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이 내일 새벽 축구를 보겠다는데...

.. 조회수 : 3,534
작성일 : 2012-08-10 23:33:07

중2 초5 두아이가 내일 축구를 보겠다는데  초5아이는 11시에 잠들었고 큰아이는 이제 자려고 이닦고 있어요.

 

에고 큰애는 내일 세시에 수학학원도 있는데 어쩌려는지..-.-

 

하루 죙일 머리 띵 할텐데..

 

아이들 내일 축구 보는 집 있나요??

IP : 124.56.xxx.1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0 11:34 PM (175.192.xxx.162)

    축구 새벽 몇시에 하나요?
    제 생각에 아이들 아마 새벽에 못 일어나지 싶은데...^^;

  • 2. 원글이
    '12.8.10 11:35 PM (124.56.xxx.140)

    3시 45분 시작이래요-.-

  • 3. 스뎅
    '12.8.10 11:35 PM (112.144.xxx.68)

    3:45분에 합니다

  • 4. ..
    '12.8.10 11:36 PM (211.234.xxx.47)

    제생각도 그래요 아마도 못일어 날듯..ㅋㅋㅋ

  • 5. ......
    '12.8.10 11:36 PM (219.255.xxx.10)

    올림픽에서 한일전 하는 게 자주 있는 것도 아닌데 보도록 해 주시죠. ^^

  • 6. ㄹㄹ
    '12.8.10 11:42 PM (180.68.xxx.122)

    우리집은 초1 초4 둘이 안자고 있어요
    한번 밤 새보고 싶다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12시 넘으면 잘거 같아요 ㅋㅋㅋ
    저번에는 자는거 새벽에 깨워서 큰애는 같이 봤거든요

  • 7.
    '12.8.10 11:47 PM (118.219.xxx.124)

    중딩 아들이면 당연히 본다고 할걸요
    정작 시간되면 못일어나더라도요 ㅋ
    보라고 하세요
    주말이고 이런 기회도 별로 없어요

  • 8. ..
    '12.8.10 11:50 PM (58.77.xxx.8)

    일단 보라고 허락해주세요.아마 아이 스스로 못 일어날듯...만약 일어나면 보게 해줘야지요..

  • 9. 하이고~
    '12.8.10 11:52 PM (58.235.xxx.28) - 삭제된댓글

    어머님!!^^ 릴렉스~~~

    보겠다면 보여주세요. 고3도 아닌데요 뭘..

    심지어 고3이라고 해도 애가 너무 보고싶다고 한다면 보여줄수도 있는거라 보거든요.

    그거 안보여준다고 그 시간에 공부 더 할것도 아니고 방학때 열심히 해왔다면 하루 정도 스트레스 풀수 있는

    거니까요.


    아직 어린아이들~깨서 보겠다면 꼭 보여주세요~
    (전 예전에 깨워달랬는데 첨엔 못일어나길래 억지로 깨웠어요. 그랬더니 나중엔 신나하고 고마워하더라구요)


    일반 축구 아니잖아요.. 한일전 그것도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입니다^^


    이거 앞으로 또 언제 올 시합일지 몰라요~

    아이들 자라면서 축구 얘기할때마다 두고 두고 회자될 좋은 추억거리라고 봐요.

    오늘 깨서 보겠다고 하면 보여주시구요.

    중학생 아이는 보고나서 충분히 자게 해주고 학원가면 괜찮을 껍니다.

    하루 정도 여유 있게 아이들과 공감 소통 하는 시간 가지시기 바래요^^

  • 10. 초5엄마
    '12.8.10 11:54 PM (121.190.xxx.35)

    저의아들도 초5인데 꼭보구잘거라고 다짐을 하더라구요. 저녁먹고나서 저혼자 이마트 다녀왔더니, 아들은 아홉시부터 뻗어서 입벌리고 자고있고 남편혼자 앉아서 뉴스보고 있네요..ㅋㅋ 아직 어려서 잠을 이길수가 없나봐요 귀여운것...

