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올해 대학을 입학해서 시간이 갑자기 많아졌어요~~
뭘 배울까 고민하다 주변 엄마로부터 중부기술교육원이라는곳을 알게됬죠~
손재주가 없는 제가 양재는 못하겠지 하는 생각을했고 그래 한복을 배워보자하고 과감하게
원서를 넣었어요`` 아이들이 다 크다보니 저녘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서 야간에 원서를넣고 합격이 되어
현재 6개월 배웠어요 야간은 6개월 과정인데 저 지금 한복 두루마기 배우고 있답니다
재가 생각해도 기특하고 잘했다 생각이 드네요
중부기술교육원 이라는 곳이 정부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전부 공짜예요
세금은 꼬박꼬박 내면서 혜택을 못받는다 생각했는데 여기서 다받는거 같아서 뿌듯해요~
한복과 교수님들의 열정도 대단하시고 배우는 학생들의 수준도 아주 높아요~
지금 접수중이예요~ 9월에 개강을 새로합니다~
한복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나 뭘배울까 망설이시는 분들은 꼭 지원해보세요
서울에 사시는 분들만 가능해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학교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