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를 첮뗀후 바로 아기때부터 키우고 싶은데요..업체는 정말 아닌가요?

강아지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2-08-10 18:14:15

유기견도 키워보고 어린 강아지도 키워본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최근 유기견 키워서 하늘나라 보내고, 이번엔 아기때부터 키워보고파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가정견은 가격이 어마어마 하네요..ㅠㅠ

업체견이나 좀 저렴한 가격이면(가격이라고 말하려니..) 진짜 문제가 생길까요?

토이푸들이나 시츄를 데리고 오려고 하는데요

가정견은 30~ 40정도 하네요..ㅠㅠ

업체견이나 좀 저렴한 가격으로는 10만원대도 있구요.

10만원대로 데려오는 아이들은 전부 아프거나 병에 걸린 아이들일까요?

그렇지 않다면, 업체견을 알아보고자 하거든요..

유기견은 제가 성격이 안맞아서 그런지 그 전에 강아지와는 그렇지 않았으니 유기견이 성격이 좀 잘못 습관이

든것이 많아서 제가 좀 힘이 들었어요....

더 친해질수 있었는데...저희 힘으로는 안되서...그냥 그냥 서로 잘 지내다가,  나이가 많아 하늘나라로 갔거든요..ㅠㅠ

이번엔 아기때부터 정성들여서 잘 키워보고픈 생각에, 아기견을 선택한것입니다.

딴지댓글은 사양드립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231.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10 6:16 PM (118.219.xxx.124)

    장터에 분양으로 검색해보세요
    얼마전 시츄 5마리 아기들 올라왔어요

  • 2. ....
    '12.8.10 6:23 PM (126.65.xxx.152)

    아기 강아지...-_- 뭔가 참 이상하네요.

    그냥 생후 몇주 안된, 이라던가 아직 젖을 안뗀 이란 표현도 있을텐데요.
    아무튼...

    업체 라고 표현하신건 애견샵 얘기하시는거죠? 케이지에 강아지들 넣어놓고 이사람 저사람 와서 만져보고 안아보다가 가는 곳.


    절~~~~~~~~~~~~~~~대 비추에요.
    십여년 전에 50주고 닥스훈트 샀다가 일주일만에 사망,
    찾아가서 따져서 다시 한마리 받았는데 역시 열흘만에 사망.
    두마리, 총 집에서 키운 날이 닷새도 안됩니다. 17일간 12일을 동물병원에서 보냈고
    입원비며 치료비며 해서 몇십만원 들었네요.
    결국 50만원에 대한 환불이나 보상 전혀 없이 싸움만 진탕 하다가 끝났습니다.

    아직 젖 떼지 않은 강아지는 너무 어리기때문에 젖뗀 강아지를 일반 가정에서 분양받는게 제일 좋습니다.

  • 3. 돌이맘
    '12.8.10 6:35 PM (110.14.xxx.210)

    아이러브 시츄 카페에 가보세요.
    제가 시츄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놀러 가는데 가정견으로 아빠 엄마 다
    보여주고 믿을만하구요

  • 4. 몽실엄마
    '12.8.10 6:51 PM (211.189.xxx.101)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 이라는 네이버 까페에 가보세요 가정집에서 어미개가 낳은 새끼 분양하는 사람들이 종종있어요 아무래도 사랑받고 자란 강쥐들이 건강하고 성격도 좋은듯해요 저도 어미와 새끼를 같이 기르는데 새끼가 얼마나 애교도 많고 눈치도 빠르고 귀여운지 몰라요

  • 5. 노노
    '12.8.10 7:01 PM (121.186.xxx.144)

    그런 생각으로 업체 분양을 받아서
    새끼 빼는 공장이 안 없어져요
    어두운 구석 철망장에서 발정올때마다 새끼 빼고
    결국 새끼 못 낳는 신세가 되면
    개소주집으로 팔려가는게 그 개들의 삶이예요

    그런 인간들 돈 못 벌게 해야
    그런 공장이 없어져요

  • 6. 슈나언니
    '12.8.10 7:44 PM (110.70.xxx.134)

    딴지거는건 아니고 전에 강아지는 아마 지 성격이 그래서일 거에요.
    저희 강아지는 유기견이였어도 사람 좋아하고 순해터지고 그래요. ^^
    이쁜 강아지 분양받으시길..

