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안한 시누는.. (참고로 첫째임)
남동생(둘째)의 아이와 여동생(세째)의 아이가 있을 경우..
누가 더 이쁜가요?
결혼 안한 시누는.. (참고로 첫째임)
남동생(둘째)의 아이와 여동생(세째)의 아이가 있을 경우..
누가 더 이쁜가요?
누가 더 이뻐야 하나요? 그냥 각각 다르게 이쁘면 되지 않아요, 어차피 같은 조카인데??
관계가 뭔지에 따른 문제가 아니라,
그 조카가 어떤지에 따라서는 더 이쁘고 아니고가 결정날 순 있겠지만, 그 부모가 누군지에 따라
이쁜 정도가 달라진다면 그건 문제가 있는 거 같아요..
잘 웃는 아이,
잘 따르는 아이,
많이 만나서 정든 아이
저희 시누가 잘해주는데 고맙기도 한데
아이들은. 또 고모보다는 이모를 좋아하기도 하고.ㅜㅜ
암튼 별다른 이유없이 궁금해서 여쭤본거예요..
댓글 감사합니다
자주 보는 아이가 이뻐요
고모보단 이모 보는게 쉬워서 그렇겠죠
솔직히 ..자기 자식 보기전에 언니나 오빠의 아이들은 무쟈게 이쁜데 자기 아이 낳고나서 보는 동생들 조카들은 그냥 다 그래요..머
ㅋㅋ 물론 조카도 이쁘고 하는데요. 다 그렇치는 않아요. 고모보다는 이모라는것도요.
전 도리어 가까이 살아도 잘 따르지 않고 투정만 부리는 조카는 정이 덜 가더라고요. (이모입장)
멀리 있어도 절 잘 따르고 보면 이쁜짓 하는 조카가 더 정이 갑니다. (고모입장)
참고로 전 이모입장도 되고 고모입장도 되는데요. 고모하면서 더 잘 따르는 조카가 이쁘더라고요.
즉... 조카도 이쁜짓하는 조카가 더 이뻐요. 투정부리고 하는 조카보다는요.
제 조카 같은 경우... 오빠 자식이 더 이쁩니다. 언니 자식은 가까이 살지만 투정만 부리고 떼를 쓰고
하니까 도리어 별로 정이 안갑니다. 멀리 살지만 오빠 자식들이 더 이쁩니다. 이쁜짓 많이 하고 보고 싶단
말도 많이 하고요. 즉.... ㅋㅋ 귀염있고 애교있는 조카가 더 정이 갑니다.
소질하게 말하면 이모쪽
그건 이쁜짓 하는 녀석이 이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