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제 사는 그 분이요... 뒷담화 아님.

울라 조회수 : 5,487
작성일 : 2012-08-10 10:50:59
어제 첨 알게 되어서 구경하다 보니 키랑 몸무게 딱 적어놓으셨더라구요.
156.8에 56키로.

그 분 패션 스타일이랑 액세서리 매치. 색깔감각과 프린팅이 딱 제 스탈이에요. 키도 비슷하고 글래머러스한 것도 비슷 . 쿨럭 ㅠㅠ
근데 전 49킬로에요.
운동 별로 안좋아하긴 하지만 군데 군데 군살이 있거든요
그 분처럼 노출 있는 옷 입거니 허리 드러난 옷 입으면 그런 핏 절대 안나오는데...
포토샵은 하신하고 늘 본인이 말씀하시드만 포토샵 빨일까요?
아무리 포이라 해도... 저리 미끈 늘씬하게 일일이 보정이 되긴 하나요?


여기 82기준으론 150중후반대 여자는 40 초반이 미용몸무게라고 빠라고들 하시잖아요.
근데 전 이 분 몸매 정도면 숫자가 중요치 않아보여서요.

전 52킬로 나갈때도 너무 챙피했는데 이 분 몸무게랑 키 공개 당당하신거 보니 부럽네요.
이 분. 저보다 한 살 어린데 이뻐요... 사람이...ㅎㅎ
IP : 112.148.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8.10 10:52 AM (112.148.xxx.30)

    폰이라 오타가 ㅠㅠ 포토샵은 늘 하신다고가 맞고 아무리 포토샵이라 해도 ㅎㄹ가 맞네요

  • 2. ..
    '12.8.10 10:52 AM (110.13.xxx.111)

    키 몸무게 잘못 기록한거 아닐까요?
    자게 몸무게 논란 일때보면 156키에 56키로면 완전 뚱뚱한 스타일일 것 같은데요.

  • 3. 허허
    '12.8.10 10:55 AM (175.212.xxx.246)

    근력운동 빡세게 해서 지방보다 근육이 더 많은가부죠
    헬스 오래하면서 몸매관리 한 여자들 몸무게 키대비 평균이상으로 나가지만
    겉으로보면 엄청 말라보이거든요

  • 4. 에이
    '12.8.10 10:55 AM (171.161.xxx.54)

    46키로겠죠;;; 156에 56키로면 아무리 가린다 해도 뚱해 보여요.

  • 5. 원글
    '12.8.10 10:56 AM (112.148.xxx.30)

    네 저도 잘못 본 줄 알고 몇번 다시. 이번 의류 제작 진행하시면서 본인 사이즈 올린거고 다른 글에도 곧 60킬로니.. 키 160 안된다는 얘기등.. 맞나봐요.

  • 6. ..
    '12.8.10 10:57 AM (110.13.xxx.111)

    지금 가서 보고 왔는데
    운동 열심히 한 그런 스탈은 아닌거 같고 님 말대로 뽀샵인가봐요.
    탄력있는 몸매는 아닌데요. 구두굽 효과도 좀 있고
    굉장히 화려한 색감을 좋아하나봐요.
    사진 찍는 포즈가 일반인 포스는 아닌데요??

  • 7. 근데
    '12.8.10 11:00 AM (211.246.xxx.30)

    정말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제가 56키로 나가는데요 키는 다르지만...제 친구들 모두 저를 48키로 정도로 생각하거든요 넌 그렇게 말라서 애는 어떻게 낳겠냐 등등...근데 실제로 그 친구들 다들 저보다 적게 나가요 바로 앞에서 같이 재어봐도 안 믿죠ㅡㅡ

    제 생각엔 제가 어릴 때 운동을 많이해서 그렇지 않은가 싶은데... 지금은 운동 전혀 안 하는데 어릴때 체력으로 살아간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밥도 친구들 중 제일 많이 먹거든요

  • 8. ..
    '12.8.10 11:05 AM (1.225.xxx.114)

    40대란 말에 살짝 발끈하고 귀엽더라고요. ^^*
    생기있어 보여 그런 느낌 좋아요.
    본인이 말한 키와 몸무게가 맞을거 같더라고요.
    아무리 뽀샵을 했다고해도 제 딸이 159에 50킬로 초반 나갈때의 그 필이 나던데요.

