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도 5개가 아닌 2개나 3개면 좋겠어요.

1인용 조회수 : 2,487
작성일 : 2012-08-10 11:11:26

작년 10월부터 독립해서 사는데요. 여자구요.

제가 라면을 좋아하긴 하지만 회사에서도 가끔 컵라면을 먹어서요. 질리는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2주에 한번 먹는데요. 요즘 라면이 5개로 묶여서 팔잖아요. 그래서 유통기한도 있고 해서

그리고 예를 들면 나가사 0 라면을 5개 사면 회사에서 먹으니까요 . 한 두달동안 먹으면 질려요..

그래서 다른 짜파 00 도 먹고 싶지만 그것도 5개 사면 처지골란하다는거죠. 

 

1인 싱글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요. 라면이나 다른것도 좀 1인용 포장이 되게 좀 나왔음 좋겠어요.

라면도 5개가 아닌 2개나 또는 3개로 나오고 아님 같은 업체에서 종류가 틀린 라면을 차라리 5개로

묶어서 팔면 좋을듯한데요. 왜? 그 생각은 못하는지...

 

독립해서 살면서 회사 도시락도 싸서 음식도 만들고 했는데요. 오전에 출근하면서 아침밥 안먹어요.

세끼 다 먹으면 살 쪄서 안먹고요. ㅠㅠ 특별히 운동을 안해서요. 저녁도 대충 때우고요.

그런데 반찬도 적게 사서 하는데 도시락반찬도 질리잖아요. 그래서 결론은 도시락반찬도 하는것보다 사서 먹는게

더 싸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어제도 라면 저녁에 먹었는데요. ㅋ 삼0 에서 나온거요. 나가00 라면이요. 혹시 82쿡 둑립해서 혼자 사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업체에서 좀 이 글 좀 읽었으면 좋겠어요. ㅋㅋ

IP : 182.219.xxx.1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이올렛
    '12.8.10 11:12 AM (110.14.xxx.164)

    저도요 5개 묶음은 너무 많아요

  • 2. ..
    '12.8.10 11:13 AM (1.242.xxx.16)

    원하는 종류별로 낱개로 사심이......

  • 3. 메아쿨파
    '12.8.10 11:13 AM (110.10.xxx.136)

    5개들이나 낱개나 가격따져보니 같더군요. 그냥 간편해서 저는 5개짜리 사요,

  • 4. 저희 슈퍼는 낱개 없어요
    '12.8.10 11:15 AM (182.219.xxx.19)

    저희 동네는 낱개가 없던데요. ㅠㅠ

  • 5. ..
    '12.8.10 11:16 AM (203.226.xxx.10)

    저도 백화점 마트나 편의점 이용해요

  • 6. ..
    '12.8.10 11:17 AM (14.52.xxx.192)

    모든 라면이 낱개로 팔지는 않던데요?

  • 7. ..
    '12.8.10 11:19 AM (211.253.xxx.235)

    그냥 낱개 2~3개씩 사세요. 편의점도 있구요.

  • 8. ...
    '12.8.10 11:19 AM (122.42.xxx.109)

    어느 동네가 그리 배짱 장사를 한답니까.
    업체에 저런 요청하시느니 동네 슈퍼에다가 낱개 판매 해달라고 요청하시거나 편의점, 회사근처 슈퍼를 물색해보세요.

  • 9. ...
    '12.8.10 11:19 AM (211.244.xxx.167)

    저도 독립해서 혼자 살지만
    이런고민은 전혀~ 해본적 없네요 -_-
    5개 그까이꺼!!!

  • 10. 카드생활
    '12.8.10 11:20 AM (211.222.xxx.16)

    낱개로 다 팔아요..원하는데로 사다드심이 좋을거같아요.ㅎㅎ

  • 11. Miss Ma
    '12.8.10 11:22 AM (210.118.xxx.131)

    편의점에서 낱개로....통신사 카드 주면 할인되는 편의점도 있으니 괜챃으실거 같아요..
    저도 마트에서 5개 사면...언니네로...3개 던져줍니다....ㅋㅋ

  • 12. ...
    '12.8.10 11:27 AM (1.247.xxx.66)

    5개에 한개 붙여주는 행사 가끔 하잖아요
    그 맛에 5개짜리 살때가 많아요

    그런데 저도 좋아하는 라면 아니고 맛 한번 보고 싶은 라면이 생겼을때
    낱개로 안팔아서 짜증 날때가 있더라구요
    저희 동네 소형 마트는 라면 종류가 몇개 없는데다가 제가 좋아하는 라면은 안팔더군요
    그리고 중형마트만 되도 5개 묶음씩 팔아요

  • 13. 요리초보인생초보
    '12.8.10 11:29 AM (121.130.xxx.119)

    저도 라면 5개들이로 안 사요.
    첫째로 라면이 몸에 안 좋은데 5개 먹어치울 생각하면 골치아프고
    둘째로 라면 잘 안 먹는데 질려도 먹어치워야 하고
    세째로 낱개에 비해 포장 한 번 더하잖아요? 5개 묶음으로. 그것도 자원낭비에 환경오염이라고 봐요. 거기다 다른 작은 라면 붙여주면 스카치 테이프까지 두르고.
    네째로 낱개보다 싸다고 대충 먹게 돼요. 국물도 버리고.
    전 낱개로 사면 국물까지 싹싹 비워요^^ 몸에 안 좋겠지만 잘 안 먹으니까.

