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듬체조 러시아 선수들 정말 아름다웟어요

캬ㅇㅇ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2-08-11 10:00:03
드미트리예바와 카사예바?? 이름 잘 기억안나는데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스포츠와 예술의 만남이랄까요.
넘사벽의 신체조건과 기술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특히 러브스토리의 리본체조..넋을 잃고봤네요.
우리나라 손연재선수 정말 고생많고 장합니다만
메달권 선수와는 아직은 기량차이가 느껴져요..
그게 개인의 노력부족보다는 타고난 부분이 좀 큰거같지맠
이미 수영 펜싱 피겨 등 많은 종목에서 불리한 조건을 딛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잇으니까요 이런 리듬체조 종목에서도
곧 메달도 나오리라 기대해봅니다.
IP : 61.33.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브게니아 카나예바
    '12.8.11 10:15 AM (108.7.xxx.98)

    예브게니아 카나예바 에요.. 제냐~라고 부르지요.
    진짜 잘하죠 ? 기술 + 예술이 다 완벽한 선수에요
    저도 몇번을 돌려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쿼터제 때문에 러시아선수들이 2명밖에 못나왔는데
    다 나왔다면 러시아 쪽 선수들로 1-10등 채워질껄요...ㅎㅎㅎ 그럼 눈은 호강했겠죠..

    손연재 선수도 잘했는데요 고생 많이 했어요. 짝짝 내일도 잘 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제발 소속사에서 리본 세계 랭킹 몇위라...이런 말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리체 팬들이 다 떠나갑니다....ㅠㅠ

  • 2. 진짜
    '12.8.11 10:25 AM (59.18.xxx.252)

    카나예바 선수 실력도 좋고 예쁘고 환상적이더라구요. 특히 어제 리본할 때 의상이랑 리본도 참 예쁘고
    막 점프하는데 다리가 머리까지 휘어져요 전 왜 보는 것만으로도 아픈지^^;;
    오늘 밤에도 기대해 볼래요~

  • 3. dd
    '12.8.11 10:39 AM (211.246.xxx.173)

    카나예바 리본경기보고 반했어요 연아와 비슷하더라구요 끊기는동작없이 끊임없이 우아하고 유려하게 움직이는게 혼자 예술하고있던데요 손연재가 김연아처럼 넘사벽실력에 이쁜외모였다면 이렇게 미움안받을텐뎅 실력에비해 외모때문에 화제가되는경우라 여자분들은 인정안하는듯

  • 4. 아이고 김연아를 어디 카나예바에
    '12.8.11 10:51 AM (121.165.xxx.55)

    그냥 김연아는 놔두세요.
    김연아가 무슨 넘사벽입니까. 애몸매죠.
    애초에 얼음판에서 스피드를 이용한 피겨와 순전히 자신의 힘으로만 하는 체조와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김연아를 카나예바에 비교하면 남들이 다 웃습니다.
    나이는 같지만 애와 어른같은 이미지잖아요.

  • 5. ***
    '12.8.11 12:48 PM (14.37.xxx.245) - 삭제된댓글

    김연아를 카나예바에 비유하는 건
    몸매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실력에 대해서 비유하는 거예요.

  • 6. 속삭임
    '12.8.11 1:54 PM (112.172.xxx.99)

    딱히 유별난 김연아 팬은 아닙니다만 김연아 몸매와 카나예바 둘의 몸매를 비교하는게 아니구요.

    그 분야에서 최상의 조건을 타고난 몸매를 말하는겁니다.

    손연재 선수도 아주 귀엽고 이쁘고 성적도 정말 대단합니다만 그 러시아엘프급들 보면 기럭지와

    허벅지 두께가 아쉽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유연성도요.

    아직 어린 선수라 앞날이 더 기대되고 이런 붐을 통해 뒤 후배들도 많이 나왔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그에 비해 김연아는 서양선수들보다 몸이 피겨를 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죠.

    다른 분야 선수는 다른 분야별 특성을 두고 보는게 맞습니다.

    이건 단거리 육상 선수와 장거리 육상 선수를 두고 누구 몸이 더 이쁘니 하는거 같은거니깐요.

    어제 경기를 보고 있으면서 이전에 한참 리체 챙겨볼 때 우크라이나 선수가 떠오르더라구요.

    아주 얼굴이 이뻤고 성적도 좋았던. 한시대를 풍미했던. 진짜 엘프같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186 길이 32-363cm되는 생리대(날개) 추천좀 해주세요 3 생리대 2012/08/17 782
140185 사창리 장날 1 궁금 2012/08/17 1,723
140184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성폭력 수기(手記)가 발간됐네요 1 호박덩쿨 2012/08/17 1,462
140183 임플란트와 브릿지중 어떤게 더 좋을까요? 4 창조자01 2012/08/17 2,629
140182 저 소망하던 40키로대에 들어왔어요! 29 2012/08/17 6,207
140181 감정대화에 서툰 남편 5 ㅎㅎ 2012/08/17 1,459
140180 강호동sm계열사와 계약하고 컴백하네요. 59 2012/08/17 8,749
140179 단설유치원도 병설처럼 방학이 긴가요? 1 유치원 2012/08/17 3,986
140178 토탈리콜 봤는데요(스포있어요) .. 2012/08/17 1,306
140177 강아지들 가족들 들어올때 짖는거 크면서 조금씩 나아질까요? 12 .. 2012/08/17 6,918
140176 존레논의 oh my love 아세요? 11 엄마 2012/08/17 1,397
140175 팔꿈치위쪽이 아픈데요... 3 블루 2012/08/17 878
140174 입학사정관제가 사교육비를 줄일까요? 5 꼬마 2012/08/17 1,522
140173 호박부침개의 신세계 7 .. 2012/08/17 4,590
140172 검찰 출석한 현영희, "악의적 제보로 모두 농락당해&q.. 2 세우실 2012/08/17 550
140171 저의 결혼생활..무엇이 답일까요 5 우울한 모닝.. 2012/08/17 2,131
140170 비염님 오시는 구나. 7 비염싫어 2012/08/17 1,454
140169 식기 종이라벨 제거 했는데... 끈끈한게 남았어요. 어떻게 없애.. 10 /// 2012/08/17 2,295
140168 통통한 5학년 살빼기 운동 추천해 주세요 5 ... 2012/08/17 1,634
140167 갑상선 기능저하 증상? 5 2012/08/17 2,971
140166 남자들은 왜 사과를 안할까요? 25 2012/08/17 8,821
140165 나는 꼽사리다(금주 18회)-녹조라떼 4대강을 다룹니다. 3 올라왔어요 2012/08/17 1,122
140164 항상 윗동서앞에서 제 흠잡는 시어머니. 9 .. 2012/08/17 2,465
140163 시기, 질투심, 열등감 극복하는 방법있나요?ㅠㅠ 13 극뽀옥! 2012/08/17 8,901
140162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를 4 궁그미 2012/08/17 3,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