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소
'12.8.10 11:14 AM
(183.122.xxx.22)
전기세는 얼마 나오셨나요?
2. 지난번에
'12.8.10 11:14 AM
(116.37.xxx.10)
누군가가 적으셨었어요
에어컨 전기요금은 시간이 아니고 온도다
저도 온도를 높여놔서 종일 돌려도 그렇게 안나오더라고요
3. ㅎㅎ
'12.8.10 11:14 AM
(112.154.xxx.75)
요금운 얼마 내세요?
4. ,,
'12.8.10 11:15 AM
(211.246.xxx.231)
이번여름엔 29도를 해놔도 실외기 계속 돌더라구요.
5. ..
'12.8.10 11:17 AM
(14.52.xxx.192)
원글님 전기요금 폭탄 맞은 분들 지역도 중요한거 아닌가요?
저는 11만원 나왔지만요...
6. ..
'12.8.10 11:17 AM
(115.2.xxx.116)
집마다의 상황이 있고 더위타는 어린애나 노약자 있거나 하면 다른경우인데요
가뜩이나 전기요금땜에 날서있는 주부들에게 이런자랑글은 좀..
저번에도 폭염에 울집은 산밑이라 안덥다 자랑글에 댓글폭탄이...
7. 에구구
'12.8.10 11:18 AM
(124.53.xxx.156)
사람마다 쾌적함을 느끼는 온도가 달라요...
저희 조카같은 경우는... 땀이 많아서.. 26도에 맞춰놔도 애가 땀 범벅이예요 ㅠㅠ
24도 정도 맞춰놔야 좀 살만하죠..
저는 26도정도면 쾌적하고.. 28도정도면 견딜만하다고 느끼지만...
저희남편은 열이 많아서 그런지 못견디더라구요...
원글님네는 그렇게 쓰셔서 시원하게 지내실지라도..
그렇게 안되는 집도 있어요...
8. 오..
'12.8.10 11:26 AM
(180.67.xxx.11)
진짜 알뜰하게 사용하셨네요. 근데 에어컨은 몇평형 쓰세요?
9. ..
'12.8.10 11:27 AM
(112.185.xxx.182)
부산이구요. 주택이고 그늘없어서 하루종일 뜨거운 물 나옵니다.(물이 데워져서..) 심지어 직수도 따뜻합니다. 부산이 최고기온이 폭염지역이라는 곳보다 1,2도 낮아서 눈에 안뜨일 뿐이지 최저기온이 26-28도 였습니다. 새벽에 최고로 시원할때가 28도.. 상상되세요?
28도 맞춰놨어요.
안 돌리면 실내온도 34~35도 나옵니다. 한밤중에도 말이죠.
올해보다 시원했다는 작년에 28도 맞춰놓고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두시간만 딱 돌렸어요. 밤에 너무 더워서 잠을 잘 수가 없어서 말이죠. 20만원 근처로 나오더군요.
올해는 미친척하고 24시간 돌리고 있습니다. 딱 애들 방학동안만 돌리자. 하구요.
집마다 상황이 있고 지역에 따라 다르고.. 집 종류에 따라 다른데...
제가 원글님집 수준이면 에어콘 안 돌리고도 시원하게 살겠는데요..
10. 아줌마
'12.8.10 11:32 AM
(58.227.xxx.188)
평소 전기요금이 8-9만원인 집은
에어컨 조금만 돌려도 20만원 훌쩍 넘어가요.
자기 상황만 절대적이라 생각하시는건 좀 곤란..
11. ==
'12.8.10 11:36 AM
(118.219.xxx.73)
희망적이네요. 생각보다 무지 적게 나오는군요. 오호
12. ㅇㅇ
'12.8.10 11:40 AM
(203.152.xxx.218)
헐 29도 해놓고도 그렇게 많이 나와요?
저희집은 평소에 2만원 미만 나왔고 매일 24시간 28~9도로 해놓고도
작년 같을때는 4만 몇천원 나왔어요..
5평형 벽걸이고 1등급이거든요.
원글님 넘 많이 나왔네요 ^^ 에너지효율등급이 별로인가봐요..
