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유없이 미워하는걸까요

.. 조회수 : 2,513
작성일 : 2012-08-10 23:07:05
리듬체조 해설자 글 보니 생각나서요.
연예인이나 아님 본인과 부딪히는 관계도 아닌 사람인데 괜히 거슬리고 싫은 미운 감정 드는건 왜일까요?
나한테 해를 끼친것도 아니고 내취향이 아니라고 미워할거까지는 없을거 같은데
당사자가 지은죄도 없는데 누군가 자길 미워한다는걸 알면 얼마나 속상할까 싶어요
이런거 생각하면 연예인들 악플 어찌 다 견디는지 안쓰럽네요
저도 이유없이 싫은 사람 있는데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반성합니다 ^^
IP : 121.134.xxx.2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구벌
    '12.8.10 11:24 PM (113.76.xxx.108)

    점 세개님 그래서요??? 꼭 해설자가 콕 집어 이야기 안해도 시청자들이 다 압니다,
    님은 손연재 선수 손가락 만큼이라도 할수있나요??팥쥐심보네요

  • 2. 그 해설자글 쓴 사람이예요.
    '12.8.11 7:10 AM (218.39.xxx.45)

    이유없이로 댓글썼다가 수정하니 글이 뒤로 밀리네요.

    이유없이 그냥 무조건 미워하는게 아니라 해설자의 노릇을 제대로 못하기때문이예요.
    네~~네~~~ 높이 던져서 회전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네요.
    이런건 말로 설명 안해줘도 알아요.
    음악과 선수의 동작관람에 방해되는 불필요한 해설, 거기다 거슬리는 목소리.
    그 해설자가 해설자가 아니라 그냥 옆집 아줌마라면 목소리가 어찌하든 상관없어요.
    관람에 도움되야할 해설자가 단지 우리 출전선수에게 애정을 표하고 우호적이란 이유로 좋아해야하나요?

    트리플토우가 뭔지, 몇회전을 했는지 우리가 어찌 알았나요?
    나긋나긋 조용히 관람에 방해 안되게 딱 필요한 동작과 심사규정을 설명해주던 해설자 덕분이잖아요.

    해설자는 해설자 노릇,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노릇을 제대로 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154 이렇게 매너없는 식당이 있나.. 7 대학생 2012/08/21 2,293
143153 응답하라 1997 보시는 분들, 모여봅시데이~~ 72 깍뚜기 2012/08/21 11,930
143152 년도나 금액은 어떻게 읽는게 바른가요? 2 영어 숫자읽.. 2012/08/21 960
143151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 2 ... 2012/08/21 1,164
143150 골마지 끼고 군내 나는 김장김치 먹을 수 있나요? 2 .... 2012/08/21 3,023
143149 30대 백팩 추천해주세요 편한걸루요 ^^ 1 백팩 2012/08/21 2,188
143148 아프셨던 도우미아주머니 다시 오셨으면 좋겠는데 2 조언 2012/08/21 1,926
143147 군대간 조카에게 추천할 만한 책 1 !! 2012/08/21 750
143146 영어좀 가르쳐주세요~ 1 세인맘 2012/08/21 783
143145 집값 정말 내리긴 했는데..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은 소폭 하락이.. 1 집값 2012/08/21 1,591
143144 82가족, 함께 나눠요. - '키엘 립밤 수은 검출'과 관련하.. 3 느티나무 2012/08/21 1,763
143143 카르멘님 소스 대박이네요 ㅎㅎ 4 sss 2012/08/21 3,649
143142 정통 몬테소리 유치원보내셨던 분계세요? 4 옮기고싶네요.. 2012/08/21 6,325
143141 삭제된 문자 복구 시킬수 있나요? .... 2012/08/21 11,199
143140 회사 생활 슬럼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ㅜ.ㅜ 1 조언 좀 2012/08/21 1,776
143139 방금 배두나 봤어요 ^^ 12 런던 2012/08/21 13,320
143138 자랑 좀 할게요. 전 결혼을 정말 잘한것같아요. 36 ㅇㅇ 2012/08/21 15,078
143137 입에 침흘리는 느낌이.. 땡글맘 2012/08/21 2,030
143136 인도의 IT기업인 TATA Consultancy Serice 회.. 2 ... 2012/08/21 1,362
143135 걱정되네요 순사부장 2012/08/21 867
143134 유도에 최민호 선수 기억하세요?얼마전에 마트에서 6 ... 2012/08/21 3,660
143133 안철수의 결단 시점은 민주당 경선 이후? !!! 2012/08/21 866
143132 친박단체 “표 모아달라” 대학생 룸살롱 접대 잘하는 짓이.. 2012/08/21 1,315
143131 태국여행가요.. 가방 싸는데 질문드려요~ 7 여행 2012/08/21 2,735
143130 사교성 완전 좋은데~자기얘긴 안하는 사람. 51 궁금 2012/08/21 3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