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르웨이 유학

노르웨이유학 조회수 : 5,158
작성일 : 2012-08-09 15:57:17
딸이 노르웨이로 유학을 갑니다.

2년예정으로

노르웨이는 잘 감이 안와요.

뭘 준비해서 보내야 할까요?

혹시 생각나시는 것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늘 82 신세를 지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IP : 183.106.xxx.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9 4:20 PM (112.151.xxx.134)

    전기요.... 꼭 챙겨주세요. 추워요...정말.

  • 2. 감사해요
    '12.8.9 4:28 PM (183.106.xxx.9)

    추울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많이 추운가요?

    여기서 사가지고 가도 되지요?

  • 3. . .
    '12.8.9 4:33 PM (125.129.xxx.235)

    죄송하지만,무슨공부하나요?

  • 4. 건축인데
    '12.8.9 4:35 PM (183.106.xxx.9)

    조경한다고 하네요....

    생태환경도 겸해서요....

  • 5. 혹시
    '12.8.9 4:38 PM (183.106.xxx.9)

    노르웨이이신가요? 거기서 공부하셧는지요?

    노르웨이는 많이 설어요(?) 물가는 어떤지...

  • 6. . .
    '12.8.9 4:41 PM (125.129.xxx.235)

    아니요
    울애도 북유럽쪽으로 교환학생가고싶어해서요

  • 7. 여기보다
    '12.8.9 4:42 PM (221.146.xxx.173)

    다음까페에 정보가 더 많을것같아요

  • 8. 아...녜~~
    '12.8.9 4:44 PM (183.106.xxx.9)

    노르웨이 계시거나 다녀오신분들 계시면,

    생각나는 거 있으시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9. 우리딸
    '12.8.9 5:05 PM (122.32.xxx.149)

    이틀전에 오슬로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갔어요~
    날씨는 완전 가을에서 초겨울 같고 좋다고 하네요
    기숙사 방값은 약 60만원 정도구...
    좀 적응되면 정보 올려볼께요~~

  • 10. 우리딸
    '12.8.9 5:11 PM (122.32.xxx.149)

    아참 핀에어로 가느라 물건 많이 못갖고 가고
    귀국하는 학생들이 파는 물건들 싸게 구입했어요
    물가는 후덜덜~~~
    외식거의 못하고 생수도 비싸서 수도물 그냥도 마신다고들 하네요

  • 11. ...
    '12.8.9 6:07 PM (183.106.xxx.9)

    감사합니다 많이 참고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12. 우리애
    '12.8.9 6:46 PM (116.38.xxx.6)

    지금 북유럽 유학가 있는데요.
    많이 춥고 겨울이 길고.
    갈 때, 트렁크에 햇반, 컵라면 등등 보내시고요.
    나중에 겨울 가까와지면, 하긴 거긴 벌써 가을이라네요.
    우체국 택배로 이것 저것 보내시면 일주일이면 도착해요.
    우리 아인 나중에 우체국 택배로 전기 밥솥, 전기 쿠커 등등 보냈는데,
    세관에서 관세 물고 찾았답니다.
    갈 때, 오리털이나 거위털 이불 보내세요.
    그리고, 힛택같은 내복도 보내시고요.

  • 13. 너무
    '12.8.9 10:14 PM (220.247.xxx.131)

    늦은것 같긴 하지만.. 위에 핸드폰 말씀하셔서 생각나서요.
    070 전화 들고가는건 어떨까요?
    저도 해외생활중인데 070 전화 들고와서 넘 잘 쓰거든요. 가족들 통화할때 전화비도 공짜고;;
    유학생들도 많이들 들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 14. 잠이 오지 않는 밤
    '12.8.10 11:06 AM (109.189.xxx.129)

    올해 노르웨이는 여름이 거의 없는 가을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워낙에 노르웨이가 길쭉한 나라이기 때문에 따님이 어느곳에서 공부하시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수도 오슬로는 겨울에 그다지 춥지 않습니다. 한국처럼 칼바람이 부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고요. 내륙이나 북쪽으로 올라가면 기온의 변화는 심해진다고 해요. 제가 경험해본 내륙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 32도 였습니다.

