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듬체조 선수들요~

궁금 조회수 : 3,929
작성일 : 2012-08-10 12:00:29
전 TV가 없어서 올림픽 못 보고 있는 사람인데
인터넷으로 나중에 보거나 하거든요.

여기에서 손연재 선수가 미모가 다른 선수보다
훨씬 예쁘다
경기장에 들어올때부터 미모가 한 몫 한다 하시길래
다른 선수들이 그렇게 못났나?  해서 한번 동영상 보는데


다른 선수들도 이쁜데요?  ^^;

다른 선수들보다 손연재 선수가 어려 보이긴 해도
미모가 다른 선수들과 그렇게 차이날 정도 아니던데.^^;

근데요.
리듬체조가 20대 전까지만 전성기라고
대부분 선수들도 나이가 십대라고 한다면

다른 나라 선수들도 다 나이가 어린건가요?
손연재 선수  다른 나라 선수에 비교하면 넘 어려보여서요.ㅎㅎ
IP : 112.168.xxx.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 선수들 표정
    '12.8.10 12:07 PM (61.76.xxx.120)

    손연재 표정만 보면 깜찍해요.
    다른 선수들은 표정이 썩 밝지가 않네요.
    1등하는 선수도 인물은 좋더라구요.
    이 리듬 체조도 인물이 좀 따라 줘야 되겠구나 싶네요

  • 2. 체조
    '12.8.10 12:15 PM (211.184.xxx.199)

    손연재 소속사 언론플레이 때문에 비호감이었는데,
    연재선수만 보면 매력있고 실력있고 노력하는게 보여 응원하고 싶네요
    어제 그 많은 선수들 중에 미모로나 실력으로나 다섯손가락안에 들더라구요
    얼굴도 귀염상인데 영리한 거 같아요
    볼 실수할때 센스가 돋보였어요~
    카나예바 선수가 얼굴이며 실력이며 최고이긴 하지만
    연재선수도 곧 카나예바 선수를 뒤를 이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선수가 나와 응원하며
    리듬체조를 볼 수 있다니 기쁜일이예요

  • 3. 블루마운틴
    '12.8.10 12:19 PM (211.107.xxx.33)

    얼굴만 보자면 연재양이 제일 이뻐요 전체적인 비주얼은 놓고 본다면 타국 선수들도 빠지는 인물은 아니네요

  • 4. ㅈㅇ
    '12.8.10 12:26 PM (115.126.xxx.115)

    손 선수도 잘했고..

    러시아 선수들 정말
    넘사벽이네요...아름다웠음...

  • 5. 마음이
    '12.8.10 12:33 PM (222.233.xxx.161)

    각자 나른대로 매력있게 이브더라고요
    어제 본 어떤 선수는 정말 인형같아서 한참을 봣지만 그래도 우리눈에는 손연재가 최고겟지만요 ㅎㅎ

  • 6. 아니에요.
    '12.8.10 12:42 PM (218.146.xxx.146)

    리듬체조는 전성기가 20대 초중반이라더라구요. 일반 체조는 10대후반이지만. 고난이도 기술보다는 여성성과 유연성이 중시되는 스포츠라 그렇대요.
    손선수가 비교적 어린나이인거 맞습니다. 다른 선순 대부분 20대.

  • 7. 러시아쪽 진짜 넘사벽
    '12.8.10 12:50 PM (121.165.xxx.55)

    일단 몸매부터가 손연재선수도 말했듯이 그 길쭉한 팔다리를 따라갈수가 없죠.

    손연재도 164 정도로 작은키는 아닌데, 큰 선수들이 많아서 작아보이더라고요.

    시원시원하게 잘빠졌다싶은 선수는 보통 170이 넘고 어떤선수는 182나 되더군요.

  • 8. 신수지 선수가
    '12.8.10 12:53 PM (112.168.xxx.63)

    20대 중반인데 베이징올림픽인가 에서 자기가 제일 나이가 많았다면서요.
    그리고 전성기는 고등학생 정도의 나이라고 하기에..

    신수지 선수도 부상없고 큰 무리 없다면 선수생활 했음 좋았을텐데.^^;

    근데 손연재선수가 164에요? 훨씬 작아 보이던데. 비율 때문에 그런가...
    어려보여서 그런가.^^

  • 9.
    '12.8.10 1:12 PM (121.166.xxx.106)

    전 손연재선수는 깜찍하지만 예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워낙 다들 인물이 출중하던데요.
    특히 키프러스에서 온 선수 완전 인형이던데요...실력은 별로였는데 인물로는 완전 갑이더군요

  • 10. 182 센티라도 맨발이니까
    '12.8.10 1:22 PM (121.165.xxx.55)

    엄청 크게는 안보이고 그냥 시원하게 길쭉하다는 느낌이던데요.

