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듬체조 러시아 선수들 정말 아름다웟어요

캬ㅇㅇ 조회수 : 2,408
작성일 : 2012-08-11 10:00:03
드미트리예바와 카사예바?? 이름 잘 기억안나는데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스포츠와 예술의 만남이랄까요.
넘사벽의 신체조건과 기술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특히 러브스토리의 리본체조..넋을 잃고봤네요.
우리나라 손연재선수 정말 고생많고 장합니다만
메달권 선수와는 아직은 기량차이가 느껴져요..
그게 개인의 노력부족보다는 타고난 부분이 좀 큰거같지맠
이미 수영 펜싱 피겨 등 많은 종목에서 불리한 조건을 딛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잇으니까요 이런 리듬체조 종목에서도
곧 메달도 나오리라 기대해봅니다.
IP : 61.33.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브게니아 카나예바
    '12.8.11 10:15 AM (108.7.xxx.98)

    예브게니아 카나예바 에요.. 제냐~라고 부르지요.
    진짜 잘하죠 ? 기술 + 예술이 다 완벽한 선수에요
    저도 몇번을 돌려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쿼터제 때문에 러시아선수들이 2명밖에 못나왔는데
    다 나왔다면 러시아 쪽 선수들로 1-10등 채워질껄요...ㅎㅎㅎ 그럼 눈은 호강했겠죠..

    손연재 선수도 잘했는데요 고생 많이 했어요. 짝짝 내일도 잘 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제발 소속사에서 리본 세계 랭킹 몇위라...이런 말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리체 팬들이 다 떠나갑니다....ㅠㅠ

  • 2. 진짜
    '12.8.11 10:25 AM (59.18.xxx.252)

    카나예바 선수 실력도 좋고 예쁘고 환상적이더라구요. 특히 어제 리본할 때 의상이랑 리본도 참 예쁘고
    막 점프하는데 다리가 머리까지 휘어져요 전 왜 보는 것만으로도 아픈지^^;;
    오늘 밤에도 기대해 볼래요~

  • 3. dd
    '12.8.11 10:39 AM (211.246.xxx.173)

    카나예바 리본경기보고 반했어요 연아와 비슷하더라구요 끊기는동작없이 끊임없이 우아하고 유려하게 움직이는게 혼자 예술하고있던데요 손연재가 김연아처럼 넘사벽실력에 이쁜외모였다면 이렇게 미움안받을텐뎅 실력에비해 외모때문에 화제가되는경우라 여자분들은 인정안하는듯

  • 4. 아이고 김연아를 어디 카나예바에
    '12.8.11 10:51 AM (121.165.xxx.55)

    그냥 김연아는 놔두세요.
    김연아가 무슨 넘사벽입니까. 애몸매죠.
    애초에 얼음판에서 스피드를 이용한 피겨와 순전히 자신의 힘으로만 하는 체조와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김연아를 카나예바에 비교하면 남들이 다 웃습니다.
    나이는 같지만 애와 어른같은 이미지잖아요.

  • 5. ***
    '12.8.11 12:48 PM (14.37.xxx.245) - 삭제된댓글

    김연아를 카나예바에 비유하는 건
    몸매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실력에 대해서 비유하는 거예요.

  • 6. 속삭임
    '12.8.11 1:54 PM (112.172.xxx.99)

    딱히 유별난 김연아 팬은 아닙니다만 김연아 몸매와 카나예바 둘의 몸매를 비교하는게 아니구요.

    그 분야에서 최상의 조건을 타고난 몸매를 말하는겁니다.

    손연재 선수도 아주 귀엽고 이쁘고 성적도 정말 대단합니다만 그 러시아엘프급들 보면 기럭지와

    허벅지 두께가 아쉽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유연성도요.

    아직 어린 선수라 앞날이 더 기대되고 이런 붐을 통해 뒤 후배들도 많이 나왔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그에 비해 김연아는 서양선수들보다 몸이 피겨를 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죠.

    다른 분야 선수는 다른 분야별 특성을 두고 보는게 맞습니다.

    이건 단거리 육상 선수와 장거리 육상 선수를 두고 누구 몸이 더 이쁘니 하는거 같은거니깐요.

    어제 경기를 보고 있으면서 이전에 한참 리체 챙겨볼 때 우크라이나 선수가 떠오르더라구요.

    아주 얼굴이 이뻤고 성적도 좋았던. 한시대를 풍미했던. 진짜 엘프같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899 이 와중에 물건 출고하라는... 4 검은나비 2012/08/28 1,031
144898 태풍,, 이 와중에 택배가 오네요.. 2 .. 2012/08/28 1,005
144897 오늘 우체국 우편물 안 오겠다고 방송하네요 8 아파트 방송.. 2012/08/28 1,690
144896 형제들한테도 전화 하셨나요? 4 궁금 2012/08/28 1,273
144895 양평 코스트코 다녀왔어요. 3 방금 2012/08/28 2,366
144894 샤시 틈 메웠더니 낫네요. 틈 메우기 2012/08/28 1,730
144893 이와중에 수원 외근 간다는 남편 ㅠㅠ 5 2012/08/28 945
144892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신문지에 물 주는 일 뿐.. @@ 2012/08/28 702
144891 안철수님 대선 나올가능성은 없는건가요? 2 ... 2012/08/28 1,198
144890 제주(서쪽)인데요, 바람이 그대로예요.. 7 ... 2012/08/28 1,581
144889 전주 무서워요! 6 .... 2012/08/28 2,221
144888 애들은 휴교하고 부모들은 출근하라하면 혼자 있는애들은???? 20 예비신부김뚱.. 2012/08/28 3,755
144887 전주 공중전화부스 쓰러짐 ... 2012/08/28 892
144886 일하려고 하는데 아이 스케줄을 어떻게 짜야 할까요? 3 엄마딸 2012/08/28 572
144885 저도 변액유니버셜 한 번 더 질문할께요 4 배꽁지 2012/08/28 1,297
144884 신문지 붙일거면 테이핑 작업은 안해도 될까요? 1 둘다? 2012/08/28 729
144883 신문 도배풀로 발라버렸어요. 3 신문 2012/08/28 1,836
144882 서울지나면 북한쪽은 초토화네요 8 예상지도ㄷㄷ.. 2012/08/28 2,793
144881 대전인데 바람이 좀 줄어든 것 같아요 1 바람 2012/08/28 1,029
144880 전주가 친정인데 베란다창문이 깨졌다네요. 2 .... 2012/08/28 2,338
144879 영작 좀 해주세요 1 영어울렁증 2012/08/28 737
144878 제주도, 신문지붙여도 유리창 깨졌다네요(사진) 4 sss 2012/08/28 3,342
144877 입시 선배님들께 여쭙습니다 6 CNN 2012/08/28 1,298
144876 안철수님께...넘 미안한 마음입니다. 15 ㅇㅇ 2012/08/28 2,163
144875 번역좀 부탁드립니다. 2 행복한걸 2012/08/28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