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이 내일 새벽 축구를 보겠다는데...

.. 조회수 : 3,530
작성일 : 2012-08-10 23:33:07

중2 초5 두아이가 내일 축구를 보겠다는데  초5아이는 11시에 잠들었고 큰아이는 이제 자려고 이닦고 있어요.

 

에고 큰애는 내일 세시에 수학학원도 있는데 어쩌려는지..-.-

 

하루 죙일 머리 띵 할텐데..

 

아이들 내일 축구 보는 집 있나요??

IP : 124.56.xxx.1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0 11:34 PM (175.192.xxx.162)

    축구 새벽 몇시에 하나요?
    제 생각에 아이들 아마 새벽에 못 일어나지 싶은데...^^;

  • 2. 원글이
    '12.8.10 11:35 PM (124.56.xxx.140)

    3시 45분 시작이래요-.-

  • 3. 스뎅
    '12.8.10 11:35 PM (112.144.xxx.68)

    3:45분에 합니다

  • 4. ..
    '12.8.10 11:36 PM (211.234.xxx.47)

    제생각도 그래요 아마도 못일어 날듯..ㅋㅋㅋ

  • 5. ......
    '12.8.10 11:36 PM (219.255.xxx.10)

    올림픽에서 한일전 하는 게 자주 있는 것도 아닌데 보도록 해 주시죠. ^^

  • 6. ㄹㄹ
    '12.8.10 11:42 PM (180.68.xxx.122)

    우리집은 초1 초4 둘이 안자고 있어요
    한번 밤 새보고 싶다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12시 넘으면 잘거 같아요 ㅋㅋㅋ
    저번에는 자는거 새벽에 깨워서 큰애는 같이 봤거든요

  • 7.
    '12.8.10 11:47 PM (118.219.xxx.124)

    중딩 아들이면 당연히 본다고 할걸요
    정작 시간되면 못일어나더라도요 ㅋ
    보라고 하세요
    주말이고 이런 기회도 별로 없어요

  • 8. ..
    '12.8.10 11:50 PM (58.77.xxx.8)

    일단 보라고 허락해주세요.아마 아이 스스로 못 일어날듯...만약 일어나면 보게 해줘야지요..

  • 9. 하이고~
    '12.8.10 11:52 PM (58.235.xxx.28) - 삭제된댓글

    어머님!!^^ 릴렉스~~~

    보겠다면 보여주세요. 고3도 아닌데요 뭘..

    심지어 고3이라고 해도 애가 너무 보고싶다고 한다면 보여줄수도 있는거라 보거든요.

    그거 안보여준다고 그 시간에 공부 더 할것도 아니고 방학때 열심히 해왔다면 하루 정도 스트레스 풀수 있는

    거니까요.


    아직 어린아이들~깨서 보겠다면 꼭 보여주세요~
    (전 예전에 깨워달랬는데 첨엔 못일어나길래 억지로 깨웠어요. 그랬더니 나중엔 신나하고 고마워하더라구요)


    일반 축구 아니잖아요.. 한일전 그것도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입니다^^


    이거 앞으로 또 언제 올 시합일지 몰라요~

    아이들 자라면서 축구 얘기할때마다 두고 두고 회자될 좋은 추억거리라고 봐요.

    오늘 깨서 보겠다고 하면 보여주시구요.

    중학생 아이는 보고나서 충분히 자게 해주고 학원가면 괜찮을 껍니다.

    하루 정도 여유 있게 아이들과 공감 소통 하는 시간 가지시기 바래요^^

  • 10. 초5엄마
    '12.8.10 11:54 PM (121.190.xxx.35)

    저의아들도 초5인데 꼭보구잘거라고 다짐을 하더라구요. 저녁먹고나서 저혼자 이마트 다녀왔더니, 아들은 아홉시부터 뻗어서 입벌리고 자고있고 남편혼자 앉아서 뉴스보고 있네요..ㅋㅋ 아직 어려서 잠을 이길수가 없나봐요 귀여운것...

