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듬체조 러시아 선수들 정말 아름다웟어요

캬ㅇㅇ 조회수 : 2,914
작성일 : 2012-08-11 10:00:03
드미트리예바와 카사예바?? 이름 잘 기억안나는데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스포츠와 예술의 만남이랄까요.
넘사벽의 신체조건과 기술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특히 러브스토리의 리본체조..넋을 잃고봤네요.
우리나라 손연재선수 정말 고생많고 장합니다만
메달권 선수와는 아직은 기량차이가 느껴져요..
그게 개인의 노력부족보다는 타고난 부분이 좀 큰거같지맠
이미 수영 펜싱 피겨 등 많은 종목에서 불리한 조건을 딛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잇으니까요 이런 리듬체조 종목에서도
곧 메달도 나오리라 기대해봅니다.
IP : 61.33.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브게니아 카나예바
    '12.8.11 10:15 AM (108.7.xxx.98)

    예브게니아 카나예바 에요.. 제냐~라고 부르지요.
    진짜 잘하죠 ? 기술 + 예술이 다 완벽한 선수에요
    저도 몇번을 돌려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쿼터제 때문에 러시아선수들이 2명밖에 못나왔는데
    다 나왔다면 러시아 쪽 선수들로 1-10등 채워질껄요...ㅎㅎㅎ 그럼 눈은 호강했겠죠..

    손연재 선수도 잘했는데요 고생 많이 했어요. 짝짝 내일도 잘 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제발 소속사에서 리본 세계 랭킹 몇위라...이런 말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리체 팬들이 다 떠나갑니다....ㅠㅠ

  • 2. 진짜
    '12.8.11 10:25 AM (59.18.xxx.252)

    카나예바 선수 실력도 좋고 예쁘고 환상적이더라구요. 특히 어제 리본할 때 의상이랑 리본도 참 예쁘고
    막 점프하는데 다리가 머리까지 휘어져요 전 왜 보는 것만으로도 아픈지^^;;
    오늘 밤에도 기대해 볼래요~

  • 3. dd
    '12.8.11 10:39 AM (211.246.xxx.173)

    카나예바 리본경기보고 반했어요 연아와 비슷하더라구요 끊기는동작없이 끊임없이 우아하고 유려하게 움직이는게 혼자 예술하고있던데요 손연재가 김연아처럼 넘사벽실력에 이쁜외모였다면 이렇게 미움안받을텐뎅 실력에비해 외모때문에 화제가되는경우라 여자분들은 인정안하는듯

  • 4. 아이고 김연아를 어디 카나예바에
    '12.8.11 10:51 AM (121.165.xxx.55)

    그냥 김연아는 놔두세요.
    김연아가 무슨 넘사벽입니까. 애몸매죠.
    애초에 얼음판에서 스피드를 이용한 피겨와 순전히 자신의 힘으로만 하는 체조와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김연아를 카나예바에 비교하면 남들이 다 웃습니다.
    나이는 같지만 애와 어른같은 이미지잖아요.

  • 5. ***
    '12.8.11 12:48 PM (14.37.xxx.245) - 삭제된댓글

    김연아를 카나예바에 비유하는 건
    몸매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실력에 대해서 비유하는 거예요.

  • 6. 속삭임
    '12.8.11 1:54 PM (112.172.xxx.99)

    딱히 유별난 김연아 팬은 아닙니다만 김연아 몸매와 카나예바 둘의 몸매를 비교하는게 아니구요.

    그 분야에서 최상의 조건을 타고난 몸매를 말하는겁니다.

    손연재 선수도 아주 귀엽고 이쁘고 성적도 정말 대단합니다만 그 러시아엘프급들 보면 기럭지와

    허벅지 두께가 아쉽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유연성도요.

    아직 어린 선수라 앞날이 더 기대되고 이런 붐을 통해 뒤 후배들도 많이 나왔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그에 비해 김연아는 서양선수들보다 몸이 피겨를 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죠.

    다른 분야 선수는 다른 분야별 특성을 두고 보는게 맞습니다.

    이건 단거리 육상 선수와 장거리 육상 선수를 두고 누구 몸이 더 이쁘니 하는거 같은거니깐요.

    어제 경기를 보고 있으면서 이전에 한참 리체 챙겨볼 때 우크라이나 선수가 떠오르더라구요.

    아주 얼굴이 이뻤고 성적도 좋았던. 한시대를 풍미했던. 진짜 엘프같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617 거봐요,,아들은 군대가서 그렇게 고생하는데,엄마가 종북세력을? 14 각하! 2012/12/03 2,612
187616 오늘 눈 온다는데, 눈오던 날의 특별한 추억있으신가요? 14 ... 2012/12/03 1,565
187615 내년 5학년 되는데 전과나 문제집 2012년것 사도 괜찮나요 .. 2012/12/03 1,354
187614 "토지"때문에 문제가 심각해요.. 7 소설 2012/12/03 2,448
187613 요새 쇼핑만 하면 실패네요~ yellow.. 2012/12/03 1,627
187612 던킨도너츠 직영점은 맛이 다른가요? 2 ;;;; 2012/12/03 2,135
187611 경찰이 선두에서 박근혜 유세차량 '과속' 도왔다. 3 팬터그래프 2012/12/03 1,563
187610 방이동 수학원리탐구학원 보내 보신 분 계신가요? 1 수학 2012/12/03 3,375
187609 코를 안골다가 고는 경우도 있나요 2 비만 2012/12/03 2,149
187608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유기농 케익은 어느 게 맛있나요? 5 케이크 먹고.. 2012/12/03 1,710
187607 폐질환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민서사랑 2012/12/03 3,176
187606 5.18 광주 비극 담은 '26년' 이번주 100만관객 돌파할 .. 2 샬랄라 2012/12/03 1,922
187605 “빗물 받아먹으며…짐승처럼 지냈다“ 피랍 선원들 감금 생활 증언.. 1 세우실 2012/12/03 1,934
187604 여쭤볼께요..장터에 사진올릴때요... 3 소란 2012/12/03 1,602
187603 기간제 교사 채용관련해서 여쭤봐요 4 dd 2012/12/03 2,015
187602 자식키우기 난무능한엄마ㅠ 5 2012/12/03 2,170
187601 고준희 단발펌 정말 나이들어 보일까요? 11 바디펌 2012/12/03 6,356
187600 20대에 공부 안하고 팽팽 놀기만 한 후기 10 베짱이 2012/12/03 4,846
187599 이승환 26년 MV ost 꽃 ㅠㅠ 3 아26년 2012/12/03 1,654
187598 통영 고성군에 새로 짓는 아파트 사도 괜찮을까요? 통영 2012/12/03 1,574
187597 김구 윤봉길 직계자손들이 지지하는 후보. 6 .. 2012/12/03 4,143
187596 며느리는 남이란거 확실하더군요 33 역시나 2012/12/03 13,947
187595 경남,창원분들,,홍**는 절대로 안됨 3 ,,, 2012/12/03 1,602
187594 방배동 여중, 여고 갈려면 어느 아파트로 이사해야하나요? 5 궁금이 2012/12/03 3,065
187593 패딩 유행인데, 20년전만해도 롱코트가 따뜻했어요 12 푸른보석 2012/12/03 4,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