    리듬체조가 스케이트처럼 날이나 구두높이없이 바로 맨발로 하는거니까

    작게 보이더라고요.

    여자키 182면 실생활에선 엄청 커보이는데 맨발로 마루바닥에 있으니까 아주 크게는 안보이던데요.

    리듬체조 선수들 키가 보통 170전후라도 크다는 느낌 안났어요.

  • 11. ㅇㅇㅇㅇ
    '12.8.10 2:45 PM (121.130.xxx.7)

    연재 초등 때 가까이서 좀 봤던 사람인데
    원래 그렇게 생글생글 웃는 아이예요.
    초등때 공부도 잘하고 착하고 늘 웃는 얼굴이라
    친구들 선생님들 한테 인기 많았어요.
    어머니도 선수 엄마치고 (리듬체조 엄마들도 일일이 뒷바라지 따라다니거든요)
    튀지 않고 무던했던 분으로 기억하네요.

    애만 보면 참 이쁜 앤데
    늘 이러저러한 언플과 구설에 휩싸여 상처 받을까 안타까왔는데
    이번 올림픽에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나오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 정도면
    다들 참 대단하죠.
    멘탈도 우리 일반인들과는 다를테구요.
    저도 자식 키우는 입장이라 운동 선수들 정말 대견하고 존경스러워요.

  • 12. 더불어숲
    '12.8.10 5:21 PM (210.210.xxx.103)

    리체 이번 올림픽 출전선수 평균 나이가 91년생이랍니다.
    연재선수는 94년생으로 이번 24명 출전 선수 가운데 2번째 최연소 선수니까
    나이상으로도 다음 올림픽 때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요.

    수지 선수 역시 빠른 91년생으로 지금 한창 전성기 선수인 게 맞는데
    부상 때문에 일찍 은퇴한 케이스라서 안타까운 마음이구요.
    엠비씨 하이라이트 해설을 맡았다는데 그것 보단 저 무대에 올랐으면 좋았을 텐데 짠하고.

    어쨌든 연재 선수가 어리니까 어려보이는 게 맞겠지요.
    저 전체 선수들 중에 2번째로 어리다고 하니.
    그리고 동양인들이 상대적으로 동안인 것도 사실이고.
    연재 선수 자체도 또 동안형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678 다른나라도 메달따면 연금 나오나요? 28 우리세금 2012/08/13 4,989
138677 스파이스 걸스, 유명했나요? 11 ... 2012/08/13 3,587
138676 조리원 꼭 가야할까요?? 14 튼튼맘 2012/08/13 2,377
138675 신한카드 중 어떤거 사용하세요? 3 ... 2012/08/13 1,630
138674 시어머니 모시고 해외여행을 가려는데 추천부탁드려요 7 효도관광 2012/08/13 1,699
138673 가사 도우미 해 주실 분 어디서 알아보시나요? 1 초록나무 2012/08/13 1,409
138672 해체하고 도배/장판 하려는데 싱크대회사에서 미리 해체해주나요? 1 싱크대 공사.. 2012/08/13 1,112
138671 오랫만에 상쾌한 하늘 3 된다!! 2012/08/13 925
138670 "부모의 언어폭력이 아이들 막말 쓰게 만들어".. 1 샬랄라 2012/08/13 1,499
138669 서재방 천장에 물이새서 곰팡이가 생겼어요 1 Drim 2012/08/13 847
138668 마우스 조절 2 ... 2012/08/13 734
138667 빨래 냄새 안나게 하려면?? 22 빨래 2012/08/13 4,673
138666 딸아이 다리에 털이 복실복실~없애고 싶다는데 10 제모 2012/08/13 2,063
138665 걸레를 좋아하는 어른 곰녀 2012/08/13 1,132
138664 얼굴에 딱 하나만 발라야 한다면....추천 부탁드립니다. 21 ^^ 2012/08/13 4,128
138663 금붕어 배옆 지느러미가 없어지고 먹이도 못먹는데 2 4년된금붕어.. 2012/08/13 1,562
138662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3 ... 2012/08/13 1,791
138661 16개월 예민아가랑 가는 여행, 괌이 나을까요 오키나와가 나을까.. 3 휴휴 2012/08/13 3,291
138660 수영복에서 냄새 나는데 어떻게 세탁하나요? 4 냄새 2012/08/13 7,932
138659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1 애국심 강요.. 2012/08/13 888
138658 최근에 코엑스 아쿠아리움 가본신분... 6 코엑스 2012/08/13 1,232
138657 디카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2/08/13 802
138656 우리 올케 63 휴~~~ 2012/08/13 14,033
138655 동대문쪽에 불났어요?? 검은연기올라오는데... 8 .... 2012/08/13 2,592
138654 미술선생님이 아이보고 틱병에 걸렸다고 했다는데요... 13 엄마 2012/08/13 3,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