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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를 첮뗀후 바로 아기때부터 키우고 싶은데요..업체는 정말 아닌가요?

강아지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2-08-10 18:14:15

유기견도 키워보고 어린 강아지도 키워본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최근 유기견 키워서 하늘나라 보내고, 이번엔 아기때부터 키워보고파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가정견은 가격이 어마어마 하네요..ㅠㅠ

업체견이나 좀 저렴한 가격이면(가격이라고 말하려니..) 진짜 문제가 생길까요?

토이푸들이나 시츄를 데리고 오려고 하는데요

가정견은 30~ 40정도 하네요..ㅠㅠ

업체견이나 좀 저렴한 가격으로는 10만원대도 있구요.

10만원대로 데려오는 아이들은 전부 아프거나 병에 걸린 아이들일까요?

그렇지 않다면, 업체견을 알아보고자 하거든요..

유기견은 제가 성격이 안맞아서 그런지 그 전에 강아지와는 그렇지 않았으니 유기견이 성격이 좀 잘못 습관이

든것이 많아서 제가 좀 힘이 들었어요....

더 친해질수 있었는데...저희 힘으로는 안되서...그냥 그냥 서로 잘 지내다가,  나이가 많아 하늘나라로 갔거든요..ㅠㅠ

이번엔 아기때부터 정성들여서 잘 키워보고픈 생각에, 아기견을 선택한것입니다.

딴지댓글은 사양드립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231.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10 6:16 PM (118.219.xxx.124)

    장터에 분양으로 검색해보세요
    얼마전 시츄 5마리 아기들 올라왔어요

  • 2. ....
    '12.8.10 6:23 PM (126.65.xxx.152)

    아기 강아지...-_- 뭔가 참 이상하네요.

    그냥 생후 몇주 안된, 이라던가 아직 젖을 안뗀 이란 표현도 있을텐데요.
    아무튼...

    업체 라고 표현하신건 애견샵 얘기하시는거죠? 케이지에 강아지들 넣어놓고 이사람 저사람 와서 만져보고 안아보다가 가는 곳.


    절~~~~~~~~~~~~~~~대 비추에요.
    십여년 전에 50주고 닥스훈트 샀다가 일주일만에 사망,
    찾아가서 따져서 다시 한마리 받았는데 역시 열흘만에 사망.
    두마리, 총 집에서 키운 날이 닷새도 안됩니다. 17일간 12일을 동물병원에서 보냈고
    입원비며 치료비며 해서 몇십만원 들었네요.
    결국 50만원에 대한 환불이나 보상 전혀 없이 싸움만 진탕 하다가 끝났습니다.

    아직 젖 떼지 않은 강아지는 너무 어리기때문에 젖뗀 강아지를 일반 가정에서 분양받는게 제일 좋습니다.

  • 3. 돌이맘
    '12.8.10 6:35 PM (110.14.xxx.210)

    아이러브 시츄 카페에 가보세요.
    제가 시츄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놀러 가는데 가정견으로 아빠 엄마 다
    보여주고 믿을만하구요

  • 4. 몽실엄마
    '12.8.10 6:51 PM (211.189.xxx.101)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 이라는 네이버 까페에 가보세요 가정집에서 어미개가 낳은 새끼 분양하는 사람들이 종종있어요 아무래도 사랑받고 자란 강쥐들이 건강하고 성격도 좋은듯해요 저도 어미와 새끼를 같이 기르는데 새끼가 얼마나 애교도 많고 눈치도 빠르고 귀여운지 몰라요

  • 5. 노노
    '12.8.10 7:01 PM (121.186.xxx.144)

    그런 생각으로 업체 분양을 받아서
    새끼 빼는 공장이 안 없어져요
    어두운 구석 철망장에서 발정올때마다 새끼 빼고
    결국 새끼 못 낳는 신세가 되면
    개소주집으로 팔려가는게 그 개들의 삶이예요

    그런 인간들 돈 못 벌게 해야
    그런 공장이 없어져요

  • 6. 슈나언니
    '12.8.10 7:44 PM (110.70.xxx.134)

    딴지거는건 아니고 전에 강아지는 아마 지 성격이 그래서일 거에요.
    저희 강아지는 유기견이였어도 사람 좋아하고 순해터지고 그래요. ^^
    이쁜 강아지 분양받으시길..

  • 7. ..
    '12.8.10 8:42 PM (1.245.xxx.69)

    네이버 강사모나 다음에 있는 카페 (이름 생각 안나네요) 에서 가정견 분양받아보세요.
    대략 삼사개월 정도 충분히 지켜보시고 검색해보시고
    후기보시고 하다보면 업자인지 정말 가정견인지 구분하실 수 있을거에요.
    거기도 가정견인척 하는 업자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그 집에 가서 엄마개도 보고 애기때 눈도장 찍고 젖뗄때까지 기다려 데려오세요.
    잘 찾아보고 기다리다보면 비싸지 않은 가격에 가능할거에요.

  • 8. amdma
    '12.8.10 8:55 PM (116.120.xxx.190)

    전 9년전 벼록시장에 난 광고를 보고 가서 아메 코카 여아를 7만원 주고 구입했어요.
    짐직컨데 시골 개농장에서 온것 같아요...첨에 귀에 진드기가 있고..
    몸도 엄청 긁어댔지만...병원 3번쯤 가니 완치됐고요..디금까지 넘 건강해요..
    어릴떄 예방접종등 병원 5차례쯤 다닌것 빼고는 병원 갈 일이 없어요..
    그리고 영리하고 넘 이쁘답니다..성질은 좀 지롤맞고 더럽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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