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겆이하다가 발견한녹조의 흔적

녹조라떼 조회수 : 3,676
작성일 : 2012-08-10 12:12:40

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newsview?newsid=201208100442077...

기사에 댓글중


풋 안전은 개뿔이
경기광명 살고 있습니다
설겆이하다 밀폐용기에 수돗물 넣고 흔들다 뚜껑열어보니
기포가 아닌 녹조류 비슷한 찌꺼기들이 띠를 이루어 떠다니더군요  

--------------------------------------------------------------
     
저는 서울인데 아직은 냄새며, 녹조흔적을 발견하지 못하긴 했지만하루 하루 불안합니다.
IP : 121.166.xxx.2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답합니다
    '12.8.10 12:15 PM (112.168.xxx.63)

    도대체 어떻게 하려고 안전하단 소리만 지껄이고 있는지 말이에요.
    그렇게 안전하면 지들이 다 떠서 마시던가.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어휴.

  • 2. ...
    '12.8.10 12:18 PM (59.15.xxx.61)

    엥? 벌써요?

  • 3. ..
    '12.8.10 12:19 PM (14.52.xxx.192)

    저도 서울인데 아직은 괜찬은거 같아요.
    원래 제주삼다수로 요리하고 마셨지만
    제가 걱정하는 것은
    식당들이에요.
    식당에서 요리할때 정수기 물이
    아닌 그냥 수돗물을 사용할거 같아서요.
    당분간 외식은 삼가하고
    외식을 하되 물과 상관없는 음식을 먹으려고 해요.
    밖에서는 찌개, 탕, 국수류 안먹으려고요.ㅠㅠ

  • 4. 남양주
    '12.8.10 12:28 PM (175.121.xxx.196)

    제가 아는 분은 욕조에 물 받아 놨다가
    보니 초록색띠가 생겼대요.
    청소하느라 힘들었다는데
    그 소리 듣고 소름이 쫙,
    물에서 냄새 나네요.

  • 5. 머리감고
    '12.8.10 12:31 PM (124.5.xxx.57)

    샤워하는데는 지장없을까요? 그동안 물의 소중함을 너무 몰랐던거죠.
    4대강이 문제였을까요?

  • 6. 고도처리 정수장이나
    '12.8.10 1:57 PM (175.113.xxx.201)

    얼른 도입하면 좋겠어요. 냄새는 끓이면 없어진다해도 간질환 유발하는 독소는 그대로니 독약이 따로 없네요.

  • 7. 죄와벌
    '12.8.10 6:51 PM (39.114.xxx.24)

    그의 행적이 어떠했는지를 능히 알았으면서도 애써 외면한채 찍어준 댓가를 받는거지요.
    많은 문제들 중에 물 문제 이게 얼마나 큰지 앞으로 당해보시면 알겁니다.
    물을 떠나서는 생명이 존재할수가 없는거 다들 잘 아시잖아요.

    이 생명의 근원인 물을 건드려놨으니 그 죄가 어디 가겠씁니까....
    합법적으로 돈 도둑질 해먹으려고 이 아름다운 우리 강들을 폐허로 만들어놨으니
    자연을 파괴한 인간들이 이 무시무시한 댓가를 자자손손 치르게 될겁니다.

    어쩌다 저런 돈에 환장한 괴물을 이나라의 용상에 앉혀 놨는지...
    저자를 뽑지 않고도 뽑아준 사람들과 똑같이 썩은 물을 먹어야 된다는게 정말 괴롭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306 나중에제사밥.드시고싶음? 17 2012/08/27 2,800
144305 이런 경우 제가 생각이 짧았던 걸까요? 13 시댁 2012/08/27 2,320
144304 급!서울인데 지금 빨래해도 태풍 전에 마를까요? 6 궁금이 2012/08/27 1,841
144303 학생들(중딩?) 자원봉사 점수 알려주세요 4 궁금이 2012/08/27 1,302
144302 태풍, 현재까진 괜찮습니다 3 제주 2012/08/27 2,459
144301 맞벌이하면서 아이 둘 이상 낳는 분들 대단하네요 5 어렵다 2012/08/27 2,040
144300 진짜 학교안가나봐요.. 4 중딩도 2012/08/27 2,084
144299 경남에서 서울대병원을 가야해요.... 7 태풍오는데... 2012/08/27 1,003
144298 6살 아들이 화나면 엄마한테 바보 뚱땡이라고 해요 5 부글부글 2012/08/27 1,563
144297 경매~~ 하이디 2012/08/27 727
144296 태풍오는거 모르나?왜 출장 오라는지 도저히 전 이해가 안되요. 3 ... 2012/08/27 1,310
144295 전자렌지 겸용 오븐 잘 쓰시는 분들께 질문! 1 ... 2012/08/27 5,253
144294 튀김 별게 다.... 2012/08/27 706
144293 우리아이 친구관계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좀 봐주세요 4 걱정스런엄마.. 2012/08/27 1,598
144292 남자입니다. 오븐 질문 좀 드려요 ;; 1 stwhit.. 2012/08/27 664
144291 스맛폰에서 옛날폰으로 되돌아가는 저 격려 좀 해주셔요~ 10 궁금이 2012/08/27 1,477
144290 서울인데 내일 휴교라고 학교에서 문자왔어요 20 ,, 2012/08/27 3,783
144289 인정머리 없는 남편이 힘드네요,, 30 익명 2012/08/27 7,471
144288 이 경우 동남아 어디를 여행가야 하나요? 7 앗싸아 2012/08/27 1,365
144287 제기 스텐으로 하나요 목기로 하나요? 7 제기 2012/08/27 2,212
144286 우리 나라 네티즌들 센스 정말 끝내주내요 ㅋㅋㅋ 17 푸흡 2012/08/27 8,156
144285 오늘 영어문법 좀 여쭤볼게요~ ^^ 9 내일 태풍이.. 2012/08/27 874
144284 초딩맘 직장구하기 어려워요 1 직장 2012/08/27 886
144283 태풍올때 직장인은 출퇴근 어쩌나요. 5 걱정 2012/08/27 2,335
144282 디카좀 골라주세요... 2 행복한 엄마.. 2012/08/27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