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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산부인과 의사 사진 다 도네요.;;;

ㅇㅇㅇ 조회수 : 23,635
작성일 : 2012-08-09 19:04:56

정말 인터넷이 무섭긴 무섭네요.

사실 저도 천박한 호기심에 무슨 병원인지,,,검색좀 하긴 했지만,

모자이크 처리된건 봤어도...

블로그에 사진올려진거 그대로 다 몇몇사이트에 링크돼 올라오네요.

 

아무리 그래도 그 의사분 자식들도 인터넷할텐데,,,,

 

그 의사야 뭐 비난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아무 죄없는 주변사람들 특히 아이들은 무슨 죈가요..

넘 불쌍하네요..

 

IP : 114.201.xxx.7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들
    '12.8.9 7:23 PM (119.196.xxx.153)

    왜 저는 남들 다 사진이 도네 어쩌네 하는데 저만 못 찾는지..쩝...

  • 2. 한 사람의 잘못으로
    '12.8.9 7:23 PM (110.35.xxx.199)

    한 가정이 무너져버리네요.. 애들이 제일 불쌍해요. 천국에서 지옥으로 떨어지는 상황이니...
    차라리 사업이 망하는 게 낫지, 한국에서 얼굴들고 살 수 있을까요? 너무 안 됐네요...

  • 3. 아이는
    '12.8.9 7:31 PM (221.146.xxx.173)

    아이는 뭔죄래요,..

  • 4. ..
    '12.8.9 7:34 PM (39.121.xxx.58)

    자식들은 불쌍하지만 범죄자얼굴 공개는 당연하다고 생각되요.
    이렇게 도는건 아쉽지만
    범죄자들 모자이크하면서 인권 운운하는거 우습죠.
    이번 의사뿐 아니라 범죄자들 얼굴 공개했음 좋겠어요.

  • 5. 남자들은 입에 욕을
    '12.8.9 7:35 PM (124.5.xxx.177)

    안달고서는 말이 안되나봐요. 댓글들도 그렇고...
    http://www.ilbe.com/128439060
    그 의사 검색하다 보게 되었네요.

  • 6. 범죄자 이전에 공인이잖아요
    '12.8.9 7:36 PM (122.32.xxx.129)

    유명병원을 대표해 홈피며 각종 보도자료에 얼굴 뻔질 실리던 사람이라면 안유명한 연예인보다 더 공인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http://blog.daum.net/lhj24/83

  • 7. 윗님..
    '12.8.9 7:37 PM (39.121.xxx.58)

    공인은 나라녹 먹는 사람한테 공인이라고 하는거예요.
    유명인,돈 잘버는 사람이 아니구요...

  • 8. 그러네요
    '12.8.9 7:42 PM (122.32.xxx.129)

    공인이란 말을 제가 잘못 쓰고 있었네요..
    그럼 공인 말고, 이미 산부인과 계통에서 널리 알려진 사람..

  • 9. 스펙 대단하네요.
    '12.8.9 7:42 PM (124.5.xxx.177)

    고은빛이면 다녔던 산부인과인데...만삭에 한번 갔던곳이네요.
    같은 의사 아닐지 낯이 익더라는 평소 행동거지 언제고 불거지기
    마련이지요. 기본은 되는 사람이어야 해요.

  • 10. ..
    '12.8.9 7:47 PM (39.121.xxx.58)

    그 집 아이들보다 저런 인간이 수감마치고 나왔을때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야죠..
    범죄자 아이들걱정 정말 오지랖같아요.

  • 11. 진심으로 아이들을 걱정한다면
    '12.8.9 7:49 PM (119.18.xxx.141)

    이 험한 데서 아이들 거론할 필요가 있나요??

  • 12. ,,,
    '12.8.9 7:54 PM (119.71.xxx.179)

    인상 진짜,,,,,아이들 안됐지만, 딸 잃은 부모도 있으니까요

  • 13. 그러게요..
    '12.8.9 7:57 PM (14.37.xxx.101)

    오지랖이 만발이군요.. 그집 아이걱정은...

  • 14. ..
    '12.8.9 8:01 PM (211.234.xxx.18)

    범죄자 아이들 걱정은 안되네요. 죽은 사람만 억울하지 잘먹구 잘살거에요.

  • 15. 의사 면허증
    '12.8.9 8:07 PM (124.5.xxx.177)

    취소하는건 어찌 추진되고나 있는지??

  • 16. 하긴
    '12.8.9 8:22 PM (221.146.xxx.173)

    먹고 살거 걱정없으면 뭐.

  • 17. 아줌마
    '12.8.9 8:25 PM (58.227.xxx.188)

    자식이 걱정이면 그런 짓을 말았어야지!!

  • 18. 별 걱정
    '12.8.9 8:52 PM (211.60.xxx.150)

    이미 외국으로 조기유학 보내지 않았을까 싶네요.