  • 7. ..
    '12.8.10 8:42 PM (1.245.xxx.69)

    네이버 강사모나 다음에 있는 카페 (이름 생각 안나네요) 에서 가정견 분양받아보세요.
    대략 삼사개월 정도 충분히 지켜보시고 검색해보시고
    후기보시고 하다보면 업자인지 정말 가정견인지 구분하실 수 있을거에요.
    거기도 가정견인척 하는 업자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그 집에 가서 엄마개도 보고 애기때 눈도장 찍고 젖뗄때까지 기다려 데려오세요.
    잘 찾아보고 기다리다보면 비싸지 않은 가격에 가능할거에요.

  • 8. amdma
    '12.8.10 8:55 PM (116.120.xxx.190)

    전 9년전 벼록시장에 난 광고를 보고 가서 아메 코카 여아를 7만원 주고 구입했어요.
    짐직컨데 시골 개농장에서 온것 같아요...첨에 귀에 진드기가 있고..
    몸도 엄청 긁어댔지만...병원 3번쯤 가니 완치됐고요..디금까지 넘 건강해요..
    어릴떄 예방접종등 병원 5차례쯤 다닌것 빼고는 병원 갈 일이 없어요..
    그리고 영리하고 넘 이쁘답니다..성질은 좀 지롤맞고 더럽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27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선택은 무엇인가요? 22 ........ 2012/10/17 6,190
165426 조선족은 중국인? 그게 어때서?????? 6 내 생각 2012/10/17 1,289
165425 유치원 샘께서 저희아이한테 '야! 너! 이렇게 하려면 하지 마!.. 5 ㅇㅇ 2012/10/17 1,716
165424 서울 대형마트에서 프로슈또 살 수 있을까요? 1 어디서? 2012/10/17 1,038
165423 아내에게 미안해요.. 17 추억만이 2012/10/17 3,930
165422 박사모의 여론조작의 실체 4 하늘아래서2.. 2012/10/17 1,098
165421 아오 양양군 짜증 나네요... 7 추억만이 2012/10/17 2,192
165420 행동으로 나타나는 틱도 있나요? 3 휴우 2012/10/17 888
165419 저는 슈퍼스타k를 너무 좋아합니다 6 프리티 우먼.. 2012/10/17 1,383
165418 생리주기 정상아니져? 1 밍키맘 2012/10/17 2,127
165417 부모님 고향때문에 시부모가 반대하는결혼 48 베르니 2012/10/17 7,815
165416 광교신도시 살기 어떨까요? 1 궁금이 2012/10/17 1,930
165415 크리스티나 남편 어디있나요. 2 123 2012/10/17 3,909
165414 알 수 없는 지지율 1 각기 다른 .. 2012/10/17 1,094
165413 아파트인데 작은 벌레들이 있어요. 2 아파트 2012/10/17 1,385
165412 머릿결 좋아보이게 하는 방법 없나요? 5 혹시 2012/10/17 3,162
165411 연예인들 치아 새로하는거요? 다 뽑는건가요? 37 ggg 2012/10/17 45,948
165410 중고등때도 안 하던 짓을 제가 하고 있네요... 7 내멋대로해라.. 2012/10/17 2,153
165409 몸이 찬데 매운차는 싫어요 3 추워 2012/10/17 1,122
165408 복도형 아파트 복도쪽에 침실 어떤가요? 4 해바라기 2012/10/17 2,307
165407 열받아서 4 무조건승리 2012/10/17 928
165406 아까 점뺀다던 사람이에요....블랙필과 토닝은 어떤가요? 이뻐질고애요.. 2012/10/17 1,310
165405 두개의 문을 보고왔어요 1 ... 2012/10/17 731
165404 제가 프로그램을 잘못 삭세해서, 동영상 소리가 안나요...(도움.. 2 보라 컴퓨터.. 2012/10/17 2,053
165403 혓바늘이 돋아서 아픈데, 어떤병원으로 가야하나요? 5 가을.. 2012/10/17 2,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