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듬체조 러시아 선수들 정말 아름다웟어요

캬ㅇㅇ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12-08-11 10:00:03
드미트리예바와 카사예바?? 이름 잘 기억안나는데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스포츠와 예술의 만남이랄까요.
넘사벽의 신체조건과 기술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특히 러브스토리의 리본체조..넋을 잃고봤네요.
우리나라 손연재선수 정말 고생많고 장합니다만
메달권 선수와는 아직은 기량차이가 느껴져요..
그게 개인의 노력부족보다는 타고난 부분이 좀 큰거같지맠
이미 수영 펜싱 피겨 등 많은 종목에서 불리한 조건을 딛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잇으니까요 이런 리듬체조 종목에서도
곧 메달도 나오리라 기대해봅니다.
IP : 61.33.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브게니아 카나예바
    '12.8.11 10:15 AM (108.7.xxx.98)

    예브게니아 카나예바 에요.. 제냐~라고 부르지요.
    진짜 잘하죠 ? 기술 + 예술이 다 완벽한 선수에요
    저도 몇번을 돌려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쿼터제 때문에 러시아선수들이 2명밖에 못나왔는데
    다 나왔다면 러시아 쪽 선수들로 1-10등 채워질껄요...ㅎㅎㅎ 그럼 눈은 호강했겠죠..

    손연재 선수도 잘했는데요 고생 많이 했어요. 짝짝 내일도 잘 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제발 소속사에서 리본 세계 랭킹 몇위라...이런 말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리체 팬들이 다 떠나갑니다....ㅠㅠ

  • 2. 진짜
    '12.8.11 10:25 AM (59.18.xxx.252)

    카나예바 선수 실력도 좋고 예쁘고 환상적이더라구요. 특히 어제 리본할 때 의상이랑 리본도 참 예쁘고
    막 점프하는데 다리가 머리까지 휘어져요 전 왜 보는 것만으로도 아픈지^^;;
    오늘 밤에도 기대해 볼래요~

  • 3. dd
    '12.8.11 10:39 AM (211.246.xxx.173)

    카나예바 리본경기보고 반했어요 연아와 비슷하더라구요 끊기는동작없이 끊임없이 우아하고 유려하게 움직이는게 혼자 예술하고있던데요 손연재가 김연아처럼 넘사벽실력에 이쁜외모였다면 이렇게 미움안받을텐뎅 실력에비해 외모때문에 화제가되는경우라 여자분들은 인정안하는듯

  • 4. 아이고 김연아를 어디 카나예바에
    '12.8.11 10:51 AM (121.165.xxx.55)

    그냥 김연아는 놔두세요.
    김연아가 무슨 넘사벽입니까. 애몸매죠.
    애초에 얼음판에서 스피드를 이용한 피겨와 순전히 자신의 힘으로만 하는 체조와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김연아를 카나예바에 비교하면 남들이 다 웃습니다.
    나이는 같지만 애와 어른같은 이미지잖아요.

  • 5. ***
    '12.8.11 12:48 PM (14.37.xxx.245) - 삭제된댓글

    김연아를 카나예바에 비유하는 건
    몸매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실력에 대해서 비유하는 거예요.

  • 6. 속삭임
    '12.8.11 1:54 PM (112.172.xxx.99)

    딱히 유별난 김연아 팬은 아닙니다만 김연아 몸매와 카나예바 둘의 몸매를 비교하는게 아니구요.

    그 분야에서 최상의 조건을 타고난 몸매를 말하는겁니다.

    손연재 선수도 아주 귀엽고 이쁘고 성적도 정말 대단합니다만 그 러시아엘프급들 보면 기럭지와

    허벅지 두께가 아쉽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유연성도요.

    아직 어린 선수라 앞날이 더 기대되고 이런 붐을 통해 뒤 후배들도 많이 나왔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그에 비해 김연아는 서양선수들보다 몸이 피겨를 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죠.

    다른 분야 선수는 다른 분야별 특성을 두고 보는게 맞습니다.

    이건 단거리 육상 선수와 장거리 육상 선수를 두고 누구 몸이 더 이쁘니 하는거 같은거니깐요.

    어제 경기를 보고 있으면서 이전에 한참 리체 챙겨볼 때 우크라이나 선수가 떠오르더라구요.

    아주 얼굴이 이뻤고 성적도 좋았던. 한시대를 풍미했던. 진짜 엘프같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96 왕따당하는 딸아이 문제 5 이럴땐 2012/10/17 1,983
165595 오늘 왜 이렇게 주눅들까요? 2 --- 2012/10/17 713
165594 보테가베네타 위빙백 지금 사면 늦을까요? 4 보테가 2012/10/17 2,721
165593 민주당 부대변인 미모 ㅎㄷㄷ 3 gog 2012/10/17 2,467
165592 남포 지하 상가를 .. 2012/10/17 386
165591 롯데백화점에 파는 롯데자체브랜드 가죽가방 어떤가요? 1 가죽가방 2012/10/17 983
165590 hwp 파일 볼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 뭐가 있지요?(꼭 좀 갈.. 4 급함 2012/10/17 587
165589 강아지가 고양이 사료를 다 먹어버려요ㅠ 8 개와고양이 2012/10/17 1,898
165588 신당동 떡볶이 맛있는집 추천 부탁드려요~~ 9 00 2012/10/17 1,433
165587 여기서 추천한 수분크림--수분크림 추천부탁드려요 7 수분 2012/10/17 2,643
165586 다리미 지존은 무엇일까요? 추천해 주세요 1 다리미 2012/10/17 1,361
165585 애니팡에서 하트는...?? 5 궁금.. 2012/10/17 1,126
165584 제가 느낀 귀티나는 사람들의 특징 (이런 글 싫으신분은 패스) .. 57 ,, 2012/10/17 105,677
165583 로맨스가 필요해2의 엔딩곡이 뭘까요? 6 알려주세요 2012/10/17 4,115
165582 cbs 라디오 .. 괜찮네요.. 5 두둥실 2012/10/17 1,345
165581 아보카도 보관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1 ?? 2012/10/17 1,010
165580 PT(퍼스널 트레이닝) 받고 있습니다 ^^ 1 네모네모 2012/10/17 1,792
165579 급여일은 첫출근 한 전날인가요 아니면 인수인계한날 전날인가요? 3 급여 2012/10/17 965
165578 장터 판매자분들 쪽지확인,발송쪽지라도 보내주시면 좋겠어요. 2 고무부인 2012/10/17 776
165577 오리 주물럭 양념 좀 알려주세요 플리즈 2012/10/17 1,814
165576 이런 식사 습관 거슬려하는 건 제가 민감한건지... 6 ... 2012/10/17 2,439
165575 나만의 힐링비법? 1 궁금 2012/10/17 1,256
165574 선생님에게 전화 받는다는 건 이런 기분이군요. 224 아들.. 왜.. 2012/10/17 23,038
165573 저는 왜 108배를 하면 눈물이 날까요? 13 눈물나는 1.. 2012/10/17 4,660
165572 헬스하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4 저질체력 2012/10/17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