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들 보면서 제 20대를 돌아보니까 너무 울적하네요.
엄마는 제가 많이 변했대요.
반항한다고...
지금 잘 살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자신감, 자존감 모두 바닥이에요.
그래도 바보같이 사는 건 싫으네요ㅠ
억울함과 반항심...
곰녀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12-08-10 12:50:39
IP : 110.70.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곰녀
'12.8.10 1:34 PM (110.70.xxx.39)댓글 감사합니다...
2. 아까부터
'12.8.10 1:34 PM (174.93.xxx.73)올렸다 지우신글 쭉 봐왔어요
댓글도 달았었구요
많이 힘들고 불안정해보입니다
남자친구도 곰녀님에게 좋은영향은 전혀 줄사람이 못되어보이구요
남들은 아름답다고 하는 20대시절 저도 힘들게 보낸사람이에요
돌이켜봐도 참 힘들고 뭐하나 안정되어있는게 없는 시기였어요
억울한 마음도 조금은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었거든요
빨리 마음의 안정을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직장에서든 부모님하고든 편한관계가 이루어질거에요3. 곰녀
'12.8.10 1:35 PM (110.70.xxx.39)아버지도 그 말씀을 하세요..
평생 조용하던 애가 문제를 일으킨다고요.
반항이 하고 싶었나봐요.
멍청하게도^^
댓글 고맙습니다4. 덧붙여
'12.8.10 1:38 PM (174.93.xxx.73)댓글다시는것 보면 많이 외로와보여요
대화상대가 절실히 필요해보이기도 하구요
주위에 맘을 터놓고 얘기할만한(아니면 상담가라도) 사람을 찾으시는게 도음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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