  • 11. ...
    '12.8.10 11:59 PM (119.67.xxx.202)

    중1아들 초5 딸 꼭 깨워달래요.
    내일 학교 방과후도 가야하는뎅...ㅎㅎㅎ

  • 12. 아하
    '12.8.10 11:59 PM (114.207.xxx.35)

    어쩐지 우리 남편이 티비안보고 일찌감치 자더니만 다 이유가 있었군요.

  • 13. ..
    '12.8.11 12:23 AM (203.226.xxx.36)

    우리 중2도 꼭 깨워달라며..일찍 자네요 꼭 깨워주고 싶은데 엄마인 제긴 자신이 없네요 ㅋ

  • 14. 저희집
    '12.8.11 12:40 AM (220.79.xxx.203)

    초5 딸도 알람 맞춰 놓고 자네요.
    브라질전에도 그래서 설마 일어나랴 했더니 벌떡 일어나서...ㅠㅠ
    언제부터 축구 좋아했냐 물어보니
    한국사람이라면 무조건 봐야한다네요..
    그래, 방학이기도하고 새벽에 일어나 한일전 본것도 추억이겠다 싶어서
    허락했어요 ㅋ

  • 15. 중3,중2 남매..
    '12.8.11 12:56 AM (119.192.xxx.5)

    방학에 하는 일이라곤 굴러다니는 일 밖에 없어서요..ㅠㅠ
    저희 애들은 학기중이라도 봤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323 자동차 몇년 타세요?? 17 10년타기 .. 2012/08/12 5,489
138322 여자들외모.. 20 보리공주님 2012/08/12 8,342
138321 윤하 참 잘하네요 6 ,,, 2012/08/12 2,150
138320 나쁜놈은 욕이 아닌가요? 4 ..... 2012/08/12 1,108
138319 팬티가 끼이는 건 왜 그럴까요 8 -_-;; 2012/08/12 13,361
138318 가슴 유두가요 며칠전부터 칼로 베인듯이 아파요 7 병일까요? 2012/08/12 21,798
138317 아쿠아 슈즈 문의 1 휴가 준비물.. 2012/08/12 1,165
138316 알래스카에서는 겨털 정말 안깍나요? (17) 4 드리퍼 2012/08/12 3,634
138315 '호바'가 뭐에요? 6 .... 2012/08/12 4,797
138314 서울 신라호텔에서 잘 놀 수 있는 방법 찾아요. 1 급질>15세.. 2012/08/12 1,479
138313 송파구, 제빵기술 배울 수 있는곳 아시나요??? 1 2012/08/12 941
138312 문과로 정하고선 미대가고 싶었다 21 고2 2012/08/12 2,742
138311 여름에 계곡 다녀오신분 ( 막판 휴가에 도움절실합니다 ^^) 13 계곡 2012/08/12 2,482
138310 입맛도 나이가 드니 많이 변하나 봐요 3 입맛 2012/08/12 1,330
138309 외모가 모니카벨루치 닮았어요. 나이들었지만 정말 매력있더군요 9 리듬체조코치.. 2012/08/12 5,408
138308 교만한 성격을 고칠 수 있나요? 2 곰녀 2012/08/12 1,966
138307 고구마김치에서 쉰내가 나요 2012/08/12 1,640
138306 대한민국 종합 5위는 이제 거의 확실해진 듯 13 @@@ 2012/08/12 2,947
138305 닭고기 절단육 한마리 있습니다. 뭐 해먹을까요;;? 3 크악 2012/08/12 1,052
138304 로레알 염색약, 염색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2 아기엄마 2012/08/12 6,275
138303 썩은 달걀 어떻게 항의하나요 ㅠㅠㅠㅠㅠ 8 미치겠네 2012/08/12 2,321
138302 테이크 lte폰 쓰시는 분 계세요...? 3 궁금 2012/08/12 1,155
138301 면생리대 위엄 쩌내요... 4 ... 2012/08/12 3,952
138300 뉴스킨 이라는데 아세요? 12 ... 2012/08/12 3,620
138299 유니클로 장우산 큰가요? 2 우산 2012/08/12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