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남편 휴대전화기에 아내를 가족이라고 등록하는 남편의 마음은 어떤걸까요?
전엔 이름으로 등록되어있었는데 얼마전 무심코 보니 가족이라 등록되어 있었어요..
근데 좀 섭섭하던데요..
오히려 이름으로 등록된것보다 더 기분나빴어요
부인도 아니고 가족이라면 왜 한단계 멀게 느껴지는건지..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목 그대로에요
남편 휴대전화기에 아내를 가족이라고 등록하는 남편의 마음은 어떤걸까요?
전엔 이름으로 등록되어있었는데 얼마전 무심코 보니 가족이라 등록되어 있었어요..
근데 좀 섭섭하던데요..
오히려 이름으로 등록된것보다 더 기분나빴어요
부인도 아니고 가족이라면 왜 한단계 멀게 느껴지는건지.. 제가 이상한건가요?
저흰 그다지 사이좋은 부부는 아니에요.. **리스로 거의 1년 되는것 같아요. 고혈압약 먹는 남편덕에 리스된것같아요
군인들은 ....
자기 아내를 남에게 소개할때...가족이에요이러거든요.
근데 전 그말이 좋던데....
다른사람들은 못알아듣긴하더라구요.
전 남편 첨 만날때 군인이였는데....
나중에도 다른사람에게 가족이에요..하는거에 거부반응 없어요.
가족에는 다양한 구성원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아내, 부인, 이렇게 나를 구체적으로 지칭한 것보다는 섭섭할 수 있죠. 하지만 섬세하지 못한 남편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거니.. 마음 편하게 가지시면 좋겠어요.
비서로 적어놓는 남편도 있어요 ㅎㅎ
휴대폰에 아내전화가 없는 사람도 많던데요.
제가 아는분 악질...이렇게 써놓은거본적 있어요.핸펀울려서 우연히 보게됐는데~~모르는척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