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는..제가 고쳐가면서 살아야 되는 거죠?

...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12-08-10 22:25:05

원룸 이사온지 몇달 되긴 했지만..낡은 원룸이라 그런가..뭐가 이리 고장나는지..

사소한거는 전부다 제가 고쳐가면서 살아야 되는 거죠?

집주인도 전세는 그러는 거라고..알아서 고치라고 하는데..

화장실 수도...씽크대 수도..다 고장나서..ㅠㅠ

돈 없는 자취생..어쩌라고..

IP : 112.168.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흰구름
    '12.8.10 10:26 PM (59.19.xxx.15)

    들어올때 미리 체크하고 들어와야 하는데,,그래도 그렇지 어찌 그리 다 고장낫는데 알아서 고치라는건지

    고쳐 달라고 하세요 돈 좀 들텐데,,막장 주인이네요

  • 2. 에반젤린
    '12.8.10 10:30 PM (110.8.xxx.71)

    전 학생때 6개월 전세로 자취했는데 사소한 거 하나하나 다 고쳐주셨어요.
    당연히 주인이 고치는 건 줄 알았는뎅.. 제가 주인을 잘 만났던 건가;

  • 3. 음...
    '12.8.10 10:35 PM (211.176.xxx.244)

    수도가 어떻게 고장이 났다는 건지...
    그냥 패킹 갈아끼우면 되는 정도나 수도 꼭지 님이 사용하다 망가졌다거나 하면 님이 고치시고
    수전 자체를 바뀌야 한다거나
    관이나 수전이 너무 오래된 거라 생긴 문제면 주인에게 얘기하세요.
    전세라고 님이 다 고칠 의무 없구요...
    애매하시면...서울시청에 임대차 분쟁관련 상담전화가 있습니다.
    시청에 전화하면 친절하게 상담해 주십니다.
    만약 주인이 너무 강경하시고 상담해주시는 분이 주인이 해주는게 더 관례에 맞다 이러시면...
    집 주인한테 그 전번 알려주시고 물어보라고 하세요.
    소소하게 부딪치는 것 보다 이런 기관을 이용하면 말하기도 쉽고
    서로 손해본다는 느낌 없이 감정적으로 깔끔합니다.

  • 4. ㅇㅇ
    '12.8.10 10:54 PM (115.161.xxx.7)

    솔직히 지네집 세주면 사람 내보내고 사람 살 수있게 정비해야하는거 아닌가요...돈은 비싸게 받고 고장나면 입싹 전 그냥 살아오 이 그지같은집에 제돈 버리고 싶지 않아서..

  • 5. ..
    '12.8.10 11:36 PM (122.36.xxx.75)

    집주인 말참이상하게하시네요.. 전세는 그러는 거라고..알아서 고치라고 하는데
    입주한지 한달정도면 집주인한테 고쳐달라하구요 그이상됐으면 작은거는 원글님께서하시고
    수도나 이런문제는 집주인한테 해달라하세요

  • 6. ....
    '12.8.11 1:31 AM (112.121.xxx.214)

    수도가 고장난 정도면, 주인이 고쳐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세입자가 고치는건 형광등 갈기 같은 소모품...그리고 꼭 필요한거 아닌데 세입자가 인테리어상 고치고 싶은거....이 정도?

    그런데 주인따라 다른데요...전세비가 다른 집보다 쌌다면, 안고쳐주고 버티는 경우도 많아요.
    언쟁하기 싫은 세입자가 그냥 자비로 고쳐버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130 엄마를 전혀 닮지 않은 아들 2 2012/09/06 1,553
149129 급할것 없는 안철수... 7 미래로~ 2012/09/06 2,139
149128 수학문제좀 부탁드려요 어디가 틀렸는지 모르겠어요 5 숙이 2012/09/06 1,322
149127 지금 반팔 사기엔 좀 늦었죠? 5 ... 2012/09/06 1,470
149126 돈 없으니 고르기가 힘들어요..흑 1 .. 2012/09/06 1,729
149125 자취집 공동 세탁기가 너무 더러워서 심란해요.처방이 필요합니다... 7 .. 2012/09/06 2,212
149124 치고 빠지는 신종 알바? 58.124.. 2012/09/06 909
149123 모터백 40대 별룬가요? 3 가방 2012/09/06 2,460
149122 문재인후보!!! 22 경선결과발표.. 2012/09/06 4,027
149121 법안에대해서 황당한 사람들의 논리. 1 ... 2012/09/06 671
149120 샤프 공기 청정기 쓰시는 분 계시나요? 4 ㅎㅎ 2012/09/06 4,871
149119 남편이 아프니 시아버님이 기가 죽으셨어요. 25 걱정 마 2012/09/06 6,434
149118 기본적으로 두상이 큰사람들은 어떤헤어가 어울리나요? 4 // 2012/09/06 3,890
149117 정준길, 네이버에서 새누리당 경력 삭제 10 참맛 2012/09/06 1,999
149116 나는 꼼수다 한꺼번에 다운 받는 방법은 없나요? 4 .. 2012/09/06 966
149115 qusdmsdud1 도박사이트 알바님하 1 이러지마요... 2012/09/06 671
149114 82친구분들...미래대선, 넘 고민이에요. 14 도와주세요 .. 2012/09/06 1,330
149113 고현정도 이제 긴생머리 안어울리네요 13 ㅁㅁㅁ 2012/09/06 6,190
149112 장준길 사의 표명 16 ㅇㅇㅇ 2012/09/06 3,289
149111 아오, 생생한 현장 목격-_- 4 다이나믹코리.. 2012/09/06 3,557
149110 비염때문에 미칠거같아요. 46 지긋지긋 2012/09/06 5,607
149109 특종 계속 터집니다.. 12 .. 2012/09/06 5,753
149108 알바 풀었네... 7 알바 풀었다.. 2012/09/06 1,709
149107 [안철수 협박] 정준길, 2시간 동안 올린 트윗 20개 보니… 5 사찰 2012/09/06 2,935
149106 고수님들 돼지고기 간장양념 맛나게하는 비법좀알려주세요... 9 돼지고기양념.. 2012/09/06 2,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