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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휴대전화기에... 아내를 뭐라고 등록...?

덥다 조회수 : 15,702
작성일 : 2012-08-10 11:29:49
제목 그대로예요.

결혼 3년차...

우연히 남편 휴대전화기를 봤는데...
저를 마누라!! 로 등록해 놓았네요.

근데 기분이 별로 인거죠...

마누라... 이건 적어도 결혼 10년이상은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IP : 121.134.xxx.197
1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8.10 11:31 AM (14.52.xxx.192)

    결혼 15년차인데
    남편이 저를 부를때 쓰는 애칭으로 되어 있어요.

  • 2. ㅋㅋㅋ
    '12.8.10 11:31 AM (58.231.xxx.63)

    본부 ㅎㅎㅎ

  • 3. ㅎㅎㅎ
    '12.8.10 11:32 AM (180.68.xxx.194)

    제 친구는 남편 핸드폰을 봤는데, 자기 이름 세 글자 그대로 적혀있어서 넘 서운했대요. ㅎㅎㅎ

  • 4. 덥다
    '12.8.10 11:33 AM (121.134.xxx.197)

    별거 아닌거 같지만...
    별거 인것도 같고...^^

    그러네요~~^^

  • 5. 저희 남편은
    '12.8.10 11:33 AM (112.168.xxx.63)

    1. 000 ..........(그냥 제 이름)

    좀 섭섭해서 뭐라 했더니

    2. 0여사.............요렇게 바꿨네요. ㅠ.ㅠ

  • 6. 덥다
    '12.8.10 11:34 AM (121.134.xxx.197)

    처음에 제 남편이 그랬어요.
    제 이름을 그대로...
    그래서 좀 바꾸는게 어때? 라고 했더니만... 저따구로...ㅡ.ㅡ

  • 7. ㅇㅇ
    '12.8.10 11:35 AM (114.207.xxx.244)

    저희는 둘 다 상대방 이름으로 해놨네요.
    그게 제일 좋은 듯. 이름이 어때서??
    내 이름 불러주는 사람 좋지 않나요?

  • 8. 언년이야!!!
    '12.8.10 11:35 AM (221.140.xxx.2)

    남편 핸드폰에 낯선 여자의 이름이 있어서 족쳤더니 그게 집전화번호를 저와 딸의 이름을
    한자씩 따서 저장해놓은거였어요 ㅋㅋㅋ

    저는 마~님으로 저장해두었고 딸은 따~님 입니다.

  • 9. 저장
    '12.8.10 11:38 AM (211.36.xxx.132)

    마눌님.....으로저장

  • 10. 전..
    '12.8.10 11:38 AM (121.88.xxx.17)

    결혼 3년차부터 쭉 '마눌'

  • 11. 12년차
    '12.8.10 11:39 AM (121.186.xxx.144)

    공주님 ..

    아으 오글오글

  • 12. 마눌과 쑥
    '12.8.10 11:39 AM (218.39.xxx.19)

    저는 마눌 입니다.
    자기는 쑥이랍니다.
    마늘먹고 여자되어 저는 마눌이고 쑥먹고 남자되어 자기는 쑥이랍니다. ㅋㅋㅋ

  • 13. 저는
    '12.8.10 11:41 AM (171.161.xxx.54)

    서로 본명으로 해놨어요 ㅎㅎㅎ

  • 14. 우린
    '12.8.10 11:43 AM (183.102.xxx.80)

    서로 내사랑 ㅎㅎ

    그러다 기분 안좋을땐

    이 죽일놈의 사랑으로 바꿀까? 고민중^^

  • 15. 첨엔
    '12.8.10 11:45 AM (110.70.xxx.37)

    이름으로 저장했다 마님으로..

  • 16. MandY
    '12.8.10 11:45 AM (125.128.xxx.18)

    우리집 -.-

  • 17. ..
    '12.8.10 11:45 AM (14.47.xxx.160)

    내 마눌..이라고 저정해놨더군요.