  • 14. 동감
    '12.8.10 11:30 AM (14.37.xxx.48)

    맞아요..상술인듯..

  • 15. 저도
    '12.8.10 11:53 AM (175.119.xxx.128)

    꼭 기한 넘겨 버리는게 나와요..

    그래서 이젠 슈퍼서 골라사요.

  • 16. ..
    '12.8.10 12:14 PM (1.225.xxx.114)

    그래서 비싸도 하나씩 파는 편의점에 갑니다.

  • 17. 상술
    '12.8.10 12:20 PM (122.34.xxx.11)

    우리동네 홈플익스***도 몇 달전부터 낱개 싹 없애고 묶음만 가져다놓더군요.
    라면뿐 아니라 참치도 그렇게 하고 잘 안팔리는 제품이나 낱개로 좀 놓을까..
    웬만한건 다 묶음이거나 자체상품만 잔뜩 진열 해놔서 잘 안가게 되고 좀 멀
    더라도 다른 수퍼 가거나 편의점 가게 되더군요.근데 편의점은 가격차이가 많
    다보니 아무래도 좀 불편하구요.사람들이 많이 찾는 종가* 김치라던가 기타등등
    선호되는 제품들은 싹 빠지고 그저그런 제품만 자꾸 늘어나길래 건의 했더니
    뭐 메트로급 어쩌구로 변환 됬다나;;그래서 상품들이 더 다양하고 묶음으로 바
    뀌어서 그렇다는데 표정 보니 위에서 그렇게 상술로 시키니 어쩔 수 없는 느낌
    이었어요.그런다고 더 많이 사가나 오히려 더 안가게 되던데..참 답답하더라구요.

  • 18. 무지개떡
    '12.8.10 1:18 PM (125.137.xxx.207)

    각기 다른 종류 5개 아이디어 좋은데요~

  • 19. 면만
    '12.8.10 3:06 PM (80.203.xxx.221)

    꺼내서 주말에 집에서 볶음면 종류 해드세요~ 2개나 3개정도만 끓여먹고, 편의점에서 낱개로 사란 말 하고 싶었는데 다들 위에서 해주셔서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353 제가 지금 하고픈 일들.. 리스트.. 13 초5엄마 2012/08/31 2,446
146352 고급 스파는 돈 값 못하고 사치하는 걸까요? 5 에궁 2012/08/31 2,579
146351 헤어지고 싶은 생각 6 ... 2012/08/31 1,774
146350 남자 누굴 만나도 어떤 남자도 안 좋아져요... 3 애플파이림 2012/08/31 1,497
146349 클렌징 오일 제품 추천해주세요 9 방사능싫다 2012/08/31 2,229
146348 아동성범죄자들은, 왜 범행동기가 무엇일까요?? 8 -- 2012/08/31 1,424
146347 도움을 요청합니다... 1 a... 2012/08/31 606
146346 KBS에서 하는 아침드라마 사랑아 사랑아 보시나요? 2 ... 2012/08/31 1,424
146345 아이 체중관리 해야 할거 같아요 7 2012/08/31 1,880
146344 8월 3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31 600
146343 권오중씨 봤는데요. 24 어제 2012/08/31 12,796
146342 초등2학년도 학교에서 조나요? 6 2012/08/31 1,069
146341 수유패드대신 도톰한 화장솜 괜찮나요!? 7 전공수학 2012/08/31 1,642
146340 국내 온천 차편까지 해결되는 패키지 있나요? 여행 2012/08/31 1,314
146339 스맛폰 초보녀 1 우리탱고 2012/08/31 760
146338 남대문에 도자기 식판 사러 가려고 하는데요... ^^ 2012/08/31 1,038
146337 중학교 옆인데요 1 지금 2012/08/31 899
146336 (방사능)미국 "피스타치오" 견과류 세슘 9... 7 녹색 2012/08/31 4,268
146335 츤데레, 천조국이 무슨 뜻인가요? 8 ... 2012/08/31 8,100
146334 이런경우 여러분이라면.. 3 친구 2012/08/31 978
146333 가위눌림? 18 올가 2012/08/31 2,041
146332 황우여, 결혼 권장해 성범죄 막자? 21 그랜드 2012/08/31 1,857
146331 중3이 고교진학전에 해둬야 하는 언어공부에 대해 조언.. 9 학부모 2012/08/31 1,933
146330 가는 세월 잡을 수도 없고, 어느 순간부터 한해 한해가 다르네요.. 6 아.. 2012/08/31 1,652
146329 8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8/31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