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악몽 이런악몽 꿔본적 처음입니다.;;; 정말 꿈에서 서럽게 헉헉숨이멎을 정도로 울었는데..
진짜 현실에서도 꺼이꺼이 울고있다가 깼네요;; 아 기분진짜 더럽습니다.......
왜 이런 꿈을 꿧는지 ㅜ;;
요즘 시신유기한 의사 이슈였잖아요 ? 82에서 어제 그글관련 올라왔길래 글 읽으면서 무슨내용인지 알게됐어요...
그게 강하게 머릿속에 남았나봐요.
아니글쎄; 그 시신유기한...산부인과그놈이...;
시신유기하는 장면CCTV인가 보다가 진짜로 그장면속에 들여다보고 있더라구요.
정말 그장면 훔쳐보다가 그의사놈이 화장실가서 시신을 질질..끌면서 어디다가 버리려고 하는데
...... 저랑 눈이 마주쳤어요! ㅜㅜㅜㅜㅜㅜ
그러고 다음꿈으로 넘어갔는데.. 친구들이랑 밥을 먹으러 가게에 갔는데..
글쎄 어떤한친구가 제가 먹는 모습을 조롱하듯이 비웃는듯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그때 꿈속의 저는 완전 황당; 그러고 집에 들어갔는데.
엄마랑 사이가 안좋은 상황이었는데, 엄마가 그날도 막 난리난리 말을또 자기식대로 풀이하고 누군가와 싸우고 있었어요.
그래서 전 언니와 아버지 편을 들어주다가 언니편입장에서 맞장구쳐주고 그랬는데.
갑자기 언니가 제편들어주는 것을 배신하듯이 저를 오히려 엄마와 손잡고 욕먹이더라구요;;...
이때 너무 X100 억울하고...그랬는데 더 가관인건 언니가 너 잘못한거 있지라며;;
계속 저를 추궁하고 몰아세우는데 정말 너무 억울해서 꺼이꺼이 울다가 깼습니다. 물론 깨서도 계속 울고 있더라구요..
정말 이런 악몽.....정말 처음이에요. 정말 기억하기 싫은 악몽이네요 얼른 기억속에서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요..!