  • 18. ㅋㅋㅋㅋ
    '12.8.10 11:46 AM (211.253.xxx.65)

    본부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19. 은혼식
    '12.8.10 11:47 AM (203.248.xxx.13)

    올해 은혼식인데...왕마...라고 입력되있어요.. 제가 느끼기엔 앙마..악마가.. 아닐까 하는데
    본인 말에 의하면 왕비마마 라고...
    제 폰에는... 서방님 이라고 입력중

  • 20. 저는
    '12.8.10 11:47 AM (180.224.xxx.4)

    그녀.
    결혼 18년차입니다.^^

  • 21. 저희 남편은
    '12.8.10 11:48 AM (112.168.xxx.63)

    평상시에도 이름 부르면 모르겠지만
    제 이름 결혼하고서 한번도 안불렀는데

    전화에만 이름으로 입력해 놓으니 진짜 별로더라고요.

  • 22. ..
    '12.8.10 11:50 AM (211.253.xxx.235)

    님은 남편을 뭐라 등록했는데요?

  • 23. .......
    '12.8.10 11:51 AM (1.247.xxx.66)

    저희집은 딸 둘인데

    저까지 이렇게 써있어요


    공주1
    공주2
    공주3

    결혼 20년차고
    그런데 제가 공주3 이란 사실;;;;;

  • 24. ..
    '12.8.10 11:51 AM (210.205.xxx.234)

    간지녀..

    제가 입력했네요..

  • 25. ///
    '12.8.10 11:52 AM (59.25.xxx.132)

    결호5년차 우리 신랑은 저를 "울애인"

    연애때 호칭을 아직도 안바꾼것 같아요.
    원래 그런거 잘 안바꾸는 것뿐....저를 애인같이 생각하는지는 모르겠네요 ㅋ

  • 26. 두현맘
    '12.8.10 11:52 AM (223.33.xxx.62)

    나의천사님 이라고저장...전 그냥 신랑이름저장 그나마 미울때는 신랑이름 삭제 해버려요 결혼19년차이에요

  • 27. 아줌마
    '12.8.10 11:56 AM (58.227.xxx.188)

    그냥 제 이름

  • 28. 까치머리
    '12.8.10 11:58 AM (120.50.xxx.193)

    혹시 갑작스런 사고가 났을 때

    남이 내 핸펀으로 가족을 찾아야할 때를 대비해서

    집사람, 아내, 남편 등으로 또 한번 저장하세요.

    덧붙여 제 꺼엔 그님(=그리운 님? )도 있지요.

  • 29.
    '12.8.10 11:58 AM (175.119.xxx.128)

    사랑하는 마눌님♥

  • 30. 소희맘
    '12.8.10 12:01 PM (116.41.xxx.46)

    말그대로 소희맘 아니면 마눌님...일케요~~~

  • 31. 음...
    '12.8.10 12:02 PM (180.67.xxx.11)

    서로 성까지 붙은 본명으로 저장해 놓으면 이상한가요?
    저는 오히려 다른 호칭이 오글오글...;;;;;;;;;;;;;;

  • 32. 뭘까
    '12.8.10 12:02 PM (211.104.xxx.134)

    Yo..!
    결혼 8년차에용..

  • 33. 좀 낫네
    '12.8.10 12:04 PM (211.105.xxx.247)

    보물로 저장되어 있어요. 우헤헤ㅣㅣ

  • 34. 결혼 27년차
    '12.8.10 12:07 PM (183.106.xxx.9)

    귀여운 아내라고 저장해 놓았던데....