  • 19. ,,,,
    '12.8.9 8:56 PM (180.68.xxx.98)

    그런데 자식은 없는 것 같던데요
    그 산부인과에 자기 부인도 같은 산부인과 의사로 있다는데
    그 부인 실명도 벌써 인터넷에 돌고 있고...
    네이버 유명 까페에 전체공개로 올라온 글에 보면
    그 부인분이 아이가 아직 없다고 직접 이야기 나눴다고 하던데..
    부인이 진짜 그 분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암튼 남편이 저런 일에 휘말리다니..정말 안됐어요ㅜㅜ
    얼굴도 예쁘시고 나이도 젊으시던데..

  • 20. 휘말리긴...누가요?
    '12.8.9 9:00 PM (124.5.xxx.177)

    그 젊은 아가씨가 휘말려 죽은거죠.ㅡㅡ;; 안된것도 그 술집 여자구요.
    얼굴도 더 예쁘고 나이도 훨씬 젊었을텐데...안타까워요. 누군가의 딸인데
    그 부모 가슴에 못 박았네요. 산부인과 의사 과실치사도 아니고 뭐가 불쌍타는지??

  • 21. 오보에요
    '12.8.9 9:03 PM (119.18.xxx.141)

    부인 성씨는 서씨랍니다 그리고 가정주부고요

  • 22. 저건
    '12.8.9 9:21 PM (218.51.xxx.27)

    의사면허취소될걸요
    사람을죽였어요
    과실치사는아닙니다
    미필적고의라고 결과를 뻔히알면서
    저지르는 사고를 이르는말인데
    살인죄랑같아요
    열세가지약물섞어서 투약했고
    시체유기까지하려고했어요
    저인간은 이제끝입니다

  • 23. 저도 눈이 삐었나봐요
    '12.8.9 9:27 PM (211.224.xxx.193)

    제 눈에도 인상 좋아 보여요. 학교도 서울대의대네요. 근데 참 한짓은 엽기적이예요. 어찌 매춘부를 일터로 불러 정기적으로 약물투여해주고 일터서 관계를 맺은건지 정말 똘아이 미친넘 같아요. 이런일 자주 방송에 나와서 예전엔 정말 의사도 남잔데 남자로는 전혀 안보이고 병 고춰주는 전문가 선생님으로 밖에 안보였는데 이제는 남자..거기다 약간 성도착증 미친넘들로 보여요.

  • 24. 아휴..
    '12.8.9 9:55 PM (121.147.xxx.17)

    모자이크 처리 됐을 때 실루엣 보고
    저 다니던 병원 선생님이랑 체격이 비슷하네.. 했는데,
    안가려진 얼굴 보니까 생긴 것도 어쩜 저리 비슷한지 ;;;
    그 분도 정말 인상좋게 생기고 진료도 친절히 잘 봐서
    남자선생님임에도 불구하고 (그 병원에 여선생님이 더 여럿 계시거든요) 인기가 최고였는데..
    흑.. 괜히 그 선생님 생각나네요..

  • 25. 님이피해자가족이라도
    '12.8.9 10:03 PM (125.187.xxx.194)

    가해자 얘들 걱정부터 하겠수?..
    오지랖도 풍년이네요

  • 26. kca
    '12.8.9 10:23 PM (14.45.xxx.16)

    참~미친 놈들이 많네요. 의사들 중에 정말 변태에 똘아이들이 많은 듯해요.
    그래서 이 놈들이 나머지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는 의사들 욕먹이는 듯....

    즐기려면 혼자서 조용히 즐길 일이지(그거야 개인의 프라이버시니까요)
    지 병원도 아니고, 지가 월급받는 병원에 업소여자 데리고 와서 약물주사 놓고 즐기고
    참 엽기적입니다.
    머리에 총 맞은 거 아닌가 의심되네요.
    병원에서는 알고 있었나요? 혹시 공공연하게 의사들은 저렇게 노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 27. ....
    '12.8.9 11:32 PM (66.183.xxx.16)

    자식들은 불쌍하지만 범죄자얼굴 공개는 당연하다고 생각되요.
    이렇게 도는건 아쉽지만
    범죄자들 모자이크하면서 인권 운운하는거 우습죠.
    이번 의사뿐 아니라 범죄자들 얼굴 공개했음 좋겠어요.2222222

  • 28. ...
    '12.8.10 7:25 AM (119.197.xxx.212)

    진짜 헐이네요.

  • 29. +++
    '12.8.10 7:25 AM (1.235.xxx.21)

    명백한 범죄자 얼굴은 공개가 기본이죠.
    연쇄살인범 수갑찬 손목까지 가려주는 친절에 쩌는 나라...

    하지만, 이 사건 맨 처음에 떠오른게 아이들은 무슨 죄? 하는 생각.
    그래서 그 의사 빼고 다른 사람들 사생활은 법이 철저히 보호해 줘야 해요. 그런 네티즌은 철저히 처벌하고.이 나란 도대체 진짜 약을 먹은건지 주사를 맞았는 지, 지켜야 할 것들은 못 지켜주고 안 지켜도 될 거는 몸 바쳐 지키는데, 왜 그러는 지.

