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뎅
'12.8.10 3:19 PM
(112.144.xxx.68)
아... 남의 일 같지 않아..ㅠㅠ
2. ㅋㅋㅋ
'12.8.10 3:20 PM
(175.113.xxx.96)
더위가 심하니..정신이 멍해지더라구요...사람이 무기력해지고...생각이 없어진다고 해야하나..
빨랑 가을이 와서 밤송이 보고 싶어요.....
3. ㅇㅇ
'12.8.10 3:20 PM
(203.152.xxx.218)
예전 저희 직장동료 하고 똑같아요 ㅎㅎ
뭐 때문에 그 동료 출근하고 있을 시간에 전화를 했는데
신호만 가고 계속 안받는거에요.
그 직원 출근해서 제가 왜 그렇게 전화를 안받냐고 햇더니
아니 전화온거 없는데 전화벨 안울렸는데? 하면서 핸드백에서 핸폰을 꺼냈는데
그게 핸폰이 아니고 집 티비 리모콘 ㅋㅋㅋ
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넘 웃겨서 거기 같이 있던 직원들 다 뒤로 넘어갔어요 ㅋㅋ
4. ...
'12.8.10 3:20 PM
(119.197.xxx.71)
원글님도 참 정신없으시네요.
리모컨 같은건 냉동실에 넣어두셧어야죠...ㅠㅠ 제가 그래요.
5. 흰구름
'12.8.10 3:22 PM
(59.19.xxx.15)
리모컨이 제법 큰데 ㅋㅋ
6. 황당하셨겠어요
'12.8.10 3:22 PM
(119.18.xxx.141)
기가 막히시고 ,,,,,,,,,,,,
근데 읽는 사람은 재밌네요 죄송해요 .) 손들고 서 있을게요 ㅡㅜ,,
7. 카고 바지인가???
'12.8.10 3:24 PM
(125.181.xxx.2)
바지 주머니에 리모콘이 들어 가나요? 그런데 우리집은 쇼파탁자에 아들이 리모콘 묶어 놔서 안없어져요. ㅎㅎ
8. ㅎㅎ
'12.8.10 3:24 PM
(125.177.xxx.30)
저도 예전에 집 무선전화기 가방에 넣고 출근한적 있어요ㅎㅎ
맞아요.
요즘 더위에,,정신이 혼미하네요.
냉장고에 넣을 반찬 싱크대로 버리고,
후라이팬은 냉장고에 넣고,,
많은 실수들..이젠 생각도 안나네요.ㅠㅠ
9. 저도 그래요 ㅜㅜ
'12.8.10 3:25 PM
(203.233.xxx.130)
지방 온천가서 목욕바구니 채로 그것도 2번 살포시 놓고 왔어요
아이만 챙겨 가지고 나왔던 거죠.. 아까워라..
한번은 아이 물놀이감까지 다 놓고 왔어요.. 에휴
10. 흰구름
'12.8.10 3:25 PM
(59.19.xxx.15)
우하하하 윗님 묶어논거 아이디어이네요 저도 묶어놔야 겟슴둥 ㅋㅋ
11. 스뎅
'12.8.10 3:25 PM
(112.144.xxx.68)
전화오면 막 리모콘 들고 여보세요 하시죠? 티비 앞에서 노트북 하면서 마우스 눌러서 채널 바꾸려 하시고요...ㅠㅠ
12. 저 아는 언니..
'12.8.10 3:31 PM
(220.255.xxx.32)
몇년전에 왜 오늘은 전화가 안울리지?? 하며 가방에서 핸드폰 꺼냈는데....
리모컨 나왔어요..............
13. 정신차렷!
'12.8.10 3:32 PM
(124.53.xxx.83)
스뎅님.ㅋㅋㅋㅋㅋㅋㅋ
14. ㅋㅋ
'12.8.10 3:36 PM
(1.251.xxx.79)
약국가서 약처방받고 약놔두고 온사람도 있더라구요 ㅋ 한시간거리 집에와보니 생각이나더라네요
15. ㅋㅋㅋㅋ
'12.8.10 3:43 PM
(59.86.xxx.217)
왜들 그러시는대요? 미치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
'12.8.10 4:24 PM
(14.47.xxx.160)
저도 목욕탕에 목욕바구니 놓고 나온게 두번이고..
냉동실 청소하다가 행주 넣어놓고 못찾아 고생고생..
아들들이 찾아줬음.
인감도장 4번 새겼구요.. 잘 간수한다고 숨겨놓고 기억안나서요..
핸드폰 손에들고 진짜 전화기 찾은적도..
17. 전
'12.8.10 4:32 PM
(211.181.xxx.237)
쓰레기봉투 들고.. 왜 나간지 몰라 다시 들고 왔어요.ㅠ
18. 훗!
'12.8.10 5:48 PM
(218.234.xxx.76)
10년 전에 이미 경험한 일. 다행인 건 휴대폰도 함께 챙겨갖고 왔음.
또 한번은 동료가 자기 너무 정신없다고, 왜 아이들 양말을 백에 넣었는지 모르겠다며
동그랗게 말아놓은 아이 양말 2개 보여주길래 난 내 핸드백에서 개 목줄 살포시 꺼내 보여주었음.
19. 앙
'12.8.10 6:03 PM
(116.120.xxx.190)
아놔..개목줄에 뒤집어졌어요
20. ㅎㅎ
'12.8.10 6:31 PM
(203.226.xxx.111)
전에 출근하는 버스안에서 깜짝 놀라 뒤로 넘어갈뻔했어요.브래지어를 안하고ㅠ.ㅠ어쩐지 상쾌하더니...가슴도 없어요. 생리중에 생리대만버리고 그냥 나간적도ㅠ.ㅠ
21. 띠띠띠
'12.8.10 7:00 PM
(118.39.xxx.20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2. ㅋㅋ
'12.8.11 12:50 AM
(115.136.xxx.244)
껌 종이 까서 껌은 휴지통에 버리고 껌종이 씹는 거 저 자주 하는데 헐헐 안 더워도 합니드
23. ^^
'12.8.11 12:13 PM
(175.192.xxx.8)
더운데 애기데리고 소아과가서 진료받고 보니 지갑이 없어서
애기랑 집에 다시 가서 지갑들고와서 소아과 결제하고 약국갔더니 ...
지갑가지러 집에갔을때 지갑만 들고 처방전 두고온거죠...
다시 집에가서 처방전 가지고 약국가서 약 받아왔어요...ㅜ_ㅜ
더워 죽을뻔 했어요...애기도 아픈데 징징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