    생각도 못했는데.... 기분 좋았어요~~

  • 35. 블랙올리브^^
    '12.8.10 12:18 PM (211.114.xxx.95)

    저는 내사랑~

  • 36. 우리 마음
    '12.8.10 12:31 PM (125.135.xxx.131)

    그대로 드러남..
    남편 - 마님
    아내 - 아빠

  • 37. 결혼12년차
    '12.8.10 12:42 PM (61.40.xxx.236)

    울둘다 나너입니다..
    나와 너..ㅋㅋ

  • 38. 20년차
    '12.8.10 12:45 PM (183.101.xxx.235)

    남편 : 생최선 ( 생애 최고의 선택이라고 줄여서 )

    아내 : 연리지 ( 뿌리는 두 갠데 가지는 붙는 나무 )

    참고로 저는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할거고
    남편도 저만한 여자 없다고 .....

  • 39. YJ마미
    '12.8.10 12:51 PM (121.145.xxx.59)

    우리집은 사랑 1,2,3 (저,큰딸,작은딸)입니당^^

  • 40. 20년차님~
    '12.8.10 12:53 PM (218.150.xxx.165)

    저로서는 이해불가~ 저도 다음생에는 어떻게 좀~

  • 41. 제제
    '12.8.10 12:53 PM (182.212.xxx.69)

    마님~~이래요

  • 42. ..
    '12.8.10 1:03 PM (175.113.xxx.96)

    서로 뭐라고 저장해두었는지도 모름...심한가요???

  • 43. 10년차.
    '12.8.10 1:06 PM (155.230.xxx.55)

    피카
    (피카소처럼 그림을 잘그려서. 가 아니고 피카추 닮았다고--;)

  • 44. 저는
    '12.8.10 1:18 PM (211.234.xxx.207)

    평생지기라저장. . . 근데평생갈지안갈지모르겠지만
    남편은저를 큰아기



    제가그럈어요
    넌라기한테그따위니?

  • 45. 7년차
    '12.8.10 1:31 PM (211.181.xxx.57)

    남편은 저를 중전이라고 저장했고
    저는 남편을 신랑♥ 이라고 했어요 ㅋㅋ

  • 46. 20년차
    '12.8.10 1:52 PM (14.39.xxx.180)

    예쁜 girl

  • 47. 15년차
    '12.8.10 2:44 PM (211.206.xxx.4)

    남푠 휴대폰엔 마님..
    제 휴대폰엔 돌쇠..ㅋㅋ

  • 48. 저는
    '12.8.10 2:54 PM (203.236.xxx.235)

    0회장님이요

  • 49. 10년차
    '12.8.10 2:57 PM (125.185.xxx.40)

    이쁘니00 --;;

  • 50. ㅋㅋ
    '12.8.10 3:00 PM (125.143.xxx.73)

    저도 이쁜이 ㅋㅋ. 8년차예요 회사로 전화 했는데. 옆자리 직원이 받았는데 ..웃더라는..

  • 51. 우린
    '12.8.10 3:08 PM (61.77.xxx.148)

    내님
    남편
    이렇게요

  • 52. 내사랑 콩깍지
    '12.8.10 3:16 PM (122.45.xxx.33)

    황후마마
    남편은 황제

  • 53. 전 그냥
    '12.8.10 3:21 PM (39.112.xxx.32)

    남편폰 처음 구입했을 때 남편폰에 저를 하니라고 저장해두었습니다.

  • 54. ^^;
    '12.8.10 3:22 PM (211.253.xxx.65)

    부럽네요.

    저는
    oo엄마


    굉장히 섭섭하더라구요.

  • 55. .....
    '12.8.10 3:24 PM (112.216.xxx.82)

    예쁜마눌

    저는....서방

  • 56. ^^
    '12.8.10 3:25 PM (115.91.xxx.11)

    나의 아름다운 인연

  • 57. 뭐라고 되어있지?
    '12.8.10 3:26 PM (121.162.xxx.111)

    저는 OOO라고 이름으로...평소에도 OO야 라고 불러요.
    집사람도 자기이름 불리우는 것이 좋다더군요.

    집사람은 뭐라고 되어 있는 지 모르겠네요.

