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과 나온 자녀분 진로(학과) 나중에 취업 어찌 연결되셨는지요?

대학 조회수 : 3,230
작성일 : 2012-08-10 15:06:12

여쭤보기 조심스러우나 통상 이과는 취업걱정 덜한데 문과는 넘 힘들다하니

제 눈앞의 일이라 사실 걱정되네요.

문과 나와 취직까지 잘 연결되신 분들 대체로 어떤 직장

선택가능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어느학과 나와 어떤 직종혹은 직장 들어가셨는지 궁금해요.

미래의 모습일 수도 있고 용기 좀 받고 싶습니다. 여자아이구요. 현재고2입니다.

주변에 공부와는 담쌓고 살다 전문대간 남매 편입해서 한명은 성균관대 영문과

한명은 외대 일본어과 들어갔다는데 졸업한 성균관대 영문학과는 학원강사일을

하고 있다네요. 취직이 많이 어려운가봅니다.

취업성공기 아닌 어려웠던 점,느끼신점들도 다양하게 알려주심 감사드려요.

 
IP : 124.5.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성한
    '12.8.10 3:10 PM (117.53.xxx.164)

    서성한 신방과 졸업생인데요..

    제 친구들은 마케팅쪽으로 많이 갔어요. 대기업으로 가기도 하고. 중간정도 규모 회사도 가고. 그랬습니다.

  • 2. 취업난
    '12.8.10 3:17 PM (1.226.xxx.52)

    대학에 있어요. 학생들보면..학벌도 중요하지만 성별에 따라 취업난있어요. 여학생들은 많이 힘들어요. 서연고라두요. 아는 애 연대인데 이래저래 안풀려서 고생해요. 많이 이쁘진 않지만 수수하고요 똑똑한데 사학과 출신이라그런지..임용고시준비하고 이래저래 모색중인데요. 적성에 맞다면 취업이 보장된? 전공이 좋을거예요.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게 뚜렷하면 그건 못말리죠. 전 90년대초반 소련이랑 중국이 개방됬을때 인기있던 러시아어보다는 중국어가 개인적으로 좋아서 중문과 쭉 석사박사 거쳤습니다. 당연히 자리잡기위해 고생했구요. 하지만 아직도 제 주위엔 제 선후배들 비정규직으로 고생하네요.

  • 3. 저희도
    '12.8.10 3:39 PM (171.161.xxx.54)

    철학과인데

    아나운서, 기자, 공무원, 대기업, 로스쿨, 호텔, 교직원 등 다양하네요. 유학간 친구들도 꽤 있고요. 문과는 그냥 학교 공부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취직하고 싶으면 본인이 자격증 시험을 공부하든가 이중전공을 하든가 대학원을 가든가 해야 되어요.

  • 4. ...
    '12.8.10 3:48 PM (1.247.xxx.66)

    올해 신입생인 저희 딸
    문과인데 취업을 위해서 경영학과에 갔어요
    경영학과가 그나마 취업하기 좋을듯 해서

    그런데 적성에 안맞는다고 하네요
    1학년이라 본격적인 전공 공부는 안하지만
    영문과나 심리학과 쪽이 적성에 맞는데
    요즘에는 취업에 목숨 걸어야 하는 시대라서

    4년동안 적성에 안맞는 공부 하는것도 힘들겠다 싶어요

  • 5. ...
    '12.8.10 4:55 PM (218.236.xxx.183)

    취직 걱정 미리부터 하지 마시고 적성이 맞는 공부 시키세요.

    저희애도 경영인데 애가 워낙 문이과 반반 성향인데 문과 간 경우라
    경영이 맞습니다

    인문 갔으면 어쨌을까 애도 저도 서늘해집니다.

  • 6. 울아이
    '12.8.10 4:58 PM (121.136.xxx.101)

    서울 중하위권 대학서 경제학 전공,

    대기업 IT 회사에서 홍보팀으로 있어요.

  • 7. ...
    '12.8.10 8:23 PM (121.161.xxx.45)

    Y대 경영학과 나와서 4대 은행중 하나다녀요.
    취업은 쉽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575 신문지 붙이다가 포기하고 랲 붙였어요 2 휴~ 2012/08/28 1,727
144574 내일 중고생 학원보내실건가요? 7 학원강사 2012/08/28 1,931
144573 만약 내일 아침 나무와 간판이 날라다니는 상황이라면 본인이나 남.. 3 상상 2012/08/28 2,231
144572 서울 낼 오전에 차로 외출하는거 괜찮을까요?? 2 외출 2012/08/28 1,114
144571 애플불매운동 합시다 117 애플불매운동.. 2012/08/28 13,442
144570 태풍을 앞두고 음모론을 상상해 봐요. 6 시덥잖오 2012/08/28 1,559
144569 1.신문지붙이기 2.방충망고정 3.구멍낸 유리창막기 1 요약정리 2012/08/27 3,287
144568 대구분들도 신문지 다들 붙였어요? 5 태풍대비 2012/08/27 1,604
144567 이 와중에 뜬금없지만 패딩 좀 봐주시면 안될까요... 11 ... 2012/08/27 2,242
144566 애플 맥도날드 나이키 콜라 불매운동 참여해주세요 2 애플 맥도날.. 2012/08/27 2,344
144565 오늘은 이상하게 안팔리던 조선일보가 많이 나가는데요... 3 흰구름 2012/08/27 1,495
144564 합가할 때 남편이 부인 의사 물어보시던가요? 3 합가 2012/08/27 1,989
144563 참여정부의 업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5 참여정부 2012/08/27 963
144562 경기도수원..태풍은 내일 오전 9시경 영향권이라는데 신문지 3 .. 2012/08/27 2,110
144561 산입에 거미줄 안 치나요? .... 2012/08/27 800
144560 자꾸 신문지 부친다고들 하셔서요.... 4 흑.. 2012/08/27 2,102
144559 낼 데이트 몇시에 잡으면 될까요? 21 .... 2012/08/27 2,965
144558 저도 진상 고객 등극할까봐요... 1 ** 2012/08/27 1,341
144557 스마트폰 9월 이후에 오르나요?? 무슨 정책이 바뀌는 거에요??.. 2 ... 2012/08/27 1,666
144556 태풍오는데 우리주차장 점령한차가 전화안받음 5 ㅜㅜ 2012/08/27 2,066
144555 체격이 작은 초1 아이가 축구클럽에서 좀더 잘 하려면 1 .... .. 2012/08/27 912
144554 우리은행 계좌이체 이상하지않았나요? 4 이상해요 2012/08/27 1,204
144553 카드연체에 대해 급질문 2 체맘 2012/08/27 1,428
144552 간호사는 전문직 맞습니다 33 ..... 2012/08/27 11,908
144551 장터에 사진올리는 법 1 도와주세요 2012/08/27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