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졸출신 남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 조회수 : 3,562
작성일 : 2012-08-09 16:25:27

물론 학력만 가지고 판단하는것은 좋지못하지만  한국사회가 워낙 학벌위주사회자나요

 

그래서 남자볼때 현재 직업이나 외모,집안 이런거는 둘째치고 학력이 고졸이라면

 

다른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어떤 선입견이 있나요?

 

남자가 고졸이라면 집에 소개시켜주기 힘들다거나 남자로서 안보인다거나 그런게 다른분들도 혹시 있는지 궁금합니다

IP : 14.52.xxx.2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9 4:27 PM (119.71.xxx.179)

    상대적인 거잖아요.

  • 2. 사람만 멀쩡하면 되죠
    '12.8.9 4:30 PM (121.130.xxx.228)

    사고방식 문제없고 건전하고 인성바르고 성실한 남자면

    고졸이라도 무슨 상관있나요?

    대졸인데 성격 개차반에 싸이코패스같은것들이 사회에서 설쳐대는거보면 넘 역겹지 않나요?

  • 3. ...
    '12.8.9 4:32 PM (121.128.xxx.151)

    윗님 말씀. 옳소!

  • 4. ..
    '12.8.9 4:32 PM (121.172.xxx.83)

    고졸이 왜요?
    고졸 남자로 안 보면 그러고 사세요..같은편 모으지 마시구

  • 5. .....
    '12.8.9 4:38 PM (210.204.xxx.29)

    검색해보고 끝내세요 2222
    분란이 목적이 아니시라면 검색해보고 끝내세요!! 날도 더운데 짜증불러일으키시마시고!!!

  • 6. 코맹이
    '12.8.9 4:47 PM (211.177.xxx.76)

    저도 연애할때 학벌을 아주 중요시 했어요~
    그래서 연대졸업 직업은 애널리스트 ... 나름 자랑 이었지요 ...

    하지만 !!
    미친 새끼... 연애 내내 본인 돈은 부모가 사업 말아드려서 갚느랴 .. 정신 없었고..
    제 돈까지 꿔달라는 지경까지 이르렸죠..
    물론 그땐 이 사람과 꼭 결혼한다는 생각에 달라는데로 꿔주고 ...
    결국 이건 아니다 싶어 걍 차버렸지요....

    학벌이 다가 절대 아닙니다....!!!
    고졸이어도 인성과 성품이 좋으면 문제될게 없습니다..

    이 글 보고 그 미친새끼 생각이 나네요;;... 어디 잘되나 두고 보자 ~!!

  • 7. 코맹이님
    '12.8.9 4:51 PM (121.130.xxx.228)

    큰 인생공부 하셨네요~!

    그 경험으로 인해 더욱 성숙해지셨구요

    그 미친새끼는 아마 지금도 어디서 개삽질을 하고 살겠죠~ㅎㅎ

  • 8. 슈나언니
    '12.8.9 5:02 PM (175.223.xxx.66)

    이런거 물어보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님 생각과 같은지 궁금하신건가요?
    그냥 님은 님 생각대로 사세요.

  • 9. 본인이 열등감 갖고 생활할 수도 있어요.
    '12.8.9 5:47 PM (124.5.xxx.177)

    학벌 중요한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남편의 현주소가 내 얼굴이 되는 경우가 허다해요.
    미래의 아이들까지도요.

    학벌 다가 아니지만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오랜 기술직으로 안정된 뭔가가 있다면 모를까? 다 갖춰지고 학벌만 그렇다는것도 아니라면
    전 반대예요. 10대부터 학벌이 뭐가 중요한가생각하다 사회생활해보니 사람들이 추구하는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다시 대학들어갔습니다. 사회적동물이라고 하는 남자에게는 그래도 학벌은
    기본간판과 같아요. 이왕이면 학벌갖춰진 사람이면서 인성과 성품 좋은 사람을 고르심이 좋지요.

  • 10. 학력이 다들 높아서
    '12.8.9 6:04 PM (219.250.xxx.77)

    요즘은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고졸은 드믈지 싶어요. 그래도 자수성가할 정도로 개인 능력이 뛰어나다면 그런 부분을 강조해서 말씀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11. 요즘...
    '12.8.10 2:58 PM (203.241.xxx.14)

    고졸출신이라고 하면... 집이 엄청 어려웠나 보다...
    부모 뒷바라지가 거의 없었구나.. 싶은 생각은 일단 들꺼 같네요.
    (왠만하면 4년재 이름없는데라도 갈텐데...)

    사람이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환경적인게 먼저 다가올꺼 같아요.

  • 12. 아이린뚱둥
    '14.10.2 7:17 PM (121.64.xxx.99)

    ㅜㅜ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912 팔뚝살은 어떻게 빼나요? 2 55사이즈 2012/12/03 1,779
187911 회사생활이 힘들어요. 2 도대체 왜 2012/12/03 1,642
187910 10년된 무릎길이 허리묶는 코트.. 촌스러울까요? 14 jwpowe.. 2012/12/03 4,673
187909 학교에서 징계먹고 갱생프로그램 강의 듣고있어요 4 진홍주 2012/12/03 1,953
187908 우등생들은 화장실도 안가고 책상에 오래 앉나요 8 ... 2012/12/03 2,624
187907 아까운 포카치아를 현수기 2012/12/03 975
187906 9시넘어서까지 매일 멏시간씩 바이올린을켜요 2 바보씨 2012/12/03 1,497
187905 케시미어 목도리 짧으면 안 예쁘죠? 5 율리 2012/12/03 2,235
187904 아파트 샷시에 매달린 에어컨 실외기가 추락직전인데요 13 급해요 2012/12/03 14,136
187903 지금 sbs 떡볶이집 어디에요? 4 2012/12/03 3,771
187902 갤노트2 80-75만원이면 괜찮을까요? 9 .. 2012/12/03 1,780
187901 남의 벗어놓은 옷 목 뒤에 브랜드라벨 확인하고 다니는 사람이 26 2012/12/03 9,943
187900 우체국에서의 등기...정보 보관 기한이 정해져 있나 봅니다 상속 관련 2012/12/03 1,519
187899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 문재인후보 고소(펌) 8 ... 2012/12/03 2,337
187898 수영복 입어보고 멘붕 11 아까 그 초.. 2012/12/03 4,574
187897 저렴이 화장품/ 그리고 미샤에서 지른것 5 ... 2012/12/03 4,218
187896 보노보노랑 리버사이드 중 어디 음식이 더 괜찮나요? 4 어느 곳이 .. 2012/12/03 1,900
187895 층간소음 예민하신분들은 단독주택에 사셨으면 해요.. 101 봄비003 2012/12/03 25,962
187894 롱코트 세탁해서 입어볼까요. 13 코트 2012/12/03 2,723
187893 란 욕을 남편한테 들었는데.. 1 귀신은뭐하냐.. 2012/12/03 1,812
187892 안철수의 지지 8 정권교체 2012/12/03 1,787
187891 알긴 잘 알았네요. 전여옥 여우.. 2012/12/03 1,005
187890 SBS 최후의 제국 - 주제는 시의적절, 연출의 한계 8 깍뚜기 2012/12/03 2,562
187889 핏플랍 스니커즈 사보신분 9 지름신 2012/12/03 3,679
187888 내년도에 교과서 바뀌나요? 1 .... 2012/12/03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