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연금을 계속 넣을지 아님 해약을할지.............

@>@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12-08-10 10:40:10

신랑이 오직 연말에 세금혜택때문이라는 이유로 10년전에 개인연금을 넣었어요.

월 12만원정도 20년불입에 신랑나이 55세부터 20년간 23만원 지급한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기가막히기도했고 없는 돈이라고 생각하기도했는데 금액이 너무 적어서 할말이 없어요

23만원을 받아서 어찌하라고?십년후에 23만원이면 뭘할까요?

원금이 3천만원이 넘고 20년불입후 받는 금액은 5천정도 되구요

내가 그원금을 복리로 관리한다면 5천만원 만들수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대출때문에 목돈이 필요해서 그 연금을 해약하자고 해도 죽어도 연말정산때문에 안된다고 고집부립니다.

그돈으로  대출금정리도 하고 10만원정도로 내 국민연금을 넣자고 그게 더 이익인듯하니 하자고 해도 왜 저리 고집을 부리는지 알수가 없네요.

여러분들은 어찌할지 궁금합니다. 의견을 종합해서 신랑에게 전해주고싶습니다.

 

 

IP : 59.4.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르긴 합니다.
    '12.8.10 10:58 AM (182.219.xxx.19)

    저도 한달치만 더 내면 10년 내는데요. 몇년동안 납부예외 하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에 따라 연금 받는건 오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 아버지는 조금씩 받고 있긴 한데요.

    글쎄요. 저희때는 뭐라고 어떻게 될지... 저도 정확한 판단을 못하겠어서 아직 한달 납부 안하고 있습니다.
    기본 10년은 내야하더라고요. 저희 오빠는 40살 형부는 48살인데요. 지금 회사 생활해서 넣고 있긴한데요.
    60살 부터는 백이삼십만원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가서 물가 상승 반영해서 주겠지만요. 문제는
    국민연금이 거덜이 안나야한다는 거죠. 그래서 저도 고민이긴 합니다.

  • 2. ..
    '12.8.10 11:04 AM (58.126.xxx.76)

    10년이나 유지하셨으면 계속 넣는게 유리합니다.
    지금 해약하면 손해 많이 보죠.

  • 3. ..
    '12.8.10 11:06 AM (203.226.xxx.203)

    그죠
    개인연금은 복리가 아니어서 저흰 예전에 해약했ㅇ요
    현잰 연말정산땜에 연금신탁을 든 상태인데,,,,
    이건,,,나중에. 연금 받을때 과세 될꺼라
    회사 다닐 동안만 불입하려고요
    근데 연금신탁도 연봉이 많은 사람한테만 그나마 도움이 되고 그러내요

  • 4. 음냐
    '12.8.10 12:51 PM (1.224.xxx.77)

    전 복리구요.. 30살 부터 20년 동안 20만원 넣어도.. 65살 부터 20년 동안 48만원이에요.. 결국 그게 그거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924 응답하라~ 어제 했나요? 7 ... 2012/08/28 1,268
144923 서울 서초구 넘 무서워요. ㅠㅠ 다른 지역 어떤가요? 11 그립다 2012/08/28 3,945
144922 바람이 앞에서만 불어서 뒤쪽은 문 열어뒀는데요.. 1 흠.. 2012/08/28 1,241
144921 벌써 날씨가 갤려고 합니다. 28 거 참 2012/08/28 4,766
144920 이럴거면 직장생활하면 안되는거죠? 14 속터져요 2012/08/28 3,222
144919 테이프 붙였다고 안심했는데... 6 ... 2012/08/28 3,474
144918 네살 딸아이 버릇때문에 미치겠어요. 6 아..모르겠.. 2012/08/28 1,776
144917 30대男 “택배요” 속이고 여자 집 문 열리자... 샬랄라 2012/08/28 2,519
144916 저 좀아까 출근하다 돌아왔어요 3 오바아녜요 2012/08/28 2,150
144915 광주광역시예요 비바람 2012/08/28 837
144914 오늘 2호선, 지상구간 타지마세요 5 .... 2012/08/28 2,819
144913 무개념 어린이집 선생 페북 보셨어요?;;;; 29 2012/08/28 14,149
144912 선풍기 바람을 태풍이라 착각했어요.. 6 바보.. 2012/08/28 1,318
144911 태풍의 눈 분당아지메 2012/08/28 799
144910 업무적으로 회사에 외국손님 방문이 잦은 곳 다니는 분 계시나요?.. 6 외국손님 2012/08/28 1,084
144909 새누리 “여야 ‘MBC사장 퇴진’ 합의한 바 없다” 3 샬랄라 2012/08/28 791
144908 태풍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2012/08/28 488
144907 아침에 남편이 인천대교 건너고 있다고 썼는데 10 인천공항가지.. 2012/08/28 3,109
144906 여긴 인천~~ 10 ??? 2012/08/28 2,471
144905 이와중에 옥시장에서 주문한 복숭아 택배 도착 2 택배도착 2012/08/28 1,499
144904 대전은 해가 나려고 합니다. 7 ... 2012/08/28 1,768
144903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7 태풍와중에 2012/08/28 1,870
144902 빵조각 이용해 물고기 낚시하는 왜가리 포착 3 샬랄라 2012/08/28 1,049
144901 창밖의 구름이.. 3 흐드드.. 2012/08/28 964
144900 일 하시는 분들께 물어요 2 궁금 2012/08/28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