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식당가서 밥 잘 사먹나요?

... 조회수 : 2,474
작성일 : 2012-08-10 18:13:55

저도 첨엔 낯설었는데 이것도 습관되니까 아무렇지도 않네요.  근데 애슐리 같은데는 혼자서 먹기가

아직까지는 힘드네요.  전 약속잡고 시간 맞춰서 짝지어서 가느니 차라리 혼자 편하게 가자 하는 주위라서

먹고 싶은거 있음 혼자서라도 가거든요.

IP : 115.161.xxx.20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usdn0824
    '12.8.10 6:15 PM (121.183.xxx.117)

    김밥천국,국밥집,분식집,햄버거가게,까페 이런곳은혼자서도 잘갑니다.

  • 2.
    '12.8.10 6:17 PM (223.62.xxx.163)

    저도 분식집이나 패스트푸드점같은덴 잘 가는데
    애슐리같은 샐러드부페나 고깃집은 혼자 못가겠어요.ㅋ
    혼자 오신 분들보면 아무렇지않은데 나는 왜 주변을 의식하는건지~~

  • 3. BRBB
    '12.8.10 6:18 PM (222.117.xxx.34)

    저는 아주 어려서부터 잘 다녔어요 ㅎㅎ
    중학교때부터 동네분식집 등등..

  • 4. ---
    '12.8.10 6:18 PM (125.138.xxx.122)

    혼자 먹기엔 김밥집이 편하구요.(사실 김밥집은 끼니 떼운다는 의미로...) 백반집은 1인분 안되는 곳이 많아서 잘 못가구요..
    저는 혼가가기엔 오히려 애슐리가 더 좋았었어요.
    가방 두고 일어서기 걱정돼서 가방 메고 다니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1인분 시켜도 상관없어서 좋아요.

  • 5. ....
    '12.8.10 6:21 PM (121.137.xxx.168)

    혼자살기 어언 5년이 넘어가니... 애슐리도 즐겁게 혼자감... ㅎㅎㅎ
    삼겹살 집도 혼자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기회가 있을 때 마다 같이 갈 사람이 생겨서 아직 시도 못 했네요~ ㅎㅎ

  • 6. 그럼요
    '12.8.10 6:22 PM (119.196.xxx.153)

    82 회원들중에 혼자 잘 드시는 분들 같은 식당에 모여서 따로 테이블에 앉아 밥먹어보는건 어떨까요?
    사람은 없는데 테이블을 너무 많이 차지하려나 ㅋㅋㅋ
    저는 혼자서도 너무 잘 먹는데 남편은 혼자 먹으면 무슨 맛이냐고 물어봐요
    혼자 먹어도 김밥 먹으면 김밥맛 나고 떡볶이 먹으면 떡볶이맛 나던데...했더니 자긴 같이 먹어야 맛있대요
    사흘만 굶어봐라 우주한가운데 혼자 뚝 떨어져도 먹을거만 있으면 잘만 먹을껄...했더니 그거야 살아야 하니 먹지...하네요
    저는 그게 궁금해요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는거...
    똑같던데...

  • 7. 윗분
    '12.8.10 6:24 PM (121.137.xxx.168)

    맛있다기 보다는 식사가 즐겁잖아요~ 얼굴보며, 얘기하며 먹으니까 재미도 있고.
    혼자 먹음 그냥 음식맛을 음미하는 것이고요... ㅎㅎㅎ
    좋은 건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랄까....? 좋은거, 재밌는거 공유하고 싶으니까 이런 커뮤니티도 오는 거고요~

  • 8. 신디
    '12.8.10 6:50 PM (27.119.xxx.137)

    혼자도 여유로워 행복합니다

  • 9. 아이짜
    '12.8.10 6:52 PM (218.49.xxx.148)

    내배가 고픈데 남이 무슨상관있습니까

    어디든 다 가서 맛나게 먹습니다^^

  • 10. 슈나언니
    '12.8.10 7:47 PM (110.70.xxx.134)

    잘 가긴 하는데 분위기 봐서 들어가요.
    아직 고깃집이나 패밀리레스토랑 혼자갈 정도는 못돼요.

  • 11. .....ㅠ
    '12.8.10 7:55 PM (1.176.xxx.151)

    예전에 외진 곳의 고깃집에서 고기 구워먹은 적 있어요

    절에 살 때였는데요 나물 반찬만 먹다보니 너무너무 고기가 먹고 싶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혼자 갔어요

    그 담은...횟집에 가서 물회 먹은 적 몇 번 있고...
    김밥천국 홈플러스 안에 있는 푸드코트 국밥집 해장국집 많이 다녔네요...ㅋㅋㅋ

    지금은 성형 부작용 때문에 식당에 잘 안가요ㅠ

  • 12. .....ㅠ
    '12.8.10 7:56 PM (1.176.xxx.151)

    아참 포장마차 가서 혼자 술 먹은 적도 있어요...

