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우째 이리 알아서 반응하는지
신기하네요.,
짜거나 단거 안땡기고
사이다 콜라 같은 탄산음료 안마시게되고(누가 거저줘도 안먹음)
극장에서 파는 팝콘류도 안땡기고
커피도 그렇고(한때 커피중독자였는데 말이죠 ㅋ)
캔으로 파는 절임생선 안먹음
달짝지근 밍밍한 시판 비빔냉면장 안먹음
햄 안먹음
라면 연중행사
흑, 나같은 사람만 있으면 가공식품업체들 망하겠네요. ㅎㅎ
오히려 옛날음식들 일명 슬로우푸드중에서 심심한 것들이나
아니면 별 요리랄것도 없는 그냥 재료 그자체를 몇개 섞어서 간을 최저로해서 먹거나
입맛이 그리 변해가니 저절로 웰빙이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