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핸펀에 가족이라고 등록되

마음상한 아내 조회수 : 2,130
작성일 : 2012-08-10 16:45:52

제목 그대로에요

 

남편 휴대전화기에 아내를 가족이라고 등록하는 남편의 마음은 어떤걸까요?

 

전엔 이름으로 등록되어있었는데 얼마전 무심코 보니 가족이라 등록되어 있었어요..

 

근데 좀 섭섭하던데요..

 

오히려 이름으로 등록된것보다 더 기분나빴어요 

 

부인도 아니고 가족이라면 왜 한단계 멀게 느껴지는건지.. 제가 이상한건가요?

 

IP : 211.46.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8.10 4:48 PM (211.46.xxx.10)

    저흰 그다지 사이좋은 부부는 아니에요.. **리스로 거의 1년 되는것 같아요. 고혈압약 먹는 남편덕에 리스된것같아요

  • 2. 호칭..
    '12.8.10 4:51 PM (61.77.xxx.148)

    군인들은 ....

    자기 아내를 남에게 소개할때...가족이에요이러거든요.

    근데 전 그말이 좋던데....

    다른사람들은 못알아듣긴하더라구요.

    전 남편 첨 만날때 군인이였는데....

    나중에도 다른사람에게 가족이에요..하는거에 거부반응 없어요.

  • 3. ㅇㅇㅇㅇ
    '12.8.10 5:21 PM (147.46.xxx.112)

    가족에는 다양한 구성원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아내, 부인, 이렇게 나를 구체적으로 지칭한 것보다는 섭섭할 수 있죠. 하지만 섬세하지 못한 남편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거니.. 마음 편하게 가지시면 좋겠어요.

  • 4. 나는 비서?
    '12.8.10 6:18 PM (110.14.xxx.164)

    비서로 적어놓는 남편도 있어요 ㅎㅎ

  • 5. ..
    '12.8.10 6:19 PM (1.225.xxx.114)

    휴대폰에 아내전화가 없는 사람도 많던데요.

  • 6. 어느분...
    '12.8.11 4:24 PM (211.179.xxx.218)

    제가 아는분 악질...이렇게 써놓은거본적 있어요.핸펀울려서 우연히 보게됐는데~~모르는척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29 4학년부터는 남아들이 공부를 잘해지나요? 21 ㅇㅇ 2012/10/15 3,045
164628 시어머니의 마음을 조금 이해하게 되었어요. 7 이해. 2012/10/15 2,417
164627 아기 키우는것은 언제부터 편해지나요 4 ㅋㅎ 2012/10/15 1,161
164626 저는 용꼬리입니다. 4 울적 2012/10/15 1,582
164625 일요일 점심때 두타 다녀왔는데 너무 좋네요. 쇼핑후기 4 그냥 2012/10/15 2,598
164624 언론사 링크를 바로 거는 것은 저작권법에 안 걸리죠?????? 1 ww 2012/10/15 628
164623 전세계가 한국에서 배우지 말아야 할 한 가지 1 샬랄라 2012/10/15 1,249
164622 김포에서 홍대 가는 길 7 블루 2012/10/15 1,298
164621 제발 광고말고...대구 임플란트 잘하는 치과 조언 부탁드려요.... 2 .... 2012/10/15 2,693
164620 자식 생일도 모르는 부모가 있을수 있나요? 36 정말이지 2012/10/15 6,898
164619 원액기 2 사과 2012/10/15 714
164618 대번에서 성심당까지 어떻게 가나요? 2 대전 사시는.. 2012/10/15 552
164617 국내에 바다+야외수영장 있는 리조트나 호텔 있을까요? 6 방랑자 2012/10/15 1,454
164616 나이들수록 통증에 예민해지는 건? 3 ^^ 2012/10/15 935
164615 시어머니의 의중이 궁금하네요. 12 ga 2012/10/15 3,097
164614 40대 중반 분들 실비보험 다 가지고 계신가요? 7 .. 2012/10/15 1,848
164613 ‘장물’로 박근혜 선거운동 하자는 김재철·이진숙씨 1 샬랄라 2012/10/15 879
164612 안철수의 새 정치의 지향점은 '엘리트주의' 1 시원한 2012/10/15 1,036
164611 요리할 때도 휴롬등 원액기 사용하니 좋네요..(광고는 아니여요... 4 ... 2012/10/15 1,586
164610 압구정 현대 VS 잠실 아시아선수촌 VS 올림픽선수촌 19 주민분께 여.. 2012/10/15 21,657
164609 뭔가 달콤한게 먹고싶은데 뭘 먹을까요? 7 매직데이 2012/10/15 1,463
164608 전세금의 반을 일주일정도만 일찍.... 7 세입자 2012/10/15 1,345
164607 찰보리빵 세일하는곳 없나요 3 보리빵이 좋.. 2012/10/15 1,243
164606 멀리 유학가는 친구아들 ..용돈 질문드려요 4 친구아들~ 2012/10/15 839
164605 병설 유치원 문의합니다(서울 공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아시는분?).. 5 2012/10/15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