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작성후 제목 수정했습니다.)
이제 결혼 7년넘어갔네요.
결혼할때 산 침대 매트리스를 청소한번도 하지않고 지금까지 썻어요.
그런데 정말 집먼지 진드기나 세균이 그득하다는걸 요즘들어 더더욱 느낍니다.
그위에서 자면 콧구멍 목구멍 너무 아프고 콧물에 재채기에.. 눈도 가렵고요..ㅠ
그위에서 안자는 날은 또 괜찮아요.
이대론 안되겠다싶어.. 매트리스를 아에 새 걸로 갈까 생각했는데요.
(오래되서 많이 꺼지기도 했고요.)
저희집이 워낙 좁은탓에
안방도 많이좁습니다.
지금 퀸사이즈 침대가 없으면 훨씬 넓게 여유롭게 보일수있을것같은데...
그냥 침대를 버려버릴까도 고민이고요.
어차피 지금 침대가 투 매트리스라서..
매트를 교체한다해도..
매트 두개를 구입해야 하는 상황.. (매트와 그 아래 받침대 매트까지)
현재 침대는 매트 두개와 헤드뿐이없는 상태에요. (프레임이 없음)
남편은 그래도침대는 있어야하지않겠냐며,
그냥 매트리스만 갈자 하는데..
매트리스 가는데도 거금이 나가고요..
그래서..
그냥 맘같아선 버려버리고 싶은데..
그래도 혹시모르니.. 그냥 놔두고 매트만 교체해볼까요?
아님,,,
이런 더러운 매트리스 완벽하게 새것처럼 청소해주는데 어디 없을래나요?
--- 혹시 업체에 맡겨보신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효과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