  • 30. +++
    '12.8.10 7:29 AM (1.235.xxx.21)

    저 위에 일벤가 뭔가는 정말 구역질 나는 말들로 도배하는군요. 그거 뭐하러 굳이 올리셨는지.

  • 31. 정말
    '12.8.10 8:40 AM (116.36.xxx.237)

    의사 자신도 환각제맞지 않은 이상 어떻게 13가지 약을 섞어 죽였을까요..

    같이 시신유기한 부인이나..가해자 인권 옹호하고 싶지 않네요..

  • 32. 음..
    '12.8.10 9:29 AM (210.90.xxx.75)

    링크된 사진 보니 인상이 좋긴 개뿔요...
    옆에 우리 소아과 하선생님이 훨씬 더 돋보여요,...인상 좋단거 바로 저런 분인거죠..
    뭔가 사심없고 의사 본분을 다할거 같은 인상.,...
    살인마 의사넘은 살찐 돼지 상에 수술한거 같은 쌍커플 눈에 으~~~드러워

  • 33. 자식
    '12.8.10 12:03 PM (125.182.xxx.120)

    안될거 모르고 저짓거리를 한걸까요?
    자식 안된건 안된거고 죄값, 신상 공개 공개적망신은 사회가 굴러가려면 당연히 있어할 사후 처벌중 기본이예요.

  • 34. 푸하
    '12.8.10 2:17 PM (125.190.xxx.8)

    자식 무서웠음 그러지 말았어야죠.

  • 35. ...
    '12.8.10 3:10 PM (221.165.xxx.119)

    저 의사 프로필보니 고은빛 산부인과에서도 있었다고 나오던데 혹시 강동고은빛일까요?왠지 얼굴이 낯이익은데ㅜㅜ

  • 36. 이럴수가
    '12.8.10 4:00 PM (112.223.xxx.172)

    아직 재판도 안 받았고 유죄판결도 안 받았는데
    '범죄자'니까 얼굴 공개가 당연하다는 분들 많으시네요...;;;

    님들도 누가 허위로 거짓 신고만 해도
    그 순간 '범죄피의자' 됩니다.
    얼굴 공개해도 되나요?

    이러니 권력자들이 국민 인권 알기를 *같이 아는 거죠..

  • 37. %%
    '12.8.10 5:08 PM (59.20.xxx.126)

    얼굴보니 토 나올것같다. 의사라는 타이틀 아니면 여자들이 눈길 하나 줄것 같지 않은 얼굴인데..뱃돼지랑..돈 가지고 예쁜 여자 사서 놀았겠지..못생긴게 꼴깝 떤다니깐.

  • 38. 놀라운건
    '12.8.10 5:23 PM (180.70.xxx.203)

    엊그제까지만해도 그 병원 홈페이지에 그 의사 사진이 버젓이 올라와있었다는거.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 병원 홈페이지 관리하는 사람...정말 정신을 어따 빼놓구 다니는 건지 의아했어요.,

  • 39. 이럴수가님
    '12.8.10 5:35 PM (122.32.xxx.129)

    조용히 살아가는 소시민 신상 턴 것도 아니고 병원 검색만 해도 버젓이 뜨는 광고판 같은 사진이었는데 공개라고 할 것도 없지요.
    원래 세상에 내놔져 있던 얼굴입니다.

  • 40. 크앙
    '12.8.10 5:45 PM (39.115.xxx.84)

    의사들이 좀 속물적인 것에 능하죠. 그래야 살아남구요 ㅎㅎ

    일만 할땐 몰랏는데 회식을 갓더니 한 원장이 부인몰래 천마넌

    비상금 남겨놓고 애인 빽사줄라고 햇는데 써서 몇백남앗다고 하니까

    옆에 과장 왈, 몇백가지고 무슨 빽을 사줘요 미성년자랑 원조교제해요?


    ㅎㅎㅎ ??? 허세일수도 있지만 그냥 다른세상 산다고 생각해요.

    약 오더 이상하게 줘놓고 부작용 인정 안하는 일도 많고.

    그냥 대우받는 것에만 익숙하고 의사인 것 하나만으로 모든 명예와 권력을

    쥐었다고 착각하는 모자란 인격체들도 참 많지요.

  • 41. 이럴수가
    '12.8.10 6:26 PM (112.223.xxx.172)

    이럴수가님/그건 저도 압니다만..
    그 사진을 이리저리 퍼나르고 하는 것 역시 범죄행위일 수 있다는 거죠.
    이미 그렇게 된거 어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것도 압니다.
    그러나 범죄혐의자니까 사진 공개해도 되고, 퍼날러도 된다는 생각이 잘못된 것도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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