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이 안좋은데 헬스 PT받아도 될까요?

바느질하는 엄마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12-08-09 15:21:53
일년전에 헬스하다 무릎이 안좋아졌어요.

런지랑 스쿼트 심하게 했더니 어느 순간 확 안좋아지더군요.

헬스 그만두고 요가로 바꿨는데 재미가 없네요.

운동량도 많지 않고..

다시 헬스 시작하고 PT받아볼까 하는데 무릎 안좋다 하면 맞춰서 해주나요?

막 무리하게 시키지 않겠죠?
IP : 211.246.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2.8.9 3:27 PM (221.146.xxx.243)

    무릎이 아프다고 하면 "해야지 괜찮아진다"고 합니다.
    하기 싫어서 꾀부리는것 같아 그냥 말 듣고 따라하다 보면.....
    제가 너무 힘들어서 걱정을 했는데...
    결국 저 구안와사가 와서 고생했습니다.
    나이별로 체질별로 신경을 써 줘야 하는데 ...
    보통 PT하는 사범들이 너무 젋다 보니 그런거 신경 안써주더이다

  • 2. 혹시
    '12.8.9 3:41 PM (59.12.xxx.3)

    혹시 계시는 곳이 어디셔요?

    저 요즘 pt받는 곳.. 트레이너님이 몸관리를 잘해주세요.
    재활 트레이닝 전문이시기도 하고 본인이 관련 자격증도 있으시고.
    트레이닝 받으면서 계속 허리, 관절 챙기시고 케어해주셔서 몸 걱정 없이 운동 잘하고 있습니다.

    같은 지역이면 조심스럽게 저 다니는 클럽 트레이너분 추천드릴까 싶네요...

  • 3. 바느질하는 엄마
    '12.8.9 3:48 PM (211.246.xxx.66)

    저 청담동이예요. 동네에 새로 생긴 헬스클럽이 있어서 거기 가볼까 했는데 첫댓글님 얘기 들으니 다시 걱겅되네요..ㅠㅜ

  • 4. 혹시
    '12.8.9 3:58 PM (59.12.xxx.3)

    저는 분당인데 청담은 조금 거리가 있네요^^;

    사실, 계속 공부하고 자격증 갖고 경험 많은 트레이너들은 워낙 여러가지 케이스를 보셨기 때문에
    무릎, 허리, 어깨는 굉장히 신경써서 보시더라구요.

    저희 트레이너 경우엔 제가 자세가 조금 이상해지면
    혹시 지금 팔 어느 부위에 이렇게 힘이 들어가지 않냐고...
    맞다고, 거기 힘들어간다고 하면
    거기 힘들어가면 안된다고, 그럼 이부위가 이렇게 아파진다고...
    자세 보고 제가 잘못 쓰는 부위와 무심코 넘겼던
    통증까지 짚어낼 정도라 신뢰가 가거든요..

    아쉽게 됐어요! 좋은 트레이너분 만나셔서 운동 즐겁게 하시고 몸도 더욱 건강해 지시기를 바랄게요!!

  • 5. 바느질하는 엄마
    '12.8.9 4:00 PM (211.246.xxx.66)

    그러게요 혹시님 아쉬워요..좋은 트레이너 만나는게 참 힘든거 같아요.

  • 6. 왕자모
    '12.8.9 5:22 PM (211.246.xxx.65)

    혹시님 저도 분당 사는데 그트레이너분 어디 계시는지 알수 있을까요?

  • 7. 혹시
    '12.8.10 1:19 AM (59.12.xxx.3)

    분당 정자역 인근에 pt 스튜디오구요...

    트레이너 성함은 '현성호' 샘이세요. 전번은031.715.7697 이네요~

    자세한 상호나 이런건 좀 광고같을까봐 그냥 연락처 올려요~

  • 8. 왕자모
    '12.8.10 8:23 AM (211.246.xxx.65)

    혹시님~~감사드려요^^

  • 9. ..
    '13.3.29 10:49 PM (220.81.xxx.220)

    댓글 담아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692 인혁당 사건때문에 무고한 희생을 한 8명의 이야기 [EBS] 4 우리는 2012/09/12 1,260
151691 남자쌤인데 애들한테 화풀이 하는건지... 3 수영강사 2012/09/12 1,018
151690 갤럭시노트 팁 하나^^ 11 2012/09/12 3,207
151689 한국에서 158cm 58킬로면 많이 뚱뚱한 건가요? 30 궁금 2012/09/12 10,573
151688 간민에 몰입..... 1 피에타 2012/09/12 1,076
151687 쫄면과 같이 나오는 뜨거운 국물 레시피 알고 싶어요 23 ^^ 2012/09/12 6,097
151686 나이드니 내몸이 제일 귀하더라 1 쵝오 2012/09/12 1,277
151685 여름에 남은 빙수떡 활용법은 없을까요? 1 지혜나눔 2012/09/12 1,972
151684 동네엄마 이야기 지겨우시겠지만... 3 동네엄마 2012/09/12 2,543
151683 저도 변액 질문 좀 드릴게요 1 아벤트 2012/09/12 862
151682 가을엔 원래 꽃게가 알이없나요?? 10 꽃게요 2012/09/12 1,982
151681 요즘 한계레 꼼꼼하네요..차량이동 확인. .. 2012/09/12 1,265
151680 110볼트 소형가전 어떻게들 쓰시나요 ? 4 알뜰엄마 2012/09/12 1,965
151679 남편이 이혼하자는데 안해도되나요? 9 san 2012/09/12 4,889
151678 반찬투정은 합당하다 생각합니다 8 .. 2012/09/12 1,902
151677 응답하라를 통해 본 드라마 공식 4 미챠~~ 2012/09/12 1,664
151676 남편이 제 핸폰을 초기화해놨어요 18 멘붕 2012/09/12 3,816
151675 변액연금해약했어요 7 영우맘 2012/09/12 2,938
151674 마음이 참 그렇네요. 7 아버지 기일.. 2012/09/12 1,830
151673 머릿결 관리 어떻게하세요? (열모자.. 쓰면 확실히 좋은가요??.. 1 퇴근하자 2012/09/12 3,698
151672 헐.삼성..프랑스 명품브랜드 에르메스 인수설. 3 나미코 2012/09/12 4,098
151671 일부 82쿡회원들과 저쪽 지지자 들과 다른점이 뭔가요? 22 인세인 2012/09/12 1,543
151670 남편이 명품가방 하나 사준다고 하는데... 9 명품바구니 2012/09/12 3,110
151669 이고 지고 있던 옷들 다 버렸네요 8 훌훌 2012/09/12 2,966
151668 칼칼한 미역국 4 실험 2012/09/12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