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9인데 지금까지 로션없이 살았어요

29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12-08-09 21:06:04

태어나서 지금까지 로션 얼굴에 안바르고 살았어요

앞으로도 쭉 그렇게 살라고했는데

안발라서 얼굴이 더 쳐지지 않나 싶어서..

요새 날이 덥다보니 얼굴이 축축 쳐지고

나이를 먹어가니까 관리안하면 더 늙을지도 모를것같아도 생각돼서..

로션을 하나 사다가 발랐거든요 얼굴에..

근데 피부가 더 안좋아지는것같아요

일부러 로션을 안발른건아니고 중학생때부터

로션바르면 피부 더 안좋아지는 느낌에 안바른거거든요

근데 이젠 쳐짐이 두려워서 꼭발라야할까요..?

바르니깐 느낌은 좋긴한데 겉으로보기에 피부가 더 안좋아진것처럼 보여요

그래도 꾸준히 발라줘야할까요?

안바르고 살아도 큰 문제는 없었어요

IP : 211.108.xxx.2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르세요
    '12.8.9 9:07 PM (119.18.xxx.141)

    저 올 여름부터 신호옵니다
    발라야 되겠더라고요
    전 운동해서 처지지는 않는데
    주름이 잔 주름이 퀭해지는 게 (미세하게)
    계절탓인지 모르겠지만

  • 2. 그게
    '12.8.9 9:19 PM (80.203.xxx.221)

    원래 안바르다가 바르면 뭔가 좀 갑갑하고 피부도 안좋아지는거 같은데, 사용해버릇하면 괜찮아 져요.
    주욱 사용하세요. 아무래도 아무것도 안바르면 잔주름 생기기가 쉬우니,, 아이크림도 꼭 쓰시고요.

  • 3. 경험자
    '12.8.9 9:55 PM (59.7.xxx.19)

    지금젊어서 잘 모르지ᆢ나중에 후회 하게됩니
    다ᆞ많이는 안해도ᆢ 기본은 해야됩니다ᆢ

  • 4. 여태 안발라도 별 상관없었다면
    '12.8.9 10:18 PM (211.224.xxx.193)

    엄청 지성이었나봐요. 로션도 안발랐다면 얼굴에 암것도 안바른단 애긴가요? 다른건 안발라도 자차는 꼭 바르고 양산쓰고 하세요.
    그리고 29살까지 암것도 안발라도 되는 피부였다면 만약 뭘 발랐다면 얼굴에 여드름 났을거고 때문에 모공도 엄청 커졌을지도 몰라요. 제 생각엔 자기 자체적으로 보습이 적당히 된다면 안발라도 된다고 생각해요. 로션이 갑갑하면 스킨중에도 로션필 나는 보습력있는 스킨 있어요. 오휘나 설화수 랑콩 분홍통속에 들은 스킨처럼요

  • 5. 여태 안발라도 별 상관없었다면
    '12.8.9 10:24 PM (211.224.xxx.193)

    제가 엄청 지성인데 님처럼 암것도 안바르고 다니다 20초반부터 화장품을 알게되면서 판매사원이나 화장품책자에 있는 순서대로 안바르면 안되는줄 알고 이것저것 발랐다가 여름드름으로 십년이상 엄청 고생했던 사람이예요.
    지금 삼십후반인데 암웨이서 피부측정 받은결과로는 지성피부로 나와요. 유존 티존 전부 기름기, 수분 완전 많고 그래서 주름은 거의없고 지성피부 특성상 모공이 좀 넓다라고 나와요. 각질관리랑 모공관리만 하라고 결과가 나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930 지금 고3에게 2 고3 2012/08/10 1,950
138929 애견샵에서 강아지 미용시키는 분들 계세요? 11 사랑해 내새.. 2012/08/10 8,563
138928 쓰레기봉투 어디두고 쓰세요? 재활용통은요? 아파트뒷베란다에? 3 쓰레기봉투 2012/08/10 2,025
138927 명바기 독도 방문 계획 이유가.. 10 ... 2012/08/10 2,263
138926 리조뜨에 쓰이는 안남미 사고 싶어요 4 라파파 2012/08/10 1,455
138925 음실물 처리기 어떤 거 쓰세요? 1 알려주세요... 2012/08/10 879
138924 이종걸 "어디서 미친 개잡년들이 와서는" 57 갈수록태산 2012/08/10 13,125
138923 블루원 갈껀데요..숙박 좀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2012/08/10 867
138922 녹조 뒤덮은지 한참인데 왜 이제야 경보? 外 세우실 2012/08/10 1,169
138921 수영강습받을때 반신수영복 입나요? 27 삐아프 2012/08/10 25,502
138920 이 더운날 집들이 합니다...술안주~~~ 5 집들이 2012/08/10 1,991
138919 집에서 요구르트 만들때 불가리* 대신 이거 넣어도 되나요? 5 ........ 2012/08/10 1,471
138918 먹이의 진실 2 - 쌀, 그 서러운 투쟁의 아이콘(1) 2 사람을 위하.. 2012/08/10 1,020
138917 미애부 체험.. 6 화장품.. 2012/08/10 1,787
138916 먹이의 진실 2 - 쌀, 그 서러운 투쟁의 아이콘(2) 5 사람을 위하.. 2012/08/10 1,446
138915 김밥 저녁에 싸서 냉장보관 후 내일 아침 먹어도 되나요? 7 김밥 2012/08/10 5,673
138914 돐아기 몸무게 질문이요~ 3 돐아기 2012/08/10 1,412
138913 라식 수술 하고 일 년 반 정도 됐는데 갑자기 초점이 잘 안 맞.. 3 dd 2012/08/10 2,191
138912 콜센타에서 전화와서 보험든 경우.. 5 ㅠㅠ 2012/08/10 1,246
138911 코스트코 2리터 생수가.....? 9 생수 2012/08/10 2,670
138910 더프라이팬 샐러드소 아시는분~~~~ 2 샐러드요리 2012/08/10 1,629
138909 남편이 더럽게 느껴져요 14 .... 2012/08/10 8,105
138908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 보는 내내 행복했던 영화 추천합니다. 16 ㅇㅇㅇㅇ 2012/08/10 4,604
138907 다이어트 중간보고 5 곧미녀 2012/08/10 1,684
138906 조카의 아이돌잔치에 부주 5 즐거운맘 2012/08/10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