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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작이 반이겠죠?

마음먹기 조회수 : 756
작성일 : 2012-08-10 13:13:31

몇 달 전 요가 한 달 끊고 가다 말다 하면서 다니다 한 달 하고 그만 뒀거든요.

결론은 해보니 힘들지만 할 수는 있겠다 싶고 끊어 놓으니 가더라구요 결석은 자주 해도.

혼자 갈등으로 하기 싫은 거 하느니 이 시간에 여기(대공원) 와서 걷기를 해도 좋겠고 하면서 딴 생각들을 많이 했죠.

곧 아이들 방학도 끝날 테고..

다시 운동을 시작할까 싶네요.

  살도 자꾸 찌고 평생 운동 하나쯤 있어야 할 거 같은데..

하기 싫어도 그냥 저냥 다니다 보면 익숙해지고 잘 하고 있겠죠?

특히 요간데 여러모로 좋을 거 같아서요.

운동싫어하는 사람도 시작이 반이라고 시작 하는게 중요하겠죠?

IP : 125.135.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이좋아^^
    '12.8.10 1:37 PM (61.77.xxx.148)

    뭐든지....중독??이 될때까지가 고비인거 같애요.

    저두 제가 운동이 중독이라는 말을 들을만큼 운동을 하게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더랍니다.

    산에 다니자니 심페 기능이 좋아야되서 달리기도 하게 되고

    땀을 좀 흘려줘야 개운해지는 느낌땜에 일주일에 5일 정돈 운동을 하게 되고 그러더라구요.

    시작하구 좋아하고 중독이 되고 그러는거 같애요.

  • 2. 그럼요
    '12.8.10 1:40 PM (174.93.xxx.73)

    전 요가는 아니지만 걷기로 체중을 2년에 걸쳐 많이 줄인 사람이에요
    뭐든 매일 30분이라도 꾸준히 하는게 시간이 쌓이니까 결과가 아주 크게 나타나더군요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람니다
    윗분 말씀대로 고비 잘 넘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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