  • 58. 허니^^
    '12.8.10 3:26 PM (110.70.xxx.195)

    제가 저장했어요~

  • 59. ..
    '12.8.10 3:28 PM (115.178.xxx.253)

    중전마마 --

  • 60. 결혼 16년차
    '12.8.10 3:29 PM (222.117.xxx.122)

    코알라
    맨날 자기한테 딱 붙어있다고...

  • 61. 오글오글
    '12.8.10 3:30 PM (121.190.xxx.134)

    우리애기 ^^
    저희는 결혼 7년차인데 회사 여직원들이 엄청 부러워한다고 하네요.^^

  • 62. ^^
    '12.8.10 3:33 PM (49.1.xxx.105)

    남편폰에는 내이름 개명한거라 제가 일부러 이름으로 저장해달라고 했어요.
    제폰에는 나의반쪽 ^^
    결혼 20년차입니다.

  • 63. 12년차
    '12.8.10 3:48 PM (117.110.xxx.32)

    저희 남편은 '내 안에'라고 저장해놨어요..

  • 64. 도덕
    '12.8.10 3:48 PM (112.160.xxx.37)

    신랑폰에는- 도덕이
    자기가 보기에 좀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제가 바르다고 그렇게 저장해놨다고 보여주더라구요....

    제폰에는 life partner 라고 되어있어요

    이거...영...제가 왠지 밑지는 느낌?

  • 65. 우띠
    '12.8.10 3:51 PM (115.143.xxx.31)

    이름 석자 써놨길래 한창 유행하던 음악따서 so hot이라고 저장해버렸스요.

  • 66.
    '12.8.10 4:26 PM (1.245.xxx.180)

    애인 이래요
    결혼 12년됐어요

  • 67. ^~
    '12.8.10 4:27 PM (1.225.xxx.126)

    제가 무덤덤한 뇨자인지 몰라도
    이름 석자로 저장해놓았던데 암느낌없더데,.,

  • 68. 삼남매맘
    '12.8.10 4:28 PM (1.247.xxx.51)

    올해로 결혼 10년차구요 ㅎㅎ
    남편폰에는 사랑해~ 로 되있구
    재폰에는 집주인아저씨ㅋㅋ 로 되있어요 ㅎㅎㅎㅎ

  • 69. bl....
    '12.8.10 4:33 PM (183.104.xxx.153)

    남편....마님
    저는....웬수

  • 70. 해품달
    '12.8.10 4:38 PM (121.178.xxx.160)

    당나귀
    (당신읜나의귀염둥이)

  • 71.
    '12.8.10 4:44 PM (24.6.xxx.236)

    전 QUEEN이요
    근데 하나도 좋을 거 없어요.
    주변에서 그거 보고 사실과 다르게 저한테 꽉 잡혀 사는 줄 알아요. 흥~

  • 72. 달노래
    '12.8.10 4:52 PM (203.210.xxx.61)

    울애기 라고 저장해놓았네요.

  • 73. 강아지 이름으로..
    '12.8.10 5:17 PM (221.145.xxx.127)

    똘이별이..

  • 74. 17년차
    '12.8.10 5:26 PM (119.64.xxx.158)

    가왕~~
    요렇게 쓰여잇네요

  • 75. 아웅..
    '12.8.10 5:41 PM (14.36.xxx.187)

    저는 연애할때부터 지금 5년차까지 김똥개 이렇게 본명이에요.
    서로서로;;

  • 76. 여우누이
    '12.8.10 5:46 PM (211.215.xxx.47)

    15년차..

    마눌님~

    서방님~

  • 77. ---
    '12.8.10 5:49 PM (125.138.xxx.122)

    사랑하는 남편과 사랑하는 아내로 저장돼 있어요.
    처음엔 남편만 저를 사랑하는 아내로 저장하고 저는 그냥 울신랑 해뒀는데 제 조카가 두 핸드폰을 보더니 이모는 이모부를 사랑하지 않냐, 왜 이렇게 저장했냐 묻길래 얼른 사랑하는 남편으로 바꿨었어요.

