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177에 100키로 넘는거 심한거죠?

머핀 조회수 : 4,252
작성일 : 2012-08-10 16:06:14
남자키 177인데 요새 살이 쪄서 백키로가 드뎌 넘었어요
워낙 기본 덩치가 있어서 그닥ㅈ심하게 비만처럼 보이진 않는데 넘치는 식욕을 주체못하더니 드뎌 세자리..
남편입니다 ㅠ
옷 맞는게 없다고 이태원 큰 옷집가서 몇가지 사오더군요..
살뺄 의지도 없고 동기부여도 없어보이고
옆에서 보는 저는 답답하고 더 덥기만 하네요.
살빼란 얘길 어찌 해야할까요
IP : 116.123.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LAGKSRK
    '12.8.10 4:08 PM (122.32.xxx.129)

    자기..배가 나오니까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는 거 같아..하면 쇼크먹어서 더 작아지려나요..

  • 2. 185
    '12.8.10 4:08 PM (118.46.xxx.42)

    에 백키로도 기성복 못입던데,,,,시동생이 그러거든요

  • 3. 그렁
    '12.8.10 4:51 PM (58.143.xxx.164)

    강호동은 근육도 많고 키도 좀 큰 케이스인데..
    일반 분이 오로지 지방으로만 백킬로 넘은거면 좀 그래요. 게다가 식욕도 좋으시고
    살뺄 의지도 없고 동기도 없으시면 금방 백십킬로 백이십킬로 그렇게 될거에요.
    사실 백킬로 이신 분들 6개월을 똥줄 타게 운동해도 80킬로 안쪽으로 유지하시는 분들 드물정도로
    한번 찌면 빼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약간씩 대사증후군 같은게 와서 맘 먹은거 만큼 운동해도 잘 안빠지구요.
    지금 모습이 중요한게 아니에요. 앞으로 6개월 안에 또 얼마나 체중이 증가될것인가. 그 이후에 건강상태를
    생각하셔야 할듯 싶어요.

  • 4. ..
    '12.8.10 5:21 PM (122.36.xxx.75)

    친구신랑 두명다 백키로넘는데요 강호동같은사람못봤어요(강호동씨야 워낙 근육도많고 단단한 몸이구요)
    하나같이 곰같고 뱃살 목살 장난아니에요..

  • 5. 파란하늘
    '12.8.10 5:43 PM (116.123.xxx.39)

    제 친구남편은 180넘고 100키로인데 한국옷 맞는 게 없어요.
    제 제부가 178에 100키로인데 105입어요. 보기도 사람이 딴딴해 보이긴해요. 그런데 신기한건 운동을 거의 안하는데도 그래요.
    특이한 건 종아리가 엄청 두꺼워서 허벅지랑 종아리가 비슷해요.
    조카 둘다 딱 아빠 체형인데 아가들 종아리가 딴딴해요.

  • 6. ...
    '12.8.10 6:12 PM (61.102.xxx.244)

    저희 남편도 그에 육박한 몸집인데요,

    어느 날 저에게 사진 찍힌 자기 모습을 보더니
    "허걱" 하면서 뺴기 시작하대요.
    살 찌면 턱선도 무너지고 볼도 둥그렇고 아무래도 볼품이 좀 없어진 것 같은지
    저녁도 거르고 매일 퇴근 후에 헬스장 가서 뛰고 옵니다.

    스스로에게 충격을 받음 빼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330 박원순 "새누리 '강남 침수' 비난은 억지" 3 샬랄라 2012/08/22 1,281
143329 클래식 음악 테이프를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1 zmf 2012/08/22 991
143328 40대 여성분 화장품선물 뭐가 좋을까요 4 하루 2012/08/22 1,886
143327 이뻐지고 싶어요. ㅜ.ㅜ 9 주부예요 2012/08/22 2,457
143326 진정한 평등은 ..... 2012/08/22 713
143325 퍼펙트 고추장아찌 만드는방법 가르쳐주세요. 2 가을 2012/08/22 1,668
143324 진종오 선수 집 좋아보이네요^^ 12 올림픽 2012/08/22 6,097
143323 모니터링 잘하는법 모니터링 2012/08/22 1,131
143322 혹시 워드스케치 써보신 분 있으신지요? 살까말까 고.. 2012/08/22 870
143321 고등학생출결문의 멍청한엄마 2012/08/22 917
143320 자두 케이크 만들어 보신 분~ 5 ^^ 2012/08/22 975
143319 왜 시댁은 가면 일을 시킬까요?? 98 .... 2012/08/22 17,588
143318 내일 제주도 가는데 비온다는데요 2 .. 2012/08/22 1,212
143317 초6 -2 수학 문제집 추천부탁드립니다... 3 미리 감사 2012/08/22 1,326
143316 급질)) 빈폴 아동복 싸이즈 문의드려요. 1 급질 2012/08/22 1,252
143315 급해요)친정아버님이 마지막이실것 같은데 장례식 준비할 때 짐가방.. 8 고민 2012/08/22 2,695
143314 편도선염인지 인후염인지 넘오래가는데요...이런 경험있으신 분있나.. 4 징글하다 2012/08/22 6,129
143313 여자키는요... 25 해맑음 2012/08/22 5,109
143312 집 줄여서 이사하신분 계세요? 19 고민 2012/08/22 4,597
143311 와인샤베트폰 쓰시는 분들 계세요? 2012/08/22 2,009
143310 그럼.. 다시 대학교를 간다면... 어느 학과를 다니고 싶으세요.. 18 다시 2012/08/22 2,857
143309 요즘 괜찮은집딸들은 그냥 평범남 이랑 결혼하던데...의사랑 하는.. 4 근데 2012/08/22 4,017
143308 MB의'청계재단'이 아무래도 이상하다 6 참나쁜대통령.. 2012/08/22 1,770
143307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친구.. 13 ........ 2012/08/22 4,380
143306 배심원 판결,이거 정상이예요? 2 ... 2012/08/22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