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newsview?newsid=20120810044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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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명 살고 있습니다
설겆이하다 밀폐용기에 수돗물 넣고 흔들다 뚜껑열어보니
기포가 아닌 녹조류 비슷한 찌꺼기들이 띠를 이루어 떠다니더군요
저는 서울인데 아직은 냄새며, 녹조흔적을 발견하지 못하긴 했지만하루 하루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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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떻게 하려고 안전하단 소리만 지껄이고 있는지 말이에요.
그렇게 안전하면 지들이 다 떠서 마시던가.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어휴.
엥? 벌써요?
저도 서울인데 아직은 괜찬은거 같아요.
원래 제주삼다수로 요리하고 마셨지만
제가 걱정하는 것은
식당들이에요.
식당에서 요리할때 정수기 물이
아닌 그냥 수돗물을 사용할거 같아서요.
당분간 외식은 삼가하고
외식을 하되 물과 상관없는 음식을 먹으려고 해요.
밖에서는 찌개, 탕, 국수류 안먹으려고요.ㅠㅠ
제가 아는 분은 욕조에 물 받아 놨다가
보니 초록색띠가 생겼대요.
청소하느라 힘들었다는데
그 소리 듣고 소름이 쫙,
물에서 냄새 나네요.
샤워하는데는 지장없을까요? 그동안 물의 소중함을 너무 몰랐던거죠.
4대강이 문제였을까요?
얼른 도입하면 좋겠어요. 냄새는 끓이면 없어진다해도 간질환 유발하는 독소는 그대로니 독약이 따로 없네요.
그의 행적이 어떠했는지를 능히 알았으면서도 애써 외면한채 찍어준 댓가를 받는거지요.
많은 문제들 중에 물 문제 이게 얼마나 큰지 앞으로 당해보시면 알겁니다.
물을 떠나서는 생명이 존재할수가 없는거 다들 잘 아시잖아요.
이 생명의 근원인 물을 건드려놨으니 그 죄가 어디 가겠씁니까....
합법적으로 돈 도둑질 해먹으려고 이 아름다운 우리 강들을 폐허로 만들어놨으니
자연을 파괴한 인간들이 이 무시무시한 댓가를 자자손손 치르게 될겁니다.
어쩌다 저런 돈에 환장한 괴물을 이나라의 용상에 앉혀 놨는지...
저자를 뽑지 않고도 뽑아준 사람들과 똑같이 썩은 물을 먹어야 된다는게 정말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