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수돗물에 냄새가 나고 끈적끈적 거리는 느낌이 나서 설겆이를 하면서도 걱정이 되었어요.
피부가 예민하고 아토피가 있는 저희 딸아이가 손을 씻고 나더니 손이 부풀어 올랐다는거예요
모기 물린것 아니냐고 하니까 아니래요.
빨리 생수에 헹구고 기다리니 좀 가라앉았어요.
여기는 사진을 올릴 수 없어 건강 카테고리에 올려 봤어요.
생수 사다 목욕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아침부터 수돗물에 냄새가 나고 끈적끈적 거리는 느낌이 나서 설겆이를 하면서도 걱정이 되었어요.
피부가 예민하고 아토피가 있는 저희 딸아이가 손을 씻고 나더니 손이 부풀어 올랐다는거예요
모기 물린것 아니냐고 하니까 아니래요.
빨리 생수에 헹구고 기다리니 좀 가라앉았어요.
여기는 사진을 올릴 수 없어 건강 카테고리에 올려 봤어요.
생수 사다 목욕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후에 손이랑 손목이랑 간지러운게 수돗물 때문인건가요? 안그래도 정수기물도 불안해서 지금 물끓이고 있는데 물끓여 애들 씻겨야하는거예요?작은애 피부 엄청 예민한데ㅡㅡ
이번 녹조현상은 가열한다고 그 독성이 없어지는게 아니랍니다
그러니 더 무서운거지요
사진 보고 왔어요. 우리 애들도 알레르기 체질인데 걱정이네요.
어쩌다 이런 일까지 생겼을까요..
대통령 하나 잘못뽑아서 국토 다 망가지고 국민들 건강 위협받고..ㅠㅠ
저희도 먹는물은 생수먹지만...나머지는 산에가서 약수물 받아쓰고 있어요.
근처 산에 약수물있으면 함 이용해보세요.
전국적으로 그런건가요? 아니면 서울이랑 부산 쪽만 그런건가요? ㅠㅠ
얼마전보다도 염소냄새도 덜나고, 물 상태는 괜찮은것 같아요.
정수기 사용중이지만, 생수라도 사놔야 되나 망설이고 있네요.
부산은 낙동강 하류이다 보니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있어서...18개중 14개...
그나마 낫지만 다른 지역은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없거나 아주 적다네요.
그래서 더 문제라고 하네요...그동안 낙동강 하류에서의 녹조는 가끔 있었지만..
전국적으로 이런 대규모의 녹조는 처음이라니 문제인거죠...
저희집은 생수 사다 먹진 않고 정수기가 있는데요.
지난겨울에도 수돗물에서 냄새난 적 있었잖아요. 그때도 저희집에선 밥안칠 때 정수기물, 야채 다씻고 마지막 헹굼물은 정수기물 받아서 했어요. 물에서 냄새 안났을 때는 그냥 수돗물로 밥하고 야채 과일 다 그냥 수돗물로 씻어서 먹었는데...물 쫄쫄 받아서 쓰는 게 아무리 귀찮아도 일단 곰팡이내가 훅 나니깐 정수기 물로 헹구지 않을수가 없더라구요.
요즘도 깻잎, 상추에 쌈싸먹을땐 꼭 정수기 물에 헹구고 푹 담갔다가 상 위에 올려요.
지금 티비 뉴스엔 쥐새끼가 독도 갔다왔다고 개쌩쑈를 하고 있네요. 열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