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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레도기라는 그릇도 있네요

미식가 조회수 : 8,923
작성일 : 2012-08-09 19:24:16

고려시대, 조선시대만도 자주 쓴 푸레도기.

질그릇과 달리 가마안 온도를 1300도 이상 올려 천일염을 뿌려 나무재를 기물에 자연스럽게 녹아내리게 만드는 도기.

유약이나 잿물을 바르지 않아도 방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물 정화능력도 뛰어나 물맛도 좋고 음식물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존할 수 있다는 푸레도기.

요즘 환경호르몬이나 중금속에 대한 걱정이 많은데 자연그대로의 재료를 사용하니 이런 걱정 할 필요가 없는 푸레도기라는 우리의 오래된 그릇이 있네요.

'푸르스름하다'는 순우리말의 뜻을 가진 푸레도기.

이 그릇에 열무김치나 시원한 국수 말아먹어도 엄청 맛있을 것 같아요.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961

IP : 112.223.xxx.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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