  • 78.
    '12.8.10 5:57 PM (211.192.xxx.227)

    저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사람" 으로 저장되어 있네요 ^^

  • 79. 더불어숲
    '12.8.10 6:10 PM (210.210.xxx.103)

    남편 - 내 마음의 대지
    저 - 내편곰

    저는 가족들 다 엄마곰 아빠곰 할매곰 이렇게 적혀 있어서 ㅎㅎㅎ

  • 80. dd
    '12.8.10 6:14 PM (39.119.xxx.177)

    '내 둥지'라고 저장해 놨더군요

  • 81. 튼튼맘
    '12.8.10 6:27 PM (39.119.xxx.100)

    결혼 13년차인데...내반쪽 이네요.^^

  • 82.
    '12.8.10 6:31 PM (112.186.xxx.156)

    이렇게 저장이 되어 있네요.
    멋대가리 없이.
    결혼 27년차..
    에휴.. 그럴 때도 되었지. ㅜㅜ

  • 83. 어쩌라고
    '12.8.10 7:18 PM (1.252.xxx.65)

    결혼 18년차

    처음에는 첫사랑......


    지금은 LPG ㅡ.ㅡ;;

  • 84. 22년차
    '12.8.10 7:23 PM (180.65.xxx.201)

    신랑; 마눌 하트2개
    저; 울신랑 하트2개
    미울땐 그냥 신랑이나 왠수로 잠시 바꿔요..ㅎㅎㅎ

    첨에 저도 마눌로 입력해 논거 별로던데 뭐~~괜찮아요..
    울 신랑 저한테 애교떨때 큰소리로 마누라~~라구 잘 불러오
    울 마누라 벌써 자나? 이런식이거든요 ㅋ

  • 85. ㅎㅎ
    '12.8.10 7:40 PM (223.62.xxx.244)

    마음의안식처 라네요

  • 86. 결혼7년차
    '12.8.10 7:52 PM (123.248.xxx.130)

    소중한사람이라고 돼있어요
    결혼5년차때부터 바뀐 이름이네요

    5년전엔 계속 그냥 성뺀이름이었어요 그것도 괜찮았는데
    ㅎㅎ

  • 87. ㅋㅋ
    '12.8.10 7:56 PM (189.79.xxx.129)

    저도 마누라...
    근데 이쁜 마누라 ㅎㅎㅎㅎ

  • 88. 소피아
    '12.8.10 8:23 PM (59.31.xxx.247)

    결혼24년차인데요

    신랑-마님

    저-웬수덩어리

  • 89. 17년차
    '12.8.10 8:27 PM (1.254.xxx.22)

    각시

    저는 짝지

  • 90. 벌써 15년차
    '12.8.10 9:59 PM (59.30.xxx.67)

    기분좋으면 : 꿀물

    기분살째기 별루면 : 맹물

    싸우고 난후 : 똥물

    울신랑이 나를 뭐로 등록했는지는 관심없음 ㅋㅋㅋㅋㅋ

  • 91. 아틀리에
    '12.8.10 10:07 PM (220.93.xxx.95)

    이쁜천사요^^ㅋ
    결혼6년차 연애때랑 지금이랑 한결같네요

  • 92. ㅋㅋ
    '12.8.10 10:40 PM (123.213.xxx.74)

    내자기얌으로 되어있는데 전화를 하루에 한통도 안해요

  • 93.
    '12.8.10 10:57 PM (119.192.xxx.5)

    아예 저장도 안돼 있었어요..
    제 번호는 잊어버릴 리가 없어서 저장할 필요가 없다나 어쩐다나..
    애들이 사랑하는 마누라로 저장해놨습니다..ㅠㅠ
    전 그냥 남편 세례명으로 저장해놨어요..
    평소에 남들에게 지칭할 때 세례명으로 얘기하거든요..

