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니 뽑아줘야하나요?

....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12-08-09 14:59:00
울 딸(6학년)가 이제 사랑니가 나기 시작하던데
치과에 가서 뽑아줘야할까요?
거기는 치솔이 잘 가질않아 썩는다는
말들을 하셔서요...
IP : 175.213.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9 3:03 PM (203.248.xxx.229)

    낫으면 뽑아주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어금니랑 사이에 음식물이 껴서 썩으면 어금니도 상한다고 하더라구요..
    치과 가서 상담 해보세요.. 사랑니가 숨어있지 않고 밖으로 나와있으면 간단하게 뽑더라구요..
    저는 매복치라서 째고 대학병원에서 뽑아야 해서.. 못뽑고 있어요.. ㅠㅠ

  • 2. 글쎄요..
    '12.8.9 3:19 PM (124.50.xxx.35)

    저는 안 뽑고 살고 있었는데, 어금니때문에 뽑은 사랑니가 있고 아직도 그냥 있는 사랑니가 있습니다.

    어떤 분은 다른 치아 상했을때 그 사랑니로 대신 하면 더 좋다고 뽑지 말라는 분도 있고,
    다른 이까지 상하게 할 확률이 높으니 뽑는게 낫다는 분도 있던데,
    치과가서 상담해보시는 게 좋을 듯.. 단, 치과 한군데만 가면 한 의견밖에 못 들을 수도 있어요.

    저는 사랑니는 아니지만, 치아가 깨졌었는데, 임플란트 해야 된다는 치과 두군데 갔었고, 또다른 치과 갔더니 그래도 살려보자고 해서 결국 임플란트 안하고 잘 있습니다. (치아가 세로로 깨졌는데 그렇게 되니 대부분은 임플란트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의사들도 의견이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얘기 잘 들어보시고 판단하시는 것이 좋을 듯..

  • 3. 아무런 문제가 없고
    '12.8.9 3:29 PM (211.111.xxx.51)

    관리가 잘 되면 굳이 뺄 필요는 없는 것같아요.

    제 경우엔 피곤하면 사랑니쪽 잇몸이 퉁퉁 붓고 욱신거려서 힘들어 버티다가 빼버리긴 했는데 그런 이상증세가 없었다면 그냥 뒀을 것 같아요.

  • 4. 제 경험
    '12.8.9 3:35 PM (203.226.xxx.134)

    한쪽은 뽑고 한쪽은 그냥 놔두었는데
    충치 치료도 하고 그럭저럭
    내년에 오십인데
    지난 봄 너무 아파서 발치하러 갔더니
    어금니보다 뿌리가 더 깊이 내려서
    그거 뽑다가는 어금니가 힘이 없어서 흔돌려 차례로 발치하게 생겼다고.
    왠만하면 치료받고 견디라고
    한동안 고생하고 지금은 괜찮지만
    진작 마저 뽑아둘걸 했습니다.
    사랑니 뿌리도 어금니처럼 시간이 지나 위로 올라오기 기다리는 중이네요.

  • 5. ㅠㅠ
    '12.8.9 4:32 PM (121.161.xxx.151)

    6학년은 사랑니가 나지 않습니다. 아마 2번째 큰 어금니 (영구치)일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898 머리카락넘빠져요 5 ..... 2012/08/10 1,484
137897 6세 딸의 이런 성격 바뀔까요? 20 걱정맘 2012/08/10 3,411
137896 방금 손연재 선수 다음 선수의 주제곡 2 아아아 2012/08/10 1,496
137895 오랜만에 이불덮어요. 1 올만 2012/08/10 721
137894 손연재 리본 넘 이쁘게 잘하네요!! 80 .. 2012/08/10 10,504
137893 엉덩이골 혹은 꼬리뼈쪽 피부요.. 1 궁금 2012/08/10 4,124
137892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려고 독도 방문? 3 ㅇㅇ 2012/08/10 1,081
137891 울 삼식이,오늘 성질나서 점심때 토스트 하나로 떼웠어요 ㅠㅠ 3 ㅜㅜㅜ 2012/08/10 2,122
137890 간초음파 했는데 뭐가 있다고... 7 아메리카노 2012/08/10 4,489
137889 강릉커피거리 6 커피 2012/08/10 2,666
137888 카나예바같은 절대 일인자가 활약하는거 보니까 속이 시원한 한편 9 ㅇㅇ 2012/08/10 3,641
137887 1위,2위하는 서양인들은 운동많이해도 근육이 안나오는 체질인가요.. 2 리본체조 2012/08/10 1,978
137886 전세는..제가 고쳐가면서 살아야 되는 거죠? 6 ... 2012/08/10 1,630
137885 동대문 홈플러스 근처 시간보낼만한 곳 7 도움요청해요.. 2012/08/10 1,226
137884 웃고 다니시는 편이세요? 1 아틀리에 2012/08/10 1,052
137883 학자금대출 질문인데요..정부보전금리가 무슨뜻인가요? 2 아지아지 2012/08/10 7,665
137882 4개월 아기 젖떼기 2 음음 2012/08/10 1,739
137881 신입사원이 상전이에요 1 -_- 2012/08/10 1,435
137880 체조 카나예바선수 넘 아름답네요 13 하마 2012/08/10 4,080
137879 완구 브랜드 추천부탁 드립니다 2 다시시작 2012/08/10 604
137878 선풍기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져요. 행복해요~ 3 시원 2012/08/10 944
137877 1박으로 근교에 나가려는데요. 1 릴리오 2012/08/10 814
137876 수시 대학 선택.. 1 대구고3엄마.. 2012/08/10 1,550
137875 신사의 품격 보시는분 안계세요? 1 ㅋㅋ 2012/08/10 902
137874 음담패설을 즐기는 남편 넘 싫어요 6 .. 2012/08/10 3,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