철 안 물러나겠어요.. 3 하늘아래서2.. 2012/08/27 1,092
144465 태풍 오키나와는 어케 된건가요? 3 궁금 2012/08/27 2,122
144464 하정우 공효진 6 즐거와 2012/08/27 5,224
144463 아,초2 딸 미쳐요 12 2012/08/27 3,476
144462 헐...저 지금치킨 시켰는데...이럴수가 11 dd 2012/08/27 5,501
144461 산후조리원 계셨던 분들~ 뭘 기준으로 골라야 하나요? 8 임산부 2012/08/27 1,646
144460 제주도분들 상황좀 알려주세요 11 잘될거야 2012/08/27 4,157
144459 각시탈 앞부분에 궁금한게 있어요 2 나무 2012/08/27 1,068
144458 친정남동생결혼, 엄마장례식때 아무도 안왔는데 태풍이라고 시엄마가.. 17 못난 나 2012/08/27 5,031
144457 배우자 인연이있겠져 3 놀라와 2012/08/27 3,669
144456 도배장판 싸게 잘하는데 아시는분? 3 금은동 2012/08/27 1,346
144455 침맞고 멍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몸이 안좋아서일까요? 4 궁금해요. 2012/08/27 9,417
144454 중 1 수학문제 좀 가르쳐주세요 7 선행 2012/08/27 1,041
144453 현대카드 결제금액이 덜 나갔는데요 3 ana 2012/08/27 1,078
144452 연대보증 섰다가 집이 넘어가게 생겼어요. 13 속상.. 2012/08/27 4,954
144451 연락도 없이 문 따고 들어오시는 시아버지 14 이와중에 2012/08/27 4,285
144450 태아 입체나 3D 초음파.. 전 솔직히..별로, 5 애엄마 2012/08/27 1,833
144449 신문지 붙이기 작업 중인데요~ 4 음.. 2012/08/27 1,376
144448 어버이연합회 회원분들 어디가셨나요? 7 푸른솔 2012/08/27 1,112
144447 베가레이서2 괜찮겠죠? 7 한번더 2012/08/27 1,294
144446 조혜련 월세40만원 집에서 산다는데.. 46 음.. 2012/08/27 24,043
144445 '삼성이 하락하니 경제가 살아난다' 1 재미있네요 2012/08/27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