  • 9. dd
    '12.8.10 11:24 AM (123.141.xxx.151)

    잘못 적은 거 아니에요 예전에 그 분이 요즘 살쪄서 거의 60키로 나간다고도 쓰신 적 있거든요.

  • 10. 음...
    '12.8.10 11:31 AM (58.123.xxx.137)

    제가 그래요. 제 몸무게 보다 기본 5-6키로 정도는 작게 나가 보여요.
    전 그냥 제 몸무게를 말했는데, 친구들이 뻥친다고 내기를 걸어서
    근처에 사는 친구집에 가서 몸무게 달아보는 웃기는 일도 있었거든요.
    운동으로 다져진 스타일은 아니고, 제가 뼈가 좀 굵고 통뼈라고 하더라구요.
    사람 겉으로만 봐서는 모르는 거 같아요. 저 그날 4만원 벌었어요. ㅎㅎㅎ

  • 11. 저도
    '12.8.10 11:59 AM (222.236.xxx.47)

    뼈가 굵어요;;;
    그래서 제 몸무게보다 항상 조금으로 보세요.
    엄청 건강체질이고 그렇습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52 디오스냉장고 쓰시는분 1 종식 2012/10/08 1,312
161851 나박김치할때 ---도움절실 3 소금간 2012/10/08 778
161850 남자가 봤을때 김연아는 그리 이쁜 얼굴은 아닌데요. 56 ... 2012/10/08 11,130
161849 제가 홈쇼핑 중독인데요 .. 바른소리좀 해주세요 .. 21 ........ 2012/10/08 3,777
161848 문후보님 아이들 앞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참 매력적이네요. 7 초등학교 방.. 2012/10/08 1,338
161847 미셀라도르 구스토 에스프레소...랑 비슷한 맛의 커피 추천 좀 .. 커피 2012/10/08 1,245
161846 눈 흰자위에 있는 잡티도 점처럼 빼기도 하나봐요? 7 2012/10/08 3,119
161845 손연재는 솔직히 거품 아닌가요? 9 거품붕괴 2012/10/08 2,606
161844 (급)교회 다니시는분 계시면 저좀 도와주세요^^ 9 ... 2012/10/08 1,553
161843 런천미트와 계란으로 6 맛나게 2012/10/08 1,817
161842 몇년째 자주 가는 쇼핑몰..주인장은 늙지도 않네요 5 ... 2012/10/08 3,057
161841 책읽고 싶어요. 무슨 책 살까요.. 13 2012/10/08 1,802
161840 진정 님들은 비빔면 한 봉지가 양에 차시나요? 15 ... 2012/10/08 3,061
161839 백인애들 피부가 희긴하네요 5 ㄴㅁ 2012/10/08 2,269
161838 아파트인데 욕실 천정에서 물이 새서 윗층에서 고쳐주었는데 비용이.. 4 ... 2012/10/08 2,173
161837 피곤할때 운동을 하는게 파로 푸는데 좋을까요 아닐까요 3 ... 2012/10/08 2,029
161836 직장 다니는 여성분들, 미혼, 기혼 구분없이 나이 리플 달아보아.. 15 // 2012/10/08 2,723
161835 이런 빗물받이 보신적 있으세요??? 3 나나루코 2012/10/08 2,267
161834 초2딸 학교수학숙제 울며풀어요 10 학교숙제 2012/10/08 2,217
161833 무도 지드래곤 그대리영상 2 우잉 2012/10/08 1,821
161832 리듬체조는 신체적 특성이 많이 좌우하는 운동 같아요 ㅇㅇ 2012/10/08 1,062
161831 만약 구미시장이 박원순이었다면 5 어쩔 2012/10/08 1,287
161830 욕실공사 삼백만원 16 적당한가요?.. 2012/10/08 4,365
161829 일본은 건방지다. 9 hooi 2012/10/08 1,507
161828 폐암치료 중 폐렴 후 원기회복 5 음식 2012/10/08 4,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