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9인데 지금까지 로션없이 살았어요

29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12-08-09 21:06:04

태어나서 지금까지 로션 얼굴에 안바르고 살았어요

앞으로도 쭉 그렇게 살라고했는데

안발라서 얼굴이 더 쳐지지 않나 싶어서..

요새 날이 덥다보니 얼굴이 축축 쳐지고

나이를 먹어가니까 관리안하면 더 늙을지도 모를것같아도 생각돼서..

로션을 하나 사다가 발랐거든요 얼굴에..

근데 피부가 더 안좋아지는것같아요

일부러 로션을 안발른건아니고 중학생때부터

로션바르면 피부 더 안좋아지는 느낌에 안바른거거든요

근데 이젠 쳐짐이 두려워서 꼭발라야할까요..?

바르니깐 느낌은 좋긴한데 겉으로보기에 피부가 더 안좋아진것처럼 보여요

그래도 꾸준히 발라줘야할까요?

안바르고 살아도 큰 문제는 없었어요

IP : 211.108.xxx.2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르세요
    '12.8.9 9:07 PM (119.18.xxx.141)

    저 올 여름부터 신호옵니다
    발라야 되겠더라고요
    전 운동해서 처지지는 않는데
    주름이 잔 주름이 퀭해지는 게 (미세하게)
    계절탓인지 모르겠지만

  • 2. 그게
    '12.8.9 9:19 PM (80.203.xxx.221)

    원래 안바르다가 바르면 뭔가 좀 갑갑하고 피부도 안좋아지는거 같은데, 사용해버릇하면 괜찮아 져요.
    주욱 사용하세요. 아무래도 아무것도 안바르면 잔주름 생기기가 쉬우니,, 아이크림도 꼭 쓰시고요.

  • 3. 경험자
    '12.8.9 9:55 PM (59.7.xxx.19)

    지금젊어서 잘 모르지ᆢ나중에 후회 하게됩니
    다ᆞ많이는 안해도ᆢ 기본은 해야됩니다ᆢ

  • 4. 여태 안발라도 별 상관없었다면
    '12.8.9 10:18 PM (211.224.xxx.193)

    엄청 지성이었나봐요. 로션도 안발랐다면 얼굴에 암것도 안바른단 애긴가요? 다른건 안발라도 자차는 꼭 바르고 양산쓰고 하세요.
    그리고 29살까지 암것도 안발라도 되는 피부였다면 만약 뭘 발랐다면 얼굴에 여드름 났을거고 때문에 모공도 엄청 커졌을지도 몰라요. 제 생각엔 자기 자체적으로 보습이 적당히 된다면 안발라도 된다고 생각해요. 로션이 갑갑하면 스킨중에도 로션필 나는 보습력있는 스킨 있어요. 오휘나 설화수 랑콩 분홍통속에 들은 스킨처럼요

  • 5. 여태 안발라도 별 상관없었다면
    '12.8.9 10:24 PM (211.224.xxx.193)

    제가 엄청 지성인데 님처럼 암것도 안바르고 다니다 20초반부터 화장품을 알게되면서 판매사원이나 화장품책자에 있는 순서대로 안바르면 안되는줄 알고 이것저것 발랐다가 여름드름으로 십년이상 엄청 고생했던 사람이예요.
    지금 삼십후반인데 암웨이서 피부측정 받은결과로는 지성피부로 나와요. 유존 티존 전부 기름기, 수분 완전 많고 그래서 주름은 거의없고 지성피부 특성상 모공이 좀 넓다라고 나와요. 각질관리랑 모공관리만 하라고 결과가 나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656 혼자 저녁 드실때 뭐해드시나요? 11 배고파 2012/08/29 2,437
145655 녹용을 여름동안 실내에 두었어요 6 사슴 2012/08/29 1,236
145654 한번만 더 여쭐께요~마트에서 산 양념장어, 어찌하면 좋을까요? 6 이를어째 2012/08/29 1,649
145653 오프라윈프리 이분은 도대체 뭘로 매년 이렇게 돈을 많이 버나요?.. 15 zz 2012/08/29 4,498
145652 맞춤법 말인데요.. 4 실수인줄 알.. 2012/08/29 983
145651 내용 지웁니다. 17 걱정...... 2012/08/29 2,587
145650 노래 잘하시는분 14 성악 2012/08/29 1,337
145649 하이패스 단말기 무료 추천해주세요 1 ... 2012/08/29 2,997
145648 고춧가루보관 4 고춧가루 2012/08/29 1,762
145647 동화책 백설공주 읽어주다 깜놀 22 동화 2012/08/29 5,170
145646 82 당분간 떠나게 되었어요 14 ... 2012/08/29 3,095
145645 초등4학년 책읽기 - 박경철님 트윗 보셨던 분 계세요? 엄마 2012/08/29 1,517
145644 과거로돌아가면, 독립투사 하시겠나요? 친일파하시겠나요? 17 각시탈 2012/08/29 2,436
145643 친정엄마의 노후...나의 노후.... 21 ... 2012/08/29 12,482
145642 빨간치마? 검정치마? 어느게 더 나은가요? 10 난몰라 2012/08/29 1,857
145641 쪽지는 어떻게 3 뽀미엄마 2012/08/29 831
145640 고추 냉동보관 5 고추 2012/08/29 1,524
145639 마음아픈 부모님들께 "치유와 축복의 에너지를 보냅니다... 귀한농부 2012/08/29 998
145638 이혼을 하게되면 어떻게 되는거죠? 7 ... 2012/08/29 2,538
145637 갑자기 전화와서 핸드폰 바꿔준다는 거..믿을만 한가요? 6 ? 2012/08/29 1,636
145636 중국 전족 보니 기막히네요. 44 여인네 2012/08/29 14,123
145635 저 너무 기쁘고 감격해서 글씁니다. 못본지 10년된 친구 만나러.. 3 .. 2012/08/29 2,421
145634 자식이 외국에서 결혼할때 하객 초청 어디까지 3 익명2 2012/08/29 1,972
145633 꿈해몽 대가님들 지혜를 저에게 나눠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푸른푸른 2012/08/29 1,208
145632 배란다 화분 이쁘게 꾸며보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4 화분 2012/08/29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