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가져온 쌀이 많이 있어서 떡을 하고 싶은데요
떡집에 쌀 불려서 가져다 주고 만들어 달라하면 싫어할까요?
시루떡이나 송편 아님 백설기 만들고 싶어요
시골에서 가져온 쌀이 많이 있어서 떡을 하고 싶은데요
떡집에 쌀 불려서 가져다 주고 만들어 달라하면 싫어할까요?
시루떡이나 송편 아님 백설기 만들고 싶어요
공임받고 떡만들어주는곳도 방아간에서 하는일이랍니다
쌀 불리지않고 그냥 가져 가셔도 됩니다.
어지간 하면..쌀 불려서 가세요...쌀 바꾸는 수도 있데요..
쌀이 많으면.....가래떡국용으로 뽑아서...냉동실에 얼려 놓으면.....1년 내내 먹을 수 있어요..
저는 불려서 물끼 빼고 간적있어요.
막한떡 김이 모락모락..너무나 맛있어요..
백설기 먹고싶네요.
저 여주에서 직접 농사지은 햅쌀 선물받아 워낙 가래떡 좋아해 방앗간에 맡기려 했는데 여주같은 농촌에서도 방앗간에서 쌀 바꿀수있으니 맡기지 마라시더라구요..
떡이 아니고 쌀
냉동했다가 끓였을 때 풀어지는 건.....뭔가 섞었을 때 그렇고요..
떡국 끓일 때...얼은 떡국을 바로 뜨거운 물에 넣지 말고...찬물에 미리 담궈 놓았다가 넣으면...새로 한 것같이 쫄깃쫄깃 하게 끓여 집니다..
제가 직접 쌀을 가져가서 뽑아온 떡국은.....1년 내내 먹어도 쫄깃했는데...
마트에서 산 떡국은.....국을 끓이면...바로 풀대죽이 되어 버리더군요..
100% 쌀이 아니여서 그런 거 같았어요..
떡집마다 다릅니다. 안해주는데도 있으니 미리 전화하고 불리세요.
어떤곳은 불린쌀을 놓고 지켜서있으면 안해주는곳도 있어요. 그렇게 못믿으면 여기서 하지 말라면서.
그래도 떡집에서 불린쌀 가져가서 그자리에서 뽑아 담아 바로 들고오는게 제일 좋아요.
시댁에서 쌀을 주시면 꼭 떡을 해서 냉동실에 놓고 먹는데 넘 좋은데요.쌀 씻어서 방앗간에 가져가구요.
소금은 적게 넣어 달라고 말하고 (그럼 맛은 덜해요) 10cm 정도로 잘라주세요 그럼 그 길이에 맞춰 갖다 주세요.
그 떡은 랩에 3-4개씩 포장하고(이게 좀 일이지만) 냉동실에 차곡차곡~~
렌지에 2-3분 돌리면 말랑말랑 처음 맛 그대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