13. 코콩
'12.8.10 11:41 AM
(115.136.xxx.24)
원글님이랑 저희랑 전기사용량이 비슷하네요
저희집도 평소 3만원대정도 나오고요,
이번 여름 에어컨 며칠 틀지는 않았지만 29도 정도로 맞추고 선풍기 1대 틀어놓고 살았어요
우리 식구들은 에어컨 추위를 많이 타고, 감기도 쉽게 걸려서 에어컨 온도를 절대 많이 낮추지 않아요
29도 해 놔도 활동 많이 안하고 앉아서 티비보고 컴퓨터하고 책읽고 하기에는 충분한 온도더라구요
14. ...
'12.8.10 11:56 AM
(110.14.xxx.164)
혹시 7월분 아닌가요 7월 15일 까지 쓴게 이번달에 청구되던대요
24시간은 아니고 20 시간 정도 28-9 도로 하루트니까 25 키로와트 정도 나오던데 한달 내내 틀면 750 폭탄 맞을거 같던대요
15. 저흰
'12.8.10 11:58 AM
(14.84.xxx.17)
원래 작년까지는 밤에도 별로 안틀고 낮에 온도 높게 해놔서 많이 안냈는데 올해는 온도는 높여도 많이 틀어서 작년보단 많이 나올꺼 같아요
작년엔 50000원 약간 넘게 나왔던거 같아요
물론 선풍기도 같이 돌려요 저흰 27도 정도로 맞추는데 그 온도보다 높이면 선풍기 틀어도 덥더라구요
16. 음....
'12.8.10 12:05 PM
(203.226.xxx.36)
전기요금 걱정안하고 맘껏 에어콘 트는게 정말 행복한거군요... 행복이별건가....
17. 집..
'12.8.10 12:09 PM
(218.234.xxx.76)
이게 집 방위하고도 관련이 있는 거 같아요. 저희집은 정남향인데, 에어컨을 28도로만 해놔도 춥거든요.
29도 해놔야 그냥 저냥 괜찮아요. 28도로 해놓으면 춥다고 위에 뭐 걸쳐야 해요.
18. ..
'12.8.10 12:18 PM
(1.225.xxx.114)
다음달에 얼마 나왔나 글을 다시 써주세요.
19. ..
'12.8.10 12:34 PM
(110.14.xxx.70)
진짜 요금은 담달에 나오죠..저희도 요번달은 3만원대에요 ㅎㅎ
20. 저희집
'12.8.10 12:42 PM
(211.202.xxx.119)
저희도 이달은 3만원이지만 다음달에 20-30 나올거에요. 아이 아토피가 심해져서 수시로 24도로 에어컨을 돌리거든요.
증세가 악화되면 아토피 치료비가 전기세보다 훨씬 많이 나와요. 전기세에 허걱하지 않고 낼 수 있는 현실에 감사하면서 삽니다. 또 난방비보다는 싸다는 마음가짐으로요.
21. ...
'12.8.10 1:05 PM
(112.121.xxx.214)
똑같이 28도로 맞춰놔도요...
실외기가 가끔 돌아가는 집 있고, 계속 돌아가는 집 있습니다.
지역이 더 덥거나, 그 집이 햇빛을 많이 받거나, 단열이 잘 안되어 있으면...
공기가 계속 데워지기 때문에 에어컨도 쉴새없이 돌아요..
그리고 사람마다 체열도 다르고 활동량도 다르지요..
우리 식구들은 남편 빼고는 다 열이 많아서...가장 늦게까지 반팔입는 사람들이에요.
28도로 맞춰놓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괜찮은데, 집안일 한다고 부시럭부시럭 다니면 덥더라구요...
남편은 직장에서 하루종일 에어컨을 쐬니까, 집에 왔을때 에어컨이 없으면 못 견디더라구요..
22. ......
'12.8.10 1:59 PM
(210.204.xxx.29)
집집마다 상황이 다른데...본인의 상황이 절대적이라고 이야기 하시는 참...
알뜰하게 생활하셔서 전기료 적게 나왔으니 다행인건 알겠는데,
"에어콘을 도대체 어떻게 쓰시길래 전기요금 폭탄을 맞으시는지.."란 제목부터 반감이 확듭니다.