  • 11. ...
    '12.8.10 11:59 PM (119.67.xxx.202)

    중1아들 초5 딸 꼭 깨워달래요.
    내일 학교 방과후도 가야하는뎅...ㅎㅎㅎ

  • 12. 아하
    '12.8.10 11:59 PM (114.207.xxx.35)

    어쩐지 우리 남편이 티비안보고 일찌감치 자더니만 다 이유가 있었군요.

  • 13. ..
    '12.8.11 12:23 AM (203.226.xxx.36)

    우리 중2도 꼭 깨워달라며..일찍 자네요 꼭 깨워주고 싶은데 엄마인 제긴 자신이 없네요 ㅋ

  • 14. 저희집
    '12.8.11 12:40 AM (220.79.xxx.203)

    초5 딸도 알람 맞춰 놓고 자네요.
    브라질전에도 그래서 설마 일어나랴 했더니 벌떡 일어나서...ㅠㅠ
    언제부터 축구 좋아했냐 물어보니
    한국사람이라면 무조건 봐야한다네요..
    그래, 방학이기도하고 새벽에 일어나 한일전 본것도 추억이겠다 싶어서
    허락했어요 ㅋ

  • 15. 중3,중2 남매..
    '12.8.11 12:56 AM (119.192.xxx.5)

    방학에 하는 일이라곤 굴러다니는 일 밖에 없어서요..ㅠㅠ
    저희 애들은 학기중이라도 봤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166 저희나라 저희나라.. 11 .. 2012/08/14 1,519
139165 야채다지기 추천해주세요~~ 4 이유식 2012/08/14 1,778
139164 예뻐서 노력안해도 남자들이 알아서 고백해주는 여자는 참 부럽네여.. 7 ^^ 2012/08/14 3,643
139163 남편이기는법 지혜를 나눠주세요 15 ... 2012/08/14 4,114
139162 요리 못해서 주말마다 우울해집니다. 79 유봉쓰 2012/08/14 11,116
139161 콩국수 비법좀 가르쳐주세요 5 가지도 2012/08/14 2,512
139160 공유 할수 있는 고등학생 싸이트 좀 ...... 냉수 2012/08/14 833
139159 옹알이 잘 안 하는 아기도 있나요? 3 아기 2012/08/14 4,861
139158 석면 이라는 것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2/08/14 1,125
139157 수술후 해외여행? 유정 2012/08/14 1,406
139156 남자네에서 전세 3억정도 되는집 마련할 거 같은데 29 ㅎㅎ 2012/08/14 6,220
139155 반지 사이즈 문의 종이 2012/08/14 722
139154 세탁기 보통 몇년정도 쓰세요 5 굴흠 2012/08/14 1,658
139153 담양, 이 계절에 어떨까요? 10 질문 2012/08/14 2,044
139152 다리 잘 붓는 님들, 빨리 푸는 비법 공유해요 ㅠㅠ 9 꼬꼬댁 2012/08/14 2,561
139151 쿡 스카이라이프 TV 유치원생 볼만한 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2 너무많아요 2012/08/14 563
139150 피부가 보들보들 3 피부 2012/08/14 2,010
139149 스포츠 신발 사려는데 큰 매장있나요??? 굴흠 2012/08/14 585
139148 밥에 넣는 콩 종류에 대해 여줘봐요 2 오돌 2012/08/14 2,179
139147 비염에 좋다는 수세미 파는곳이요 1 태현사랑 2012/08/14 1,576
139146 일본내 미국군사기지도 대거 한국으로 이전하려는거 아닐까요 방사능때문에.. 2012/08/14 746
139145 오미자철은 언제인가요? 3 효소 2012/08/14 8,788
139144 결혼하고도 남편한테 자~~기야??하세요??(울남편 쥑이삔다하는데.. 20 // 2012/08/14 3,504
139143 일왕이나 지배층이 한국으로 이주하고 싶은 걸까요 6 방사능때문에.. 2012/08/14 1,739
139142 대학 수시모집 합격할려면..?? 16 대학입시 2012/08/14 3,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