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청심한설사 후엔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집에 에어컨도 없는데 요즘 너무 더워 지치니
옷도 안입고 거의 맨몸으로 선풍기 틀어놓고 지내고,
입맛도 없어 찬얼음물 음료수에 과자 위주로 먹고 지냈거든요
어제도 뭐먹고 여전히 넘 덥고 지쳐 선풍기 틀고 잤는데
자다 배가 심하게 아파 깨서 보니 얼굴 핏기라곤없이 하얘져있고
화장실 가서 미친듯 배아프며 설사 엄청 여러차례 했어요
식은땀흘리고 몸이 지쳐서 뻗을정도로..
그후에 목이 너무 마른데 찬얼음물 밖에 없어 끓일 힘도없어 걍 찬물 먹고 잤는데요
일어났더니 머리도 너무 무겁고어지럽고 몸에 기운이라곤없고
배도 여전히 살짝 또 꿀렁대기도 하면서 편하지가 않아요
원인은 정확히 모르겠어요.. 차게해서? 잘못먹어서? 체해서?
혼자 병원갈 기력도 없고
일시적인 거일수도 있으니 우선 웬만하면 집에서 쉬며 조치해보고 싶은데
그래도 계속 안좋음 그때 병원가구요..
이럴땐 어떻게해야 할까요??
1. ..
'12.8.10 4:56 PM (119.71.xxx.149)너무 몸이 차서 그럴 수도 있어요
집에 황태가 있다면 뽀얀 국물이 나오게 끓여 간 약하게 하고 드세요
그럼 한결 나을거예요2. 나무
'12.8.10 4:57 PM (175.115.xxx.100)흰죽 끓여서 드시고 그래서 증세가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 가세요
3. ....
'12.8.10 4:57 PM (123.142.xxx.251)윗분처럼하시구요 흰죽 멀겋게 끓여서 드세요..
그리고 찬거 드시지마시구요4. ...
'12.8.10 5:01 PM (61.79.xxx.201)보리차에 소금과 설탕 섞어서 따뜻하게 해서
수시로 마셔야 해요.
이것만 수시로 먹고 기운 조금이라도 나면 약국이라도 꼭 가세요.5. ---
'12.8.10 5:05 PM (125.138.xxx.122)뭐 하려 하지 말고 힘드실테니 주변에 와줄만한 사람한테 흰죽이랑 실온에 있던 포카리스웨트 사다 달라고 해서 드세요.포카리가 설사시 탈수에 도움이 되거든요.
6. 차갑지 않은
'12.8.10 5:06 PM (203.226.xxx.82)포카리 스웨트를 사와서 조금씩 자주 마시세요. 죽 먹는건 너무 이르고 미지근한 보리차에 설탕 약하게도 좋지만 그거 할 정신도 기운도 없으실테니까요.
7. 그러다
'12.8.10 5:16 PM (203.152.xxx.175)쿨렁 하고 어지러우면서 쓰러집니다
급한대로 포카리같은 이온음료
상온애 둔걸 마시세요
제가 딱 님같은 증상 죽을꺼 같아요
기력이 하나도 없고
조금 몸 추스려지면 근처 병원가서
영양링거 한병 맞고 오세요8. 오마이갓
'12.8.10 5:16 PM (211.209.xxx.193)내가 쓴지 알았네요.
전 5일째........
지금에서야 지식인을 검색해보니 장염 같아요 ㅜㅜㅜㅜㅜ
전 힘이 없진 않고 그냥 배만 꿀렁한 상태..화장실은 오늘도 가네요 ㅜㅜㅜ
병원 가기 싫은데... 휴..
암튼 증상이 너무 비슷해서 놀랐네요9. ...
'12.8.10 6:11 PM (110.14.xxx.164)링거 한대 맞으세요 탈수가 심해요
며칠 죽먹고 포카리 스웨트 마시고요10. 따뜻한 보리차
'12.8.10 7:55 PM (124.54.xxx.45)끓여먹을 여력이 안되면 물 끓여서 차주전자에 티팩 넣고 드세요.
녹차도 설사 억제 작용이 있는데 몸을 차게 하니깐 보리차 추천할게요11. 이거
'12.8.10 8:08 PM (223.62.xxx.13)장염인데요
장에 염증 생긴거라
병원가서
주사 맞던가 약먹어야하고요
일주일쯤 고생하겠네요
몸살증상 있진않은지
한동안 죽드시고
깨끗한 음식만 드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8599 | 요즘 주식해서 돈 번분 계세요?? 4 | 난어쨰 | 2012/12/05 | 2,153 |
188598 | 자게 어느 분의 요점정리...아주 일목요연하군요, 7 | 요점정리 | 2012/12/05 | 2,886 |
188597 | 문재인후보님은 발음이나 좀 연습하라고 하세요.. 28 | rk4554.. | 2012/12/05 | 2,942 |
188596 | 자메이카 가 어떤 나라인가요? 4 | ... | 2012/12/05 | 1,056 |
188595 | 절임배추 10킬로 설탕은 몇큰술쯤 넣으시나요? 3 | 설탕은 얼마.. | 2012/12/05 | 1,299 |
188594 | 애들 패딩자켓에 | 들들맘 | 2012/12/05 | 935 |
188593 | 창덕궁 후원 | 아이맘 | 2012/12/05 | 1,036 |
188592 | 이번토론은 누가 뭐라해도 이정희 승~! 3 | 나루 | 2012/12/05 | 1,210 |
188591 | 이렇게 다 드러난 마당에 진정한 애국자라면 6 | 나같으면 | 2012/12/05 | 1,184 |
188590 | 살림의 기초에 뽁뽁이 관련글에서요.. 6 | 뽁뽁이 | 2012/12/05 | 1,934 |
188589 | 12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 세우실 | 2012/12/05 | 1,328 |
188588 | 박근혜 적극투표층이 약간 빠지겠네요 3 | 바쁜벌꿀 | 2012/12/05 | 1,303 |
188587 | 이정희 같은 목소리와 발음 갖고 싶어요 20 | 새로운 목표.. | 2012/12/05 | 9,198 |
188586 | 운전 연수 후기^^ 3 | 초보탈출?!.. | 2012/12/05 | 2,561 |
188585 | 이정희가 총선때 무슨 잘못을 했나요? | 궁금 | 2012/12/05 | 965 |
188584 | 어제의 토론방식은 박근혜의 자살골! 6 | 참맛 | 2012/12/05 | 2,197 |
188583 | 오늘자 중앙일보 1면은 이정희 부호사진은 교묘히 잘라 실지도 않.. 1 | 조중동사절 | 2012/12/05 | 1,530 |
188582 | 이사땜에 중학교를 전학 시켜보신 분 계신가요? 3 | 이사 | 2012/12/05 | 2,416 |
188581 | 조정래님의 태백산맥을 드라마로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3 | 내년부터 | 2012/12/05 | 1,618 |
188580 | 文측 품격·배려·책임감·진정성 보여줬다 6 | 진짜 | 2012/12/05 | 1,565 |
188579 | 어제 토론후 까페 분위기 2 | ... | 2012/12/05 | 2,135 |
188578 | 우엉조림맛있네요. 8 | 닥끄져 | 2012/12/05 | 2,210 |
188577 | 문과 이과 계열 선택 5 | 문과냐?이과.. | 2012/12/05 | 1,378 |
188576 | 이런 시험 봐야할까요? 말까요? | 음 | 2012/12/05 | 928 |
188575 | 어제 토론회 보고 이제 여한이 없습니다 ㅎㅎ 24 | 닥그네 | 2012/12/05 | 1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