  • 94. 구름빠앙
    '12.8.10 11:35 PM (211.36.xxx.133)

    전 비너스라고 되어있구
    울신랑은 자기야라고 해 놨어요

    주위에 자랑하고 싶어도 온 동네 소문날까봐 말 못했었는데 여기다 적고 가네요 ㅋㅋ

  • 95. 흔하지만..
    '12.8.10 11:57 PM (121.164.xxx.103)

    신랑은 저를 이뿐이공주님..

    저는 신랑을 꿀이~

    신랑은 꿀리를 허니~의 우리말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꿀꿀이 의 꿀이라는요..

    8년차입니다..^^

  • 96. @@
    '12.8.11 1:12 A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조폭형님이라고 해놨더라구요..어이없고 정이 뚝--;

  • 97. 1년차
    '12.8.11 1:37 AM (121.132.xxx.234)

    저는 본명♥ 로 되어있고 오빠는 ㅇㅇㅇ선배님이라고 되어있어요 ㅋㅋㅋ CC였거든요 ^.^

  • 98. 13년차
    '12.8.11 2:27 AM (175.115.xxx.134)

    나의 반쪽♥~ 이라고 되어있어요.
    저는 남편을 "여보야"라고 저장해놓았구요.
    남편이 저를 더 열렬히 사랑하는 거 같습니다.

    어제는 갑자기 저를 보더니 부럽다고...
    자신이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니까, 그런 사랑을 받는 제가 부럽다나?
    듣고 있다가 저도 모르게 손이 오글거렸어요.

  • 99. 15년차
    '12.8.11 2:31 AM (175.223.xxx.86)

    무뚝뚝한 남편 박여사라구 되있네요ㅋ

  • 100. 저는요
    '12.8.11 4:45 AM (116.37.xxx.141)

    김 마담

    별생각없이 살았는데, 저 위에.....
    소중한 사람
    부럽네요

  • 101. ..
    '12.8.11 5:21 AM (66.183.xxx.117)

    예전에 마누라는 아내를 존칭하는 단어였다던데 넘 기분 상하하지 마세요. 나름 정감 있는데요 ㅎㅎ

  • 102. 존칭
    '12.8.11 5:29 AM (129.89.xxx.166)

    윗분 말씀이 맞아요. 조선시대에 선비들이 아내를 존칭하는 말이 마누라였답니다.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 103. ㅎㅎ
    '12.8.11 9:12 AM (203.226.xxx.18)

    15년차
    존재의 이유..

    오글오글 ㅎㅎ

  • 104. 이쁜 마누라
    '12.8.11 9:27 AM (112.156.xxx.11)

    이쁜 마누라

  • 105. ....
    '12.8.11 9:56 AM (1.245.xxx.39)

    곰.................

  • 106. 네오
    '12.8.11 10:03 AM (175.213.xxx.235)

    이쁜쟈갸...;;;

  • 107. ^^
    '12.8.11 10:24 AM (1.236.xxx.17)

    애인

    결혼 21년차

  • 108. .......
    '12.8.11 10:47 AM (118.216.xxx.212)

    남편에겐 마이달링 ㅋ별로사이도안좋은데 곧죽어도 저리 저장하네요. 전 짝지ㅋ

  • 109. Ring
    '12.8.11 10:57 AM (121.160.xxx.78)

    저는 그사람 그걸보고 남편이 그여자.......

    결혼 25년차

  • 110. ^0^
    '12.8.11 11:08 AM (210.97.xxx.26)

    이쁜친구


    결혼 21년차

  • 111. ..
    '12.8.11 11:25 AM (180.65.xxx.14)

    아내 저는 남편

  • 112. 흠~~~21년차
    '12.8.15 11:16 AM (112.187.xxx.103)

    남편폰엔 호강순이~
    내폰엔 후훗 멋진님 ^.~
    제가 엄청 호강받으며 살긴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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