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상 해요. 양도 제법 되고.. 매일 생리묻힌 팬티를 하루에 서너장씩 내놓으니 삶고 빨고 이 더위에 허리가 아파요. 거기가 몸에 좋은 유기농생리대를 해주니 흡수가 잘 안되고 옆으로 자꾸 묻혀서 그냥 일반 생리대를 준비해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원래 이렇게 오래 하는 아이도 있나요? 이참에 병원에 가서 자궁암관련 주사도 맞출까 하는데 괜찮은지 경험 있으신 분 대답좀 해주시면 좋겠어요.
저도 워낙 생리일도 길고 양도 많아 거의 기저귀 쓰는 수준이고 40중반이라도 얼른 폐경만 기다리거든요. 절 닮으면 안되는데 싫은 면은 왜 닮는지 참 갑갑해요. 개학하고 생리하면 학교는 어떻게 다닐른지.. 여기저기 묻히고 난리도 아니고 날도 덥고 마음도 덥네요.
위생팬티 사주세요. 요새 나오는 주니어 위생팬티 진짜 웬만해선 안새요.
묻어도 팬티에 살짝 묻는 정도지 옷이나 이불 이런곳은 전혀 안묻어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생리 처음 시작한 아이들에겐 오버나이트 사주세요 아직 처리도 잘 못하는데 중형이런거는 불편하구요
요즘은 얇은 오버나이트 종류 많아서 티도 안나고 애들도 안심되고 좋아요
초경시작하고 얼마간은 양 엄청 많지 않나요? 저같은 경우엔 초경시작하고 일년? 이년?정도는 정말 양이 너무너무 많았었는데~ 시간이 가면서 줄더라고요. 지금은 양이 너무 적어요 ㅡㅡ;
아 기간도 길고요. 저는 초경즈음때 8일씩 했어요 ㅡㅡ; 이상이 있는건 아닐거 같아요.
위생팬티, 오버나이트 준비해야겠어요. 아까 슬쩍 아이키가 큰 동네엄마한테 물어보니 훨씬 전에 시작했는데 3일정도 한다기에 더 걱정했거든요. 소중한 답변 고맙습니다. 더불어 자궁암주사 맞춘 분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번거롭고 힘드시긴 하겠지만, 면생리대 사용 하도록 해 주시면 어떨까요?
우리 딸도 일주일 이상 하네요 아직 첨이라 그런가...
면 생리대 좋다지만 본인이 불편해 해서 그냥 일반 생리대 써요
중 1인데 세번짼가 하는데 새는적 없어요 생각보다 관리 잘해요
너무새면 오버나이트 쓰게 하고 자주 바꾸고 침대엔 방수커버라도 씌우거나 큰 수건 깔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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