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인연금을 계속 넣을지 아님 해약을할지.............

@>@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12-08-10 10:40:10

신랑이 오직 연말에 세금혜택때문이라는 이유로 10년전에 개인연금을 넣었어요.

월 12만원정도 20년불입에 신랑나이 55세부터 20년간 23만원 지급한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기가막히기도했고 없는 돈이라고 생각하기도했는데 금액이 너무 적어서 할말이 없어요

23만원을 받아서 어찌하라고?십년후에 23만원이면 뭘할까요?

원금이 3천만원이 넘고 20년불입후 받는 금액은 5천정도 되구요

내가 그원금을 복리로 관리한다면 5천만원 만들수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대출때문에 목돈이 필요해서 그 연금을 해약하자고 해도 죽어도 연말정산때문에 안된다고 고집부립니다.

그돈으로  대출금정리도 하고 10만원정도로 내 국민연금을 넣자고 그게 더 이익인듯하니 하자고 해도 왜 저리 고집을 부리는지 알수가 없네요.

여러분들은 어찌할지 궁금합니다. 의견을 종합해서 신랑에게 전해주고싶습니다.

 

 

IP : 59.4.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르긴 합니다.
    '12.8.10 10:58 AM (182.219.xxx.19)

    저도 한달치만 더 내면 10년 내는데요. 몇년동안 납부예외 하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에 따라 연금 받는건 오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 아버지는 조금씩 받고 있긴 한데요.

    글쎄요. 저희때는 뭐라고 어떻게 될지... 저도 정확한 판단을 못하겠어서 아직 한달 납부 안하고 있습니다.
    기본 10년은 내야하더라고요. 저희 오빠는 40살 형부는 48살인데요. 지금 회사 생활해서 넣고 있긴한데요.
    60살 부터는 백이삼십만원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가서 물가 상승 반영해서 주겠지만요. 문제는
    국민연금이 거덜이 안나야한다는 거죠. 그래서 저도 고민이긴 합니다.

  • 2. ..
    '12.8.10 11:04 AM (58.126.xxx.76)

    10년이나 유지하셨으면 계속 넣는게 유리합니다.
    지금 해약하면 손해 많이 보죠.

  • 3. ..
    '12.8.10 11:06 AM (203.226.xxx.203)

    그죠
    개인연금은 복리가 아니어서 저흰 예전에 해약했ㅇ요
    현잰 연말정산땜에 연금신탁을 든 상태인데,,,,
    이건,,,나중에. 연금 받을때 과세 될꺼라
    회사 다닐 동안만 불입하려고요
    근데 연금신탁도 연봉이 많은 사람한테만 그나마 도움이 되고 그러내요

  • 4. 음냐
    '12.8.10 12:51 PM (1.224.xxx.77)

    전 복리구요.. 30살 부터 20년 동안 20만원 넣어도.. 65살 부터 20년 동안 48만원이에요.. 결국 그게 그거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879 하체비만녀들 여름바지 어디서 사입으시나요? ㅠ_ㅠ 2 여름바지 2012/08/10 2,038
140878 금메달수1위 미국, 수영같은 돈드는거 빼고는 거진 흑인이 먹여살.. 11 올림픽 2012/08/10 2,550
140877 출산 후 다이어트, 운동은 언제쯤 어떻게 시작할까요? 2 산후 다이어.. 2012/08/10 1,475
140876 에어컨 몇 년이나 쓸 수 있나요? 9 에어컨 2012/08/10 3,100
140875 주차장에서...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13 이상해 2012/08/10 4,781
140874 어제 미국과의 배구 준결승에서 2 돌대가리 어.. 2012/08/10 1,424
140873 억울함과 반항심... 4 곰녀 2012/08/10 1,604
140872 칸켄백 저렴하게 구입가능한 카페등,, 5 칸켄 2012/08/10 1,421
140871 은행직원한테 신용카드 만들면 혹시 뭐 사은품같은거 주나요?? 5 궁금 2012/08/10 2,768
140870 녹조가 폭염 탓이면..... 37 폭염탓? 2012/08/10 12,034
140869 진상고객 생길 때마다 심장이 너무 뛰어서 숨쉬기가 힘들어요 ㅠㅠ.. 21 스트레스 2012/08/10 7,453
140868 과천과학관에서 제일 가까운 영화관이 어디인지... 8 영화 2012/08/10 1,493
140867 18평 에어컨에 관한 고민 3 비좋아 2012/08/10 2,193
140866 한복 1 서현엄마 2012/08/10 844
140865 주말마다 5살 아기랑 놀러 다니는데 아기는 힘들었을까요? 12 엄마 2012/08/10 3,835
140864 초등남자아이 책가방 어떤 브랜드 사주셨나요? 1 초등4학년 2012/08/10 870
140863 서울, 전·월세보증금 갈등 원스톱 해결 지원센터 문 열어 샬랄라 2012/08/10 1,229
140862 신기하게 몸에 안좋다는 음식은 입에 안땡겨서 멀리하게 되네요 5 나이드니까 2012/08/10 2,113
140861 스마트폰이 LG꺼 였네요 4 신사의 품격.. 2012/08/10 1,652
140860 [160회] 야권후보들은 정당혁신 입장 밝혀야-김태일의 정치야놀.. 사월의눈동자.. 2012/08/10 837
140859 빗소리가 너무 좋아요^^ 2 비님 2012/08/10 1,412
140858 설겆이하다가 발견한녹조의 흔적 7 녹조라떼 2012/08/10 4,118
140857 열무가 짜요~ 4 열무 ~ 2012/08/10 1,137
140856 지금 거실 온도가 26도..?? 5 ?? 2012/08/10 2,161
140855 ‘친박’들한테 돈 상납하는 새누리당 풍토 샬랄라 2012/08/10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