어떤 마음으로 글을 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어는 역시 아 다르고 어 다르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네요.
23. 블루
'12.8.10 2:58 PM
(219.240.xxx.173)
보통 전기검침일이 15일이라고 하죠.
저희 아파트경우, 7월분 고지서가 8월달에 나오면
전기요금은 6월16일부터 7월15일까지 사용한 게 나오죠.
다음달(9월)에 나오는 전기요금 한번 보세요.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 사용한 요금이 일년중 가장 많이 나와요.
24. 블루
'12.8.10 3:02 PM
(219.240.xxx.173)
원글님 9만원 나온 달이 언제 인가요? 사용기간도 한번 따져보세요.
9만원나온 게 언제부터 언제까지 사용한 요금인가요?
벌써 고지서가 나오기나 했나요?
다음달 고지서 받아보시면 뜨악 하실거에요.
남들 꾸짖는 듯한 어투 별로네요.
25. 블루
'12.8.10 3:05 PM
(219.240.xxx.173)
평소4-5만원 나오면
7월초에 간간히 에어컨 몇번 돌리고 선풍기 돌리면 6-7만원 나오고
7월중순부터 8월중순까지 거의 매일 돌리면
20-30만원 나옵니다.
26. ...
'12.8.10 4:07 PM
(115.23.xxx.90)
-
삭제된댓글
누진세가 관건인 것 같은데요..
27. ....
'12.8.10 4:10 PM
(175.223.xxx.136)
아직 7월 중순-8월 중순 요금 안나왔잖아요...
그전에 저희집은 에어컨 돌리지도 안았어요...
28. 묘하게 기분이 나쁘네요
'12.8.10 5:34 PM
(223.222.xxx.179)
제가 사는 아파트40~60평형대)는 기본 조명이나 빌트인가전이 원래 전기를 많이 잡아먹어서
평상시에도 10만원은 거뜬히 나와요.
그래서 여름엔 50만원 넘어가는 집들도 허다합니다.
걔중에 에어컨 펑펑 쓰고도 10만원 안넘기는 집 있긴 한데,
그 집엔 티비,전기밥솥도 없고 컴퓨터는 거의 안켜고
백열등이나 센서등은 전부 알을 빼놓아서 밤에 가면 거의 동굴 속이죠.
심지어 빨래도 거의 손세탁...
평상시엔 전기요금 2만원 넘는 일이 없다는...
여름만 되면 전기요금 때문에 속상한데 이런 글 짜증나네요.
29. 방울방울
'12.8.10 11:11 PM
(115.136.xxx.24)
흠.. 전기요금 많이 나오는 집은 다 이유가 있겠지요..
오래된 가전이 있다거나(효율이 나빠 전기가 새는..)
냉온수기를 사용한다거나,, 냉장고가 여러대 라거나,,
방방마다 불켜두는 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거나,,
가족이 많다거나,, 등등,,
사실 조금 신경쓰고 살면 전기사용량을 상당히 줄일 수 있는데
그깟 전기 걍 쓰고 편하게 살자,, 하면 요금이 많이 나올 수 밖에요..
남들 다 있는 김치냉장고,, 나도 써야겠고,,
냉온수기 있음 편하니 그것도 써야겠고,,
전기밥솥 보온기능 사용하면 편하니 그것도 써야겠고,, 등등,,
이러다보면 전기사용량이 많을 수 밖에 없지요,,,
저희 집은 한달 평균 250kw정도 사용하는데,,
냉온수기, 김치냉장고 없구요, 전기밥솥 보온기능 사용 안하구요,
보통 전등은 한두개 정도만 켜고,, 사람없는 방 절대 불 켜두지 않아요,,
그 외에는 딱히 아끼지 않습니다..
냉장고 세탁기 사용하고, 티비도 꽤 보고,, (42인치 PDP)
노트북 수시로 사용하고, 청소기도 매일 돌리고, 식기세척기도 매일 돌려요,,,
전기요금 누진제 무서우니,,
평소 기본 전기사용량을 적게 해 두면,
에어컨 좀 튼다고 해서 요금폭탄 맞을 일은 별로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