  • 13.
    '12.8.10 8:37 PM (1.245.xxx.180)

    저오늘 애슐리에서 혼자오신 여자분 봤어요
    배낭가방을 매고 급하게 드시더라구요 가방은
    음식 뜨러 가야하니까 계속 매고 계셨어요
    전 혼자는 못갈것같아요

  • 14. 아..
    '12.8.10 8:49 PM (121.88.xxx.17)

    어제 혼자 보쌈정식 먹었어요. 애쉴리도 언제 한번 꼭 도전!

  • 15.
    '12.8.10 8:55 PM (203.226.xxx.75)

    혼자 밥 먹는거 좋아해요
    나 먹고 싶은 거 먹을 수 있고 맛에 집중할 수 있고요
    같이 먹으면 오히려 대화하고 그러느라 대충 먹은 느낌이에요
    외근 많은 편이라 혼자 먹을 기회가 많은 편인데 제가 현재 직장에서 마음에 들어하는 부분 중에 하나랍니다
    고기집이랑 부페는 혼자 가보지 않았네요 그런 곳은 또 여럿이 가야 좋더라구요

  • 16. 반마리
    '12.8.10 8:58 PM (180.231.xxx.25)

    혼자 치킨집서 양념통닭 반마리까지 먹어봤네요

  • 17. 바람처럼
    '12.8.10 9:05 PM (61.43.xxx.21)

    빕스에 혼자 오신 중년 여성분 본적있어요. 저도 상황이 되면 그리할수있을것 같아요

  • 18.
    '12.8.10 9:39 PM (211.246.xxx.192)

    혼자가서 잘먹어요 지난주에 혼자 갈비집 가서 이인분 먹고왔어요 ㅋ 뷔페는 안가봤는데 못갈것도 없을것 같아요. 평소에 좋아하는 식당 생각나는데 굳이 거기 가서 먹으려고 약속 만드는게 번거로울땐 자주 혼자 가요. 파스타집 피자집 등등요

  • 19. ....
    '12.8.10 10:13 PM (218.234.xxx.74)

    뷔페나 고깃집은 못 해 봤구요 동네 밥집, 중국집, 분식집, 패스트푸드 등은 잘 가구요... 패밀리레스토랑도 사람 많지 않은 시간에 혼자 가 봤어요. 샐러드랑 커피 시키고 책 보면서 먹었네요.. 혼자서도 편하게 아무데나 가서 밥 먹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 20. .....
    '12.8.11 1:14 AM (112.152.xxx.66)

    혼자 노래방도 가보고 술집도 가보고 식당도 잘 갑니다.
    쇼핑도 혼자 하는게 제일 좋아요 저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277 엉엉 우는 윤제 8 .. 2012/09/12 2,794
151276 저 지금 엠비씨 토론 보고있는데요 8 .. 2012/09/12 1,901
151275 이어서 한판 더 봅니다, 성재 안 나와서 서운 3 깍뚜기 2012/09/12 1,224
151274 까르띠에나 티파니 스타일의 '저렴한' 결혼반지는 어디서 사야할까.. 6 결혼준비중 2012/09/12 6,073
151273 신동엽 쌍커플 성형 넘과해요 10 강심장 2012/09/12 7,593
151272 귀가 간지러울때 어떤 연고? 2 세레스토니냐.. 2012/09/12 4,081
151271 응답하라 오늘의 명연기 14 내맘대로 2012/09/12 4,789
151270 그래도 최종엔딩은 윤제에요 3 휴휴 2012/09/12 1,769
151269 아..끝난건가요? 11 ... 2012/09/12 2,885
151268 길거리도인3명한테 여대생이 설교당하는거 도와줬습니다 12 ... 2012/09/11 3,053
151267 네살 여자아이가 좋아할 만한 만원이하의 선물. 어떤게 있을까요?.. 14 부담없이 2012/09/11 1,966
151266 전세집 이사를 앞두고 머리가 아파요 ㅠ.ㅠ 9 세입자 2012/09/11 2,716
151265 부페추천 2 @@ 2012/09/11 1,036
151264 저 좀 말려주세요~ 그릇사고싶어 미치겠어요 ㅜㅜ 24 .... 2012/09/11 3,773
151263 아내생일인데 갈만 한 식당좀 16 중년남 2012/09/11 2,868
151262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는 정치인이라면.. 4 ... 2012/09/11 897
151261 자살율이 높다는것은 무엇을 말하는거냐면.. 1 ㅇㅇㅇㅇ 2012/09/11 1,180
151260 지금 백토 보니 송호창 변호사가 내일 뭔가 발표한다는데요~ 11 zz 2012/09/11 3,596
151259 연애할 때, 여자맘 잘 알아주면서 연애잘하는 남자 결혼하고도 잘.. 5 fdhdhf.. 2012/09/11 2,887
151258 무안당했어요... 6 다이어트 2012/09/11 1,643
151257 응답 깨알같이 잼이용ㅋ 13 .. 2012/09/11 3,126
151256 12세인데요.주니어복들은 대략 쇼핑몰 알려주세요. 1 주니어복 2012/09/11 1,246
151255 교통사고 낸 정준길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다” 8 샬랄라 2012/09/11 2,539
151254 백토 안 보시나요? 2 굿밤 2012/09/11 1,107
151253 자동이체 1 통신사 2012/09/11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