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상 해요. 양도 제법 되고.. 매일 생리묻힌 팬티를 하루에 서너장씩 내놓으니 삶고 빨고 이 더위에 허리가 아파요. 거기가 몸에 좋은 유기농생리대를 해주니 흡수가 잘 안되고 옆으로 자꾸 묻혀서 그냥 일반 생리대를 준비해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원래 이렇게 오래 하는 아이도 있나요? 이참에 병원에 가서 자궁암관련 주사도 맞출까 하는데 괜찮은지 경험 있으신 분 대답좀 해주시면 좋겠어요.
저도 워낙 생리일도 길고 양도 많아 거의 기저귀 쓰는 수준이고 40중반이라도 얼른 폐경만 기다리거든요. 절 닮으면 안되는데 싫은 면은 왜 닮는지 참 갑갑해요. 개학하고 생리하면 학교는 어떻게 다닐른지.. 여기저기 묻히고 난리도 아니고 날도 덥고 마음도 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