    이 나라는 감기에 걸리면 특별한 약 처방이 없어요. 그냥 집에서 푹 쉬라고 합니다. 감기약처럼 한국식 비상약품 챙기셨으면 해요.

    물가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많이 비싸요. 저같은 경우 한국 우체국 선박을 이용해서 필요한 식료품 한국에서 공수받기도 해요. 대략 3개월 정도 걸리더라구요.

    넉넉하게 필기도구도 챙겨오시는게 나을거예요.

    노르웨이가 안전한 나라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저녁 늦게 돌아다니지 말라고 당부해 주세요.

    그냥 제 생각을 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 15. 잠이 오지 않는 밤님
    '12.8.10 12:02 PM (183.106.xxx.9)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위에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다음주에 떠나는데.... 딸아이가 읽어보면 될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121 친정엄마 김치 냉장고, 디오스와 딤채 중 어떤게 좋을까요? 3 조언 주세요.. 2012/09/13 1,719
152120 유부녀가 다른 남정네 보고 설레면 잘못된걸까요? 20 ... 2012/09/13 9,385
152119 글펑~ 1 .. 2012/09/13 1,015
152118 보통 생일선물 남편에게 뭐 받으세요? 6 복터진 마눌.. 2012/09/13 1,880
152117 아침방송에 나온 소방차 정원관네 가족...호주가 살기 좋다던데요.. 12 호주 2012/09/13 5,562
152116 대전에 떡볶이 맛있는집 알려주세요... 5 떡볶이 먹고.. 2012/09/13 2,691
152115 살뺀답시고 .....ㅎㅎ 2 모닝 2012/09/13 1,541
152114 센텀 신세계 스파 가 보신 분!! 2 ... 2012/09/13 2,153
152113 스티븐 유씨는 우리나라 법학계에 도움을 준 분입니다. 4 인세인 2012/09/13 1,592
152112 경상도 새누리당 지지하는 사람 심리 14 직관 2012/09/13 2,068
152111 중학생 되기전 전학은 어떻게 하나요? 6 이사 2012/09/13 1,627
152110 프리님 양념게장 레시피 어제 물어봤던 사람인데요... 1 .. 2012/09/13 1,601
152109 헬스장에서 런닝머신 하시는분들 8 운동 2012/09/13 4,966
152108 우리아이 유치원 적응 잘할까요? 1 ?? 2012/09/13 1,203
152107 이사짐정리하는데 헌옷이랑 이불 처리방법좀..ㅠㅠ 5 봉순2 2012/09/13 4,257
152106 노후에 시골로 가면, 돈좀 안벌러 다녀도 될까요 3 . 2012/09/13 2,710
152105 노무현은 인혁당 사건을 어떻게 규정했을까? 1 사랑해요 2012/09/13 1,012
152104 애니팡하고나믄 눈이 흐리흐리하네용 ㅎ 9 ㅋㅋ 2012/09/13 1,955
152103 불닭볶음면 6 기분업 2012/09/13 1,788
152102 급..명동성당근처 맛있는 포장음식? 1 minera.. 2012/09/13 2,004
152101 이 알바 괜찮을까요? 2 주부 2012/09/13 1,217
152100 박근혜 5.16 없었으면 우린 공산당의 밥? 16 진홍주 2012/09/13 1,666
152099 골프 전공시키려면 돈이 무지하게 많이 들까요? 11 궁금이 2012/09/13 3,159
152098 전세만기가 내년 7월인데요 지금 집 내놓고 집보여달라고 부탁하면.. 1 세입자가 더.. 2012/09/13 1,339
152097 낼 비행기 괜찮겠죠. 1 날씨. 2012/09/13 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