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여아.. 살이 빠지는데요..

누리맘 조회수 : 1,502
작성일 : 2012-08-10 09:55:14
왜 살이 빠지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7살 키 124cm, 몸무게 21kg..
지난주까지 22키로 유지하다가 21로 내려서네요..
23찍을때도 있었는데... 자꾸 조금씩 줄어요..

그렇다고 안 먹는 아이도 아니고
아침부터 열무김치에 고추장된장 조금씩 넣어 밥 한그릇 비벼먹는 가는 아이예요.. 왠만한 성인 아가씨만큼 먹어대는 왕성한 식욕의 소유자.. 기력 딸릴까봐 이 더운 여름에도 삼계탕 전복죽에 낙지볶음까지 골고루 돌려가면서 먹였는데 어제 보니 또 빠졌네요..

키는 계속 자라는데.. 몸무게는 빠지는거.. 무슨 이상이 있는건 아니겠지요?? 지난 봄에 기생충약도 챙겨 먹였는데..
IP : 211.246.xxx.2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엄마
    '12.8.10 9:57 AM (110.14.xxx.142)

    날이 더워서 그런가요..? 별 이상없으면 좀 지켜보셔도 될듯한데..

  • 2. 당뇨검사
    '12.8.10 10:19 AM (203.248.xxx.13)

    혹시 물도 많이 먹나요..? 소변도 자주 보고...
    아이들중에서 식사량은 늘어도 몸무게 빠지는 경우... 당뇨를 먼저 체크해보세요..
    가까운 친척아이가 통통했는데 잘먹는데 몸무게가 갑자기 빠지기 시작하고 수분섭취도
    많고 잠자리에서도 화장실에 가곤 해서 당뇨검사했더니 소아당뇨 로 확진받았어요..

    기분 나쁘게 듣지 마시고.. 간단한 피검사로 당뇨검사 가능하니..한번 해보세요.

  • 3. ...
    '12.8.10 10:19 AM (190.92.xxx.12)

    날이 더워서 그럴수도 있을듯하구요..확실히 알고 싶으시면 갑상선 피검사한번 해보세요..
    간혹..항진일 경우 키는 크면서 체중은 빠질수 있어요.. 제 애 경우라..ㅡㅡ;;

  • 4. ...
    '12.8.10 10:27 AM (190.92.xxx.12)

    제가 쓰다보니 세번째네요..
    아마도 정상일테지만...의혹을 아예 확인하고 끝내는게 낫죠?
    윗님 말씀처럼..기분나쁘게 듣지 마시고..한번 피검사해보세요..
    저도 제애가 그어린 나이에 걸릴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근데..1키로 정도는 더워서 빠질수 있을거 같긴해요..

  • 5. 앗..
    '12.8.10 11:51 AM (211.246.xxx.211)

    그렇군요..
    물을 갑자기 많이 마신다거나 잠자리에 화장실에 간다거나 하진 않지만 남편쪽이 당뇨가 있고 제가 갑상선이 있어요ㅠㅠ

    역시 가볍게 피검사 한번해보고 안심하는 편이 좋겠어요.. 댓글주신분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104 '일베' 일간베스트라는 싸이트는 괜찮은건가요? 11 ... 2012/08/11 2,000
138103 배구 한일전 보고 있어요 46 .... 2012/08/11 4,882
138102 정말 완벽한 인생은 깨지나요????????? 15 tt 2012/08/11 6,677
138101 매직스트레이트를 어제 저녁에 했는데 내일 물에 적셔도 될까요? 2 미용사분 계.. 2012/08/11 1,732
138100 나이들수록 현명한 선택을 못하겠네요?? 3 낑낑 2012/08/11 1,349
138099 방문영어 수업중인데 어떻게 봐주면 되나요? ........ 2012/08/11 870
138098 펌][알고있나요] 아이유는 예언가였다는 사실을? 1 ........ 2012/08/11 1,979
138097 남편 땜에 주말이 괴로워요..ㅠ.ㅠ 4 귀가 멍멍 2012/08/11 3,181
138096 김냉 김치가 얼면 2 또나 2012/08/11 1,649
138095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1 2012/08/11 1,080
138094 독도 방문의 후속타는 울릉도해군기지 건설 ㅠㅠ 2012/08/11 682
138093 참을성 없는 아이 2 ........ 2012/08/11 1,139
138092 쌈장에 밥 비벼 드시는분 계세요? 8 -_ 2012/08/11 4,199
138091 로렉스시계를사고픈데.... 1 로즈마리 2012/08/11 3,520
138090 지금 EBS에서 하는 다큐(?) 내레이션이 김어준총수 맞나요? 7 누구지? 2012/08/11 2,429
138089 오래된 스키랑 인라인 어디다 버리죠? 5 ㅇ스 2012/08/11 1,615
138088 통일 안될것같지않아요? 4 2012/08/11 1,240
138087 행정대집행을 앞둔 두물머리 텐트촌주민일지-우리들의 참좋은 하루 3 달쪼이 2012/08/11 2,053
138086 구자철선수 넘 멋지네요 5 향기 2012/08/11 2,674
138085 박정희 '독도는 작은것 이지만 화나게하는것 폭파하고싶다.' 2 바람개비 2012/08/11 864
138084 더위 때문에 입맛을 잃은 노인분에게는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10 이번 여름 2012/08/11 2,167
138083 일본 원전 4 문득 2012/08/11 1,443
138082 ㅋㅋ..1997 때문에 떠오르는 기억.. 1 ... 2012/08/11 1,377
138081 저녁 뭐 해 먹죠? 11 적당히 2012/08/11 3,043
138080 지난번에 영작 교재 추천하신